화장품 OGM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무이’(MUI·Majelis Ulama Indonesi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무이 할랄 인증은 이슬람 국가에서 높은 신뢰도를 갖춘 인증 중 하나이자 엄격한 심사 절차와 기준을 기반으로 한다. 인도네시아는 할랄 보증법에 따라 할랄 인증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화장품에 대해서는 내년 10월 17일부터 할랄 인증 의무화를 시행할 예정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인증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중동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할랄 화장품 시장의 성장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의 할랄 인증 획득에 이은 두 번째 할랄 인증을 완료한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를 한층 높이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할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원료 선정·제조·포장·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 클렌징 △ 스킨케어 △ 메이크업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할랄 인증 제품을 선보일 수 있으며 무슬림 소비자를
화장품 OGM 전문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의 중국 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 리폼 무이(LPPOM MUI)로부터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코스메카코리아는 전 세계 할랄 화장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K-뷰티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4년 제정한 할랄 보장법에 따라 단계적 할랄 인증 의무화를 시행 중이다. 화장품의 경우 오는 2026년 10월 17일까지 계도기간을 시행한 후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인도네시아의 할랄청(Badan Penyelenggara Jaminan Produk Halal·BPJPH)은 할랄 인증을 주관하며 이슬람평의회(MUI)·할랄심사기관(LPH)과 협력해 인증 절차를 관리하고 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이번 인증 취득을 위해 원료 선정부터 생산 공정까지 전 과정에서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 특히 동물성 원료와 알코올을 배제하고 청결하고 안전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할랄 기준을 충족시켰다. 아울러 할랄 보증 시스템(HAS)에서 ‘A’ 등급을 획득하며 11가지 기준에 대한 이행 과정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코스메카코리아 중국 현지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중국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이하 품질과학연구원)과 ‘화장품 효능평가 기술과 신기술, 원료개발에 대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최근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하면서 중국 화장품 시장 내 효능·효과 중심의 화장품 마케팅과 이에 대한 평가 데이터 수요 증가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지난 2022년 3월에 설립한 원저우시 품질기술검측과학연구원은 원저우 시장관리감독국 산하 정부기관으로서 화장품 품질기술과 효능평가 연구 등을 포함해 중국화장품에 대한 표준을 규정하는 정부기관이다. 협약식에는 원저우시 식품의약품감독총국(CFDA·Chin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왕단 국장과 원저우시 시장관리감독국 화장품처 임봉 처장도 참석했다. 왕단 국장은 “품질과학연구원과 코스메카차이나와의 협력을 적극 지지하며 품질과학연구원 임상센터는 코스메카차이나의 업무를 우선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해 차영권 코스메카차이나 법인장은 “원저우시 품질과학연구원 임상센터는 중국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국가급 품질검사센터 2곳 중 하나이며 300명 이상의 연구원이 재직 중”이라며 “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 중국 현지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지난 5일자로 중국 초대형 유통 기업 왓슨스의 오딧(A.S Watson Group Supplier & Manufacturer Audit)을 통과했다. 왓슨스 오딧은 품질을 보장한 우수 화장품을 제조·공급하기 위한 화장품 제조관리 기준으로 자재·재고·설비·노무 등의 취급과 관리 방법에 대한 내용을 핵심으로 삼는다. 왓슨스 오딧은 위생 관리 부문에 특히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오딧에서도 제·개정하는 중국 화장품 법규의 준수 여부에 대해 높은 수준을 적용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중국 왓슨스는 현재 중국 내 4천 곳 이상의 매장을 보유, 광범위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 특히 헬스&뷰티 전문 스토어 브랜드로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신뢰도와 인지도를 얻고 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이번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왓슨스가 유통하는 브랜드와 PB(프라이빗 브랜드)에 대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중국 시장과 더불어 동남아 시장의 수출 목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차영권 코스메카차이나 법인장은 “중국 헬스&뷰티 스토어를 대표하는 왓슨스의 오딧 실사를 철저하게 준비했으며 오딧
코스메카코리아 중국 현지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중국 저장성 고신기술기업인정사무소로부터 ‘고신기술기업’(高新技術企業) 인증을 받았다. 고신기술기업 인증은 ‘국가 중점 지원 첨단 기술 분야’에 속하는 산업을 수행하고 있는 중국 현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고신기술기업 인증에 대한 총괄 업무는 중국 과학기술위원회·재정국·세무서가 참여해 구성한 국가 고신기술기업인정관리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인증 기준은 연 매출의 60% 이상이 고신기술(제품)에서 발생해야 하며 중대한 안전·품질 사고 또는 심각한 환경 위반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여기에 △ 지식 재산권 △ 과학 기술 성과 전환 능력 △ 연구개발 조직 관리 수준 △ 기업 성장성 부문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최종 고신기술기업 인증 조건을 충족한다. 현재 중국 정부는 산업 경쟁력과 이미지 향상을 위해 고신기술기업 인증제도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고신기술기업 인증을 통해 기업소득세 우대 세율(15%)을 적용 받아 세금 40%를 절감할 수 있으며 정부가 부여하는 인센티브 등을 포함,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코스메카차이나는 고신기술기업 인증을 기반으로 중국 정부 조달 입찰과 영업·마케팅 활동 강화에 적극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의 코스메카차이나 저장성 핑후공장이 이달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지난달 28일 CFDA(중국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로부터 저장성 핑후공장의 화장품 생산허가를 취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13년 장쑤성 쑤저우법인을 설립, 중국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어 2016년 광저우 포산에 두 번째 법인을 설립했다. 핑후공장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세 번째 법인 코스메카차이나의 생산시설로 코스닥 상장을 통해 공모한 자금을 투자해 신축했다. 연 1억5천만 개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핑후공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지 고객사의 주문량을 소화할 수 있는 대량 생산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고객의 요구 조건에 맞춰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 공정과 라인을 완비해 생산 안정화는 물론 품질 경쟁력도 확보했다. 중국 고객사가 대다수 분포한 상하이와 주요 온라인 기업이 모여있는 항저우로부터 각각 1시간 거리에 위치해 납기 대응에 유리한 지리적 이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중국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선기 부사장은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생산 경쟁력은 물론 R&
전년 대비 66.2% 증가…전년 대비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감소 고객사 수주 둔화‧中 유통 온라인 전환‧잉글우드랩코리아 부진 원인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2018년말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66.2% 증가한 3천31억 원, 영업이익 98억 원, 당기순이익 81억 원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 1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인수한 잉글우드랩 M&A에 따른 실적 반영으로 연간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3분기까지는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전년대비 각각 54.4%, 60.7% 성장시키며 실적 호조를 지속했으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감소로 2018년 실적에 영향을 미쳐 이익률이 하향 조정됐다. M&A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비가 반영된 점도 연결 결산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이 됐다. 4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21.3% 감소한 750억원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 원인으로는 전 분기 대비 코스메카코리아의 일부 고객사 매출 수주가 둔화됐으며 중국 화장품 유통의 흐름이
중국서 62% 고성장…올해 2400억 매출·190억 영업이익 낙관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5% 증가한 1천825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109억 원, 당기순이익 99억 원으로 각각 16.7%, 13.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동안 1천억 원대의 매출을 올렸던 코스메카코리아는 사드 이슈의 영향으로 3분기 들어서며 내수시장 매출에 타격을 받았다. 1~2분기에 걸쳐 중국 관광객 유입이 감소되면서 국내 고객사들의 매출이 대폭 하락했고 이는 내수시장 주문 감소로 이어지며 3분기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분기에 들어서며 내수시장 주문량을 빠르게 회복, 3분기 대비 19.9% 성장한 448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체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내수 부문은 온라인 고객사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로드숍 등의 주문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메카코리아 중국법인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며 361억 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61.6% 성장했다. 중국 브랜드 전문매장과
중국 총생산능력 2억4천만개로 지난해 대비 2배 증가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 www.cosmecca.com)가 지난 8일 세 번째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의 핑후공장을 착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임래 회장과 박은희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중국법인 임직원, 중국 시당국 관계자, 현지 주요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올해 5월 중국 당국으로부터 저장성 자싱시 핑후지역의 토지허가증을 취득하며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들어갔다. 이후 약 5개월에 걸쳐 공장 설계와 시공사 선정 등의 작업을 진행, 지난 달에는 현지 건설사인 중국건설기계공업과 공사 전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핑후공장은 연면적 40,833㎡의 규모로 연간 생산능력은 1억2천만 개에 이른다. 공장 설계 단계부터 코스메카 고유의 생산 노하우인 CPS(Cosmecca Production System)를 적용해 국내 공장과 동일한 시스템과 노-하우를 중국 현지에 고스란히 전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그 동안 전략적으로 두 개의 임대공장을 운영하며 현지 적응과 노하우를 충분히 쌓은 후 그 경험들을 바탕으로 신규 공장 설립에 들어감으로써 현지 고객사들의 큰 기대
쑤저우·포산 이어 핑후에 공장 건설…내년 8월 완공 예정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http://www.cosmecca.com)의 세 번째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최근 토지허가증을 취득, 생산능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메카는 지난 2014년 설립 후 200%대의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쑤저우유한공사에 이어 지난해 광저우 인근 포산유한공사와 저장성 핑후에 코스메카차이나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특히 쑤저우유한공사와 포산유한공사는 기존에 설립된 공장을 임대, 내부 생산설비와 인테리어 등을 완비해 가동하는 반면 코스메카차이나는 공장 설립 단계부터 코스메카의 생산 노하우인 CPS(Cosmecca Production System)를 적용했다. 코스메카는 중국시장 진입장벽과 위험요소 예측 등을 위해 전략적으로 수년간 임대공장을 운영하며 현지 적응 노-하우를 쌓아왔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새 공장 설립에 들어감으로써 현지 고객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중국은 토지 국유화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로 토지사용이 우리나라와 달라 토지소유권이 아닌 토지사용권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지난해 6월 법인설립 후 약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