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이 영국‧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시장 판로를 확대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유럽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현지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4월부터 5월까지 유럽에서 발주한 물량이 올해 1분기 대비 1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은 현재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제품 약 30종을 유럽에 판매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유통기업과 유럽 현지 무역회사 등을 통해서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에 유통 거점을 늘려가는 단계다. 유럽 소비자 사이에서 K-뷰티가 인기를 끌면서 에이피알과 직접 계약을 맺는 현지 유통사도 증가하고 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유럽 유통기업 20여곳과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제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 유럽 거점 국가가 영국‧스페인‧핀란드 외 독일‧덴마크‧불가리아‧슬로바키아 등으로 확대되는 상황이다. 유통사가 많아지면서 유럽 매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메디큐브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사마리텐 백화점(La Samaritaine) 내 ‘K-뷰티 하우스’에 입점했다. 영국 ‘퓨어서울’(Pure Seoul)과 부츠에도 들어섰다. 덴마크‧리투아니아‧불가리아‧루마니아‧슬로바키아 등지의 오프라인 매장에도 에이
브랜드·플랫폼 기업 상승세 잇고 중하위권 이익경영 난망 영업이익 60곳·당기순이익 54곳 흑자…상위권 일부 기업도 큰 폭 이익감소 매출액 기준 상·중·하위권 기업별 편차가 더욱 커졌다. 1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곳은 19곳으로 나타났다. 중상위권의 브랜드·플랫폼··바이오 기반의 기업들과 전통의 강자들 간 희비는 엇갈렸다. 중하위권으로 갈수록 이익경영에 대한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코스모닝이 올해 1분기 화장품·뷰티 기업 88곳의 주요 경영지표(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를 입수해 분석한 내용을 요약하면 이렇다. 지난 5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1분기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를 제출한 88곳을 대상으로 이 기간의 경영실적을 점검했다. 매출액 분석 대상 88곳 가운데 올해 1분기에 매출 성장을 이룬 곳은 54곳이었으며 나머지 34곳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줄었다. 1조 원 이상의 매출은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홀딩스·(주)아모레퍼시픽 3곳이다. 뒤를 이어 △ 한국콜마 6천531억 원 △ 코스맥스 5천886억 원 △ 신세계인터내셔날 3천42억 원 △ 에이피알 2천660억 원 △ 에이치케이이노엔 2천474억 원 △ 실리콘투 2천45
에이피알이 7월 1일까지 메디큐브 공식 온라인몰에서 ‘2025년 상반기 결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선 상반기를 빛낸 베스트 제품을 선정해 특가에 제공한다. 2주 간격으로 부문별 1위 인기 제품을 공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원데이 특가와 주말 한정 특가전도 마련했다. ‘뷰티 릴레이’ 기획전에선 메디큐브 △ 딥 △ 콜라겐 △ 제로 △ 시카 △ 레드 △ TXA △ 보디‧헤어 제품을 50% 할인한다. 1주차부터 3주차에는 PDRN 제품도 할인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모든 고객에게 5%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 심야 특가 △ 친구 추천 이벤트 △ 라이브 방송 연계 행사 △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도 펼친다. 에이피알의 올해 1분기 화장품·뷰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3% 증가했다. 국내외 온‧오프라인에서 메디큐브를 애용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며 매출도 급상승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결산 프로모션은 메디큐브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많은 소비자들이 메디큐브를 접할 수 있도록 알찬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매출 800억~1천 억 원 기업, 17곳 늘어나며 ‘튼튼한 허리’ 역할 전체 406곳 중 매출 성장 290곳·영업이익 흑자 315곳·당기순이익 흑자 293곳 포진 바야흐로 인디 브랜드와 플랫폼 기업의 시대다. 매출 5천억 원 대 이상의 기업 가운데 일부 OEM·ODM 기업을 제외하고 매출 성장이 더뎌진 반면 800억 원 대 이상~1천억 원 대 매출규모 기업이 크게 늘어났다. 분석대상 기업의 71% 이상이 매출 성장을 일궜다. 78%는 영업이익에서 흑자를 봤다. 72%는 당기순이익에서 흑자를 기록했다. 코스모닝이 지난 5월 26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4년 경영실적을 보고한 화장품·뷰티 기업 406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2023년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를 제출했던 402곳보다 분석 대상이 4곳 늘었다. 개요 분석대상 406곳의 매출 규모를 살피면 △ 1조 원 이상 10곳 △ 5천억 원 이상~1조 원 미만 13곳 △ 2천억 원 이상~5천억 원 미만 36곳 △ 1천억 원 이상~2천억 원 미만 34곳 △ 800억 원 이상~1천억 원 미만 31곳 △ 500억 원 이상~800억 원 미만 60곳 △ 300억 원 이상~500억 원 미만 69곳 △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위조제품에 대한 소비자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메디큐브 공식 온라인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를 공지했다. 최근 메디큐브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급증했다. 소비자 피해사례도 보고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위조제품 판매자들은 오픈마켓에 버젓이 메디큐브 스토어를 개설했다. 이어 메디큐브 제품 상세 페이지를 무단 복사하는 등의 수법으로 가품을 정품처럼 위장해 판매했다. 제품 로고‧용기‧단상자‧패키지 등을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를 속였다. 현재까지 파악된 위조제품은 △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 PDRN 콜라겐 캡슐크림 △PDRN 엑소좀 샷 △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 딥 비타C 캡슐크림 △ 제로 엑소좀 샷 등이다. 이들 위조품은 정품에 비해 내용물이 다르거나, 제품명‧설명서 등에 오타나 맞춤법 오류가 발견됐다. 제품명에 ‘콜라겐’을 ‘골라겐’으로 오기하거나, 용량을 ml가 아닌 ‘mi’로 표기했다. 화장품판매책임업자 정보도 허위 기재했다. 에이피알은 소비자 피해를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메디큐브 공식 판매처에서 제품을 구매할 것을 당부했
에이피알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660억원, 영업이익 546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97%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1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2500억 원대 매출 고지를 넘어섰다. 2개 분기 연속 2000억원대 매출을 세웠다. 영업이익률은 20.5%를 나타냈으며, 분기 영업이익도 처음으로 500억 원대를 넘어섰다. 에이피알의 1분기 실적은 뷰티업계 성수기로 꼽히는 4분기 실적을 뛰어넘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등이 매출을 이끌었다. 1분기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650억원을 올렸다.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가 해외에서 인기를 얻은 가운데 제로모공패드와 콜라겐 스킨케어 제품이 높은 판매고를 보였다. 뷰티 디바이스 매출은 9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신장했다. △ 부스터 프로 △ 울트라튠 40.68 △ 하이포커스 샷 등이 관심을 모았다. 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 R&D 조직과 자체 생산 시설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키우고 있다. 1분기 해외매출은 약 1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 성장했다. 1분기 전체 매출 가
에이피알이 중화권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글로벌 뷰티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홍콩 몽콕 모코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팝업스토어는 ‘K-뷰티 페스타’를 주제로 꾸몄다. 에이피알 대표 브랜드인 메디큐브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을 소개했다. △ 에이프릴스킨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 △ 헬스케어 브랜드 글램디바이오 등도 선보였다. 에이피알 팝업매장에는 홍콩 소비자 약 5만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에이피알 스킨케어‧메이크업‧뷰티디바이스‧향수 등을 체험했다. 3월 17일 행사 첫날부터 홍콩 인플루언서 1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배우 그레이스 챈과 가수 니콜라 청 등 연예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팝업 현장에 참여해 메디큐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콩 소비자도 메디큐브에 주목했다. 메디큐브 ‘콜라겐 부스터 세럼’과 PDRN 스킨케어가 관심을 받았다. ‘부스터 프로’를 포함한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도 시선을 모았다. 에이프릴스킨은 캐로틴 라인, 포맨트는 향수 라인, 글램디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마사지기 등을 전시했다. 에이피알은 제품 시연 행사를 진행하며 브랜드 몰입도를 높였다. 또 한정판
메디큐브가 미국 LA에서 구름관중 5천명을 동원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 메디큐브는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미국 LA 멜로즈거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팝업스토어는 LA에서 촬영한 영화 ‘라라랜드’와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매장은 ‘글로우 랜드’(Glow Land)를 주제로 꾸몄다. ‘누구나 빛날 수 있다’(Anyone Can Glow)는 의미를 담았다. 메디큐브는 빛나는 피부를 완성하는 공간을 연출했다. 궁전 모양의 핑크빛 인테리어, 보석 모양의 오브제, 요정 콘셉트의 스태프 등을 배치했다. 메디큐브 주요 제품인 △ 부스터 프로 요술봉 에디션 △ 부스터 프로 미니 △ 제로모공패드 △ PDRN 제품 등도 선보였다. 이번 팝업매장은 개장 첫날부터 관심을 모았다. 새벽부터 긴 입장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K-뷰티 열풍을 대변했다. 다양한 인종의 방문객이 매장을 찾아 메디큐브 제품을 체험했다. 부스터 프로 꾸미기 행사도 호응을 얻었다. 에이피알 측은 “지난해 3월 뉴욕 소호(SoHo)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 이어 LA 행사까지 흥행을 기록했다. 미국 동서부를 관통하는 메디큐브의 인기를 확인했다. 메디큐브를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에이피알 에이프릴스킨이 TXA(트라넥사믹애씨드) 스킨케어 제품 5종을 선보였다. 99% 고순도 TXA를 담은 토너‧앰플‧클렌저‧마스크팩 등 5종으로 나왔다. TXA는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손상된 피부를 관리하는 성분이다. 수딩‧토닝 기능까지 갖춘 차세대 화장품 원료로 꼽힌다. 에이프릴스킨은 TXA를 내세워 최신 스킨케어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했다. △ TXA 토닝 샷 99 앰플 △ TXA 99 밀키토너 △ TXA 99 딥클렌저 △ TXA 콜라겐 99 캡슐 겔마스크 △ TXA 99 나이트 랩핑 마스크 등 다섯가지다. 앰플‧토너‧겔마스크는 고순도 TXA와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을 배합했다. 피부 미백 효과를 제공하고 잡티 흔적을 개선한다. 모공 탄력과 광채를 강화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인공색소와 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피부자극을 줄였다. ‘TXA 99 밀키토너’는 마이크로 에멀전 공법을 적용했다. 오일을 잘게 쪼개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TXA 99 딥클렌저’는 점성 강한 크림 거품을 생성한다. 거품이 피부에 밀착해 우수한 세정력을 발휘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와 LA 중심가 등에서 메디큐브를 광고한다. 이 회사는 23일까지 미국 주요 도심에 있는 옥외 전광판에 메디큐브 광고를 송출한다. 메디큐브 광고 캠페인은 틱톡샵에서 진해하는 ‘슈퍼 브랜드 데이’(Super Brand Day)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메디큐브는 K-뷰티 브랜드 가운데 처음 이 행사에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에이피알 옥외광고는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3곳, 로스앤젤레스(LA) 목시(Moxy) 호텔 전광판, 한인타운, 기타 중심지 전광판 등 6곳에서 선보인다. 뉴욕 타임스퀘어는 세계적인 브랜드가 앞다퉈 광고를 진행하는 곳으로 꼽힌다. 유통인구가 많은 LA에선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메디큐브 광고 캠페인은 ‘Anyone Can Glow’(누구나 빛날 수 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성별‧나이‧피부색 등을 초월해 존재 자체로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피부 유형에 관계없이 모두 광채나는 피부를 가질 수 있다는 뜻도 들어있다. 에이피알은 다양한 인종의 남녀노소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사용하는 장면으로 광고를 구성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14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기업의 부패 방지를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 규격이다. 기업의 잠재적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해 통제‧관리하는 시스템을 보증한다. ISO 37001 심사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이 맡았다. 이 인증원은 공정거래법‧청탁금지법 등 부패방지 관련법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에이피알의 경영 체계를 심도 있게 분석했다. 에이피알은 창립 후 선진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하는 데 힘쏟았다. 공정거래를 위한 준법 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 부패 방지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 회사는 사내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구성해 투명경영를 정착시켰다. 공식 홈페이지와 사내 인트라넷에 부패방지방침을 배포했다.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교육을 실시하고 부패방지서약서 서명을 받았다. 전사 부패 리스크 도출‧평가를 진행했다. 에이피알은 올해도 윤리경영을 강화한다. 회사 주 거래처에 연 1회 부패방지서약서를 요청하고, 실사평가를 추진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을 통해 글로벌 뷰티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ISO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을 선보였다. 쿠로미는 일본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다. 검은색 두건과 핑크색 해골이 포인트다.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은 디바이스 본체에 쿠로미를 상징하는 보라색을 입혔다. 쿠로미 특유의 귀여움과 매력을 패키지 곳곳에 담아냈다. 디바이스 헤드캡은 쿠로미 얼굴을 본뜬 피규어로 제작했다. 전면 LCD 화면과 포장 박스도 쿠로미로 장식했다. 부스터 프로는 에이피알이 처음 자체 생산한 뷰티 디바이스다. 볼륨‧모공관리 등 여섯가지 스킨케어 기능을 탑재했다.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넘기며 홈 뷰티 디바이스 업계의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 에이피알은 한정판 굿즈도 출시했다.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을 사면 △ 쿠로미 헤어밴드 △ 스티커 △ 클리너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번 부스터 프로 쿠로미 에디션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판매한다. 메디큐브 공식 온라인몰과 일본 큐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메디큐브 공식몰에선 10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다양한 캐릭터와 뷰티 디바이스를 출시했다. 뷰티 디바이스가 단순 가전제품을 넘어 꼭 갖고 싶은 소장품이 되도록 이색 제품을 개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