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www.jejuip.or.kr ·이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피부재생 효능을 확인한 제주 호자나무 추출물을 활용해 피부재생용 조성물 관련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 제주TP는 연구를 통해 제주 자생식물 호자나무의 부정근 추출물이 피부세포 재생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정근’(不定根)은 식물체의 뿌리가 아닌 부위에서 발생하는 뿌리로 배양근이라고도 불린다. 부정근 배양기술은 자원의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여 화장품·제약·식품 산업 등에서 식물 유래 생리활성 물질을 안정성에 기반해 확보할 수 있는 핵심 전략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연 채취에 따른 자원 고갈과 생태 가치 보전 문제를 해결하면서 지속가능한 원물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 이번 연구는 제주 고유 생물자원의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산업화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게 제주TP 측의 설명이다. 호자나무는 제주 지역에 자생하는 난대성 상록 관목으로 그동안 연구와 산업 차원의 활용 사례가 거의 없어 신규 소재로서 경쟁력이 높다는 점이 그 배경으로 꼽힌다. 서인수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은 “호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미생물 분야 시험검사 항목을 추가 지정받았다. 제주TP 측은 관련해 “화장품 시험·검사 항목에 대한 미생물 분야 확대 지정으로 제주도에서 화장품 원료와 완제품에 대한 미생물 안전성 검사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한 단계 더 확대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미생물 관련 시험은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소비자 안전과 직결되는 품질관리 항목이다. 개발·생산·출시·수출 전 과정에서 필수 절차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 내 기업들은 검사 기간 단축과 물류 부담 감소,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혜택을 입을 수 있게 됐다. 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지난 2023년 3월 식약처로부터 제주도 내 유일한 화장품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이화학 분야 72개 항목에 대해 시험·검사 서비스를 수행해 왔다. 검사기관 지정 이후 누적 시험성적서 729건을 발행, 지역 기업들의 품질관리와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는 평가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을 운영, 화장품 수출 제품에 대해 국제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화장품·건강기능식품 관련 제형기술 13건을 도내 기업에 무상이전한다. 제주TP는 지난 27일 바이오센터 1호관에서 제주 바이오기업 8곳과 화장품·건강기능식품 13건의 제형기술을 무상 기술이전하는 ‘화장품·건강기능식품 개발 제품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제주TP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장품기업 5곳과 식품기업 3곳은 최소 수 천만 원에서 많게는 억 원 단위의 기술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제주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신속히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주TP는 화장품과 식품의 원료소재 개발부터 제형기술·제조공정·품질관리까지 통합지원이 가능한 지역혁신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ISO-22716 인증 화장품 제조공장과 GMP(우수제조관리기준) 인증 기능성식품 제조공장을 보유, 도내 중소기업들이 시설 투자 부담 없이 제품 생산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도내 유일한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으로 지난 2012년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을 운영,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영흔 원장은 “기술이전을 발판으로 제주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5년도(2024년도 실적) 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제주TP는 경영혁신 지속과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에 주력, 제주지역 주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A등급을 획득한 것.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9곳의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 주요사업(인프라 기반 기업지원·기업지원사업·지역혁신거점역량강화 등) △ 기관관리(기관장 리더십·윤리․인권경영·조직 인사관리·재무 회계관리·안전보건 등)을 중심으로 실적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제주TP는 △ 입주기업 공간활용률 2년 연속 100% 달성 △ 국내 유일 용암해수 지역 특성화 추진 △ 지역주력 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 △ 재무·회계 경상경비 절감 등의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주기업 입주기업 확보를 위한 임대료 감면과 지원서비스 우대 등을 통해 전국 테크노파크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입주기업 공간활용률 100%를 달성했다. 입주기업 관리 체계를 3단계에서 5단계로 설정, 입주기업 대상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효과 높은 입주기업 성
제주테크노파크를 통해 생산한 제주 화산송이 화장품(클렌징폼)이 미얀마 수출에 성공.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는 (주)송이산업(대표 박광열)과 함께 제주 화산송이를 활용한 클렌징폼 5천 세트를 미얀마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제주산 화산송이를 핵심 원료로 적용, 세정 효과와 보습력을 강화해 개발한 ‘더 네이처 제주 화산송이 거품 클렌징폼’의 초도 수출 물량은 5천 세트(2만 달러)에 이른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주)송이산업의 의뢰를 받아 수출국에 허용되는 원료 탐색과 제형 개발, 생산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출 제품은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보증하는 ‘제주화장품 인증’을 취득했고 제주TP에서 대행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와 화장품시험검사기관 지원을 통해 원료 검사부터 완제품까지의 미생물, 중금속 검사를 통과하는 등 제품 안전·우수성을 모두 확보했다. (주)송이산업은 오는 11월 2차 수출물량 선적을 위한 발주도 완료했다. 제주산 천연자원을 활용한 추가 제품개발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화장품 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영흔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지난 1일자로 6명의 신규 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 이번 신규 직원 임명은 지난 6월 실시한 제주특별자치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에 따른 것이다. 제주TP는 통합공채를 통해 △ 기업육성을 위한 사업기획 △ 용암해수 활용과 생산장비 운영 △ 빅데이터센터와 관련한 미래신산업 △ 경영지원 분야에 6명을 채용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www.jejuip.or.kr ·이하 제주TP)가 10월 1일부터 리뉴얼을 완료한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 개편 홈페이지는 고객의 접근 편의성과 직관성을 높이고 제주TP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업 중심의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고객들의 접속 선호 콘텐츠를 중심으로 메인화면을 재배치하고 △ 메뉴 구조 정비 △ 접속경로 단순화 등을 통해 원하는 정보도달 경로를 최대한 단축했다. 기업을 위한 정보접근성도 개선했다. △ 기업을 위한 기업지원정보 △ 사업안내 △ 시설대관 △ 담당자 검색 등 관련 메뉴를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공신력 있는 홍보 창구가 부족한 제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제주기업 홍보 게시판’을 신설했다. 앞으로 제주TP 홈페이지를 통해 수혜기업들이 자사 주요 소식과 성과 홍보를 할 수 있다. 고객소리함·인권침해신고센터·청렴신고센터·시설물 고장신고 등 고객과의 온라인 소통창구 기능도 강화한 부분이 눈에 띈다. 제주TP는 정보의 최신 상태를 유지하면서 서비스 기능 점검 지속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정보에 수월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지영흔 원장은 “홈페이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이하 제주TP)가 2024년 전국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대상으로 2024년 선도형 제조혁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수행성과와 2025년 추진계획 우수성 등에 대한 종합 심사로 진행했다. 제주TP는 정부의 예산 감소와 스마트공장 보급정책의 변화로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지원 중단 위기 속에서도 제주특별자치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2억 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 도내 기업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등 스마트공장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라는 자체 분석이다. 이를 통해 당초 정부 목표에 없던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4곳의 구축을 지원하고 고도화 단계 7곳의 기업부담금을 완화하는 등 도내 기업들의 제조공정 스마트화를 위해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피부 미백 효능이 뛰어난 ‘제주 바위수국’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에 가속도가 붙는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는 ‘바위수국 추출물을 이용한 피부 미백용 조성물(등록번호: 10-2510149)’ 특허를 (주)엔스타에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 기술이전 소재 바위수국(학명:Schizophragma hydrangeoides Siebold & Zucc.)은 해발 800m 이하 한라산과 제주 도내 중산간 일대에 분포하는 낙엽성 덩굴식물.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도와 울릉도에만 자생한다. 바위수국은 식품공전에 식품 원료로도 등재돼 이미 안전성을 확보한 소재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에서 자생하는 바위수국 추출물과 구성 성분에서 피부 미백 효능을 규명해 특허를 받았다. 특히 피부 미백 효능에 대한 기전 연구와 성분 분석 수행 결과는 한국자원식물학회지에 논문게재를 마치는 등 과학성에 기반한 효능을 인정받은 상황이다. 기술이전을 받은 (주)엔스타는 화장품 원료·소재 전문기업. 프랑스·미국·중국 등의 다국적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주)엔스타는 이전 기술을 바탕으로 엘에스화장품(메디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www.jejurp.or.kr ·이하 제주TP)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특화된 천연·생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치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연고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 육성·활성화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오는 25일(금)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화장품과 식품 등 기업 유형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과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제품 고도화·상용화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제주형 치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에서 청정바이오 관련 사업을 영위하거나 치유산업 분야에서 제품 개발 또는 사업화를 추진 중인 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 고부가가치화 컨설팅 △ 기능 향상 제품 고급화 △ 고부가 시제품 제작 △ 제품 품질인증 획득 △ 온·오프라인 마케팅 △ 판로개척 △ 제품 전주기 상용화 △ 수출강화 패키지 등 8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접수 방법은 RMS 기업지원사업 관리시스템( https://www.smtech.go.kr/region/rms )의 공고문, 또는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064-720-2366)를 통해 확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가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과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역량강화 교육’을 기획,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기업종사자 등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연구과제 기획과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역량을 키우고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모과제 선정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 오는 4월 2일부터 매주 수요일, 모두 세 차례(4월 2일·9일·16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 1회차-연구개발사업의 이해와 연구개발 추진을 위한 기업 준비사항 △ 2회차-정부 공모사업 대응 연구개발 동향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법 △ 3회차-연구개발 연구비와 성과 관리 방법 등이다. 제주TP 측은 “연구개발 기획과 계획서는 기업의 사업이나 연구과제의 연구개발 방향성을 제시하고 성공 추진 가능성을 체계화해 보여줄 수 있는 만큼 이번 교육과정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놨다. 교육 참여는 4월 1일·8일·15일 등 매회 교육일 하루 전까지 신청하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홈페이지( www.jejutp.or.kr ) 또는 제주산업정보서비스( www.jeis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오는 21일까지 부설기관 제주라이즈(RISE)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 RISE 사업은 지자체의 대학 지원 권한을 확대해 대학을 지원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삼는다. 제주라이즈센터는 제주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담당하면서 교육과 연계한 제주지역 혁신을 선도한다. 라이즈센터장은 RISE 기본·시행계획 수립 지원과 단위과제 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 제주라이즈센터장 응모 자격은 △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연구 경력이 있는 자 △ 석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연구 경력이 있는 자 △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4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공무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자로 관련 분야 업무 경력이 있는 자 △ 대기업·공공기관·지방공기업·지방출자출연기관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자 △ 기타 이와 동등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공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1일(금)까지다. 접수는 이메일( recruit1@jejutp.or.kr )로 받는다. 서류 전형위원회와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