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이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연말해 진행하는 최대 할인 행사다. 에이피알은 아마존‧틱톡샵‧울타뷰티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이 결과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신장한 판매 지표를 기록했다. 신규 채널에서 유입한 고객이 전체 성장세를 주도했다.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서는 아마존에서의 흥행이 두드러졌다. 아마존은 11월 20일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시작했다. 이는 12월 1일 사이버 먼데이를 끝으로 종료됐다. 이 기간 메디큐브는 뷰티 & 퍼스널케어 부문을 석권했다. 메디큐브 4종이 베스트셀러에 진입하고, 7종이 매출 50위권에 들었다. 에이피알은 이번 실적이 공격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뉴욕 팝업스토어와 울타뷰티 입점 등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는 아마존 뷰티 & 퍼스널케어와 스킨케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이 제품은 미국 백악관 대변인인 캐롤라인 레빗이 10월 29일 구매 인증샷을 남겨 시선을 모았다.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도 미국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었다.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서울 성수동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었다. ‘메디큐브 성수’는 홍대점‧도산점에 이은 세 번째 매장이다. 에이피알은 트렌드의 중심지이자 외국인들의 핫플로 떠오른 성수동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키워갈 전략이다. 매장은 공간면적 총 450㎡(약 136평)으로 구성됐다. 메디큐브가 지향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매장 내부는 '핑크 페어리‘ 콘셉트로 꾸몄다. 핑크‧화이트‧메탈 톤으로 신비롭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나타냈다. 매장 입구에 분홍색 날개를 단 핑크 페어리 오브제는 ‘피부가 다시 날개를 얻는 순간’을 상징한다. 1층 특별전시존에선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를 소개한다. 2층 테스트존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다. ‘부스터 프로’와 ‘제로모공패드’ 등 메디큐브 인기 제품부터 포맨트‧에이프릴스킨까지 경험할 수 있다. 뷰티 디바이스 꾸미기 행사도 진행한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성수 오픈을 기념해 행스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리유저블백과 메디큐브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디바이스 구매 시 스킨케어 제품을 제공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성수동은 국내외 소비자들이 모두 주목하는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홍콩에 화재복구 성금 1억 8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회사는 3일 홍콩 공립병원 얀차이호스피탈(仁濟醫院, Yan Chai Hospital)에 100만 홍콩 달러를 전달했다. 기부금은 11월 26일 홍콩 웡푹코트(宏福苑, Wang Fuk Court)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피해를 복구하는 데 사용된다. 피해주민의 생필품 구매와 생활 보조, 의료서비스, 심리상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화재로 사망자 159명과 부상자‧실종자 1백여명이 발생했다. 또 주민 수천명이 거주지를 잃는 등 지역사회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은 이달 1일까지 애도기간으로 지정해 모든 공식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참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과 유가족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 거대한 재난을 마주한 홍콩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4일 서울 신천동 본사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와 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사는 세계지식재산기구와 글로벌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앤드루 스테인즈 세계지식재산기구 사무차장보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에이피알 법무 전문가, 지식재산처 실무자 등이 논의에 참여했다. 이날 에이피알은 세계시장에서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화장품과 뷰티디바이스 등을 선보였다. 뷰티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 국제특허 출원(PCT) △ 국제디자인 출원(헤이그) △ 국제상표 출원(마드리드)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에이피알은 혁신 신기술을 바탕으로 K-뷰티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글로벌 시장에서 지식재산을 보호하고, 분쟁 해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WIPO는 에이피알을 비롯한 한국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원활한 사업을 이어가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WIPO는 한국을 방문해 에이피알을 비롯한 여러 기업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지식재산처와 ‘한-WIPO IP 가치평가 및 금융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글로벌 뷰티기업으로서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5년 3분기&1-3분기 누적 화장품·뷰티 기업 88곳 경영실적 분석 ② 영업이익·당기순이익 ■ 영업이익·당기순이익 부문 지난 3분기 영업이익 지표에서 단순 금액으로는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1천43억 원(39.0%)으로 가장 많았다. 그렇지만 이 부문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실적을 기록한 곳은 (주)에이피알이었다. 3분기 동안 961억 원의 영업이익을 시현, 금액으로는 전체 2위였으며 매출액 기준 상위 30위 권 기업 가운데서 최고 성장률(252.9%)을 보였다. 영업이익 성장률(30% 이상)로만 보면 진코스텍(2,194.3%: 1억 원 → 24억 원)이 최고의 영업이익 성장률을 나타냈다. 뒤를 이어 △ 파미셀(534.0%: 13억 원 → 81억 원) △ 엘앤씨바이오(253.2%: 8억 원 → 29억 원) △ 잉글우드랩(226.3%) △ 제닉(171.9%: 21억 원 → 56억 원) △ 엔에프씨(148.4%: 12억 원 → 29억 원) △ 콜마홀딩스(142.4%) △ 콜마비엔에이치(138.8%) △ 디와이디(128.6%: 700만 원 → 1천600만 원) △ 잇츠한불(79.2%) △ 코스메카코리아(78.8%) △ 파마리서치(77.2%) △ 바이오에프디엔
2025년 3분기&1-3분기 누적 화장품·뷰티 기업 88곳 경영실적 분석 ①매출액 (주)에이피알·실리콘투·달바글로벌·파마리서치의 상승세는 언제까지 지속할 수 있을까. LG생활건강의 길어지는 부진 속에 (주)아모레퍼시픽의 회복 국면이 이어지고 OEM·ODM 투 톱은 안정성에 기반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코스모닝이 지난 28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사업보고서를 공개한 주요 화장품·뷰티 기업 88곳의 3대 경영지표(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를 분석, 요약한 결과다. <2025년 3분기&1~3분기 누적 화장품·뷰티 기업 88곳 경영실적 지표: 아래 첨부문서 또는 코스모닝닷컴 자료실: 통계&마케팅 데이터 https://www.cosmorning.com/mybbs/bbs.html?mode=view&bbs_code=data&cate=&page=&search=&keyword=&type=&bbs_no=217589 > ■ 3대 경영지표 요약 우선 지난 3분기 매출액 부문의 경우 증가한 기업은 58곳, 감소한 기업은 30곳이었다. 또 이를 1~3분기 누적으로 확대 적용하면 매출 증가
메디큐브가 미국 울타뷰티 입점 3개월 만에 두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는 10월 판매량을 집계했다. 초도 판매 시작 후 3개월 만에 월 판매량이 약 30% 증가했다. 에이피알은 5월 울타뷰티와 메디큐브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22종을 선적했다. 이어 8월울타뷰티 온라인몰과 매장 약 1400곳에 입점했다. 울타뷰티에선 메디큐브 PDRN과 콜라겐 라인이 고른 관심을 받았다. 메디큐브 베스트셀러인 제로모공패드는 울타뷰티에서 10만개 이상 팔리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 제품은 미국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의 구매 인증샷으로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는 60만장 이상 판매됐다. 메디큐브는 미국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메디큐브는 10월 울타뷰티 스킨케어 부문에서 온라인 판매 순위 1위를 나타냈다. 오프라인 실적을 포함한 통합 랭킹에선 3위를 차지했다. 메디큐브 판매량이 급증하며 발주 금액도 크게 늘었다. 메디큐브의 10월 발주 금액은 8월 초도 발주 금액 대비 약 40% 증가했다. 9월에는 추가 발주를 실시했다. 프로모션과 마케팅의 영향으로 소비자 주문량이 많
지난해에 이어 (주)에이피알과 실리콘투의 상승세가 ‘못말리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LG생활건강의 하락세가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은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성장세는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OEM·ODM 산업 부문을 이끌고 있는 투 톱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안정세를 이어가는 형세다. 이러한 내용은 코스모닝이 11월 14일을 기준으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지난 3분기(1-3분기 누적 포함)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화장품 기업 6곳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확인한 것이다. <2025년 3분기&1-3분기 누적 화장품 상위 6사 경영실적 요약: 아래 첨부문서 참조> 연매출 1조 원 클럽 가입 확정한 에이피알·실리콘투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주)에이피알. (주)에이피알은 지난 3분기에만 △ 매출액 3천859억 원(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 121.7%·이하 동일) △ 영업이익 961억 원(252.9%) △ 당기순이익 746억 원(366.3%)의 실적을 거두며 주목 받았다.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도 이에 못지않다. 지난해 3분기 매출액 4천785억 원의 두 배를 넘긴 9천797억 원(104.7%)을 기록, 연내 1조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메디큐브 팝업매장을 운영했다. 이 회사는 미국 쇼핑 특수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등을 앞두고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화제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팝업스토어는 ‘메디큐브: 광채 모드를 켜다’(medicube: Glow Mode On)를 주제로 기획했다. 공간은 △ 아케이드존 △ 전시존 △ 테스터존 세 분야로 구성하고 복고풍의 디지털 아케이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케이드존에는 에이지알의 대표 제품인 ‘부스터 프로’의 4가지 메인 모드를 아케이드 게임으로 구현했다. 아케이드 게임기와 부스터 프로의 메인 모드를 결합했다. 방문객들은 게임을 즐기면서 부스터 프로 각 모드의 원리와 효능을 학습했다. 이번 팝업매장에는 다양한 인종의 미국 소비자 약 1만2천명이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제품을 써보고 각종 이벤트를 즐기며 브랜드를 오감으로 체험했다. 미국 모델 ‘켄달 제너’도 팝업매장을 다녀갔다. 평소 메디큐브 제품을 애용하는 그는 팝업공간에서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등을 경험했다. 에이피알은 뉴욕 타임스퀘어와 지하철 등 도심 곳곳
에이피알이 올해 3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6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59억 원, 영업이익 96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22%, 영업이익 253%가 증가한 수치다. 3분기부터 본격화된 미국발 관세 영향에도 24.9%의 영업이익률을 나타내며 견조한 수익성을 보였다. 이로써 에이피알은 올해 3개 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실적 성장세를 유지했다. 에이피알의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97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은 2352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2000억 원 고지를 돌파했다. 화장품‧뷰티 부문이 3분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세계적인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뷰티 부문의 3분기 매출은 2723억 원을 올렸다. 메디큐브는 베스트셀러인 ‘제로모공패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 안착했다. 메디큐브 PDRN 라인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1500만 개를 넘어섰다. 뷰티 디바이스 부문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1031억 원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 배우자에게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기념품으로 선물했다. 이 회사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21개 회원국 정상 배우자들에게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증정했다. 에이피알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손잡고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특별 제작했다. 박물관이 소장한 문화유산을 뷰티 디바이스 본체와 패티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뷰티 디바이스에 한국 전통의 미를 입혀 특별함을 더했다. 디바이스 본체에는 일월오봉도를 자개 장식풍으로 새겨 넣었다. 일월오봉도는 조선시대 왕실과 태평성대를 상징한다. 패키지 내부도 일월오봉도로 꾸몄다. 패키지를 펼치면 마치 부스터 프로 뒤로 병풍이 펼쳐진 것 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아울러 뷰티 디바이스 전면 LCD 화면에는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가 등장한다. ‘신라의 미소’로 불리는 이 수막새는 경주의 대표 상징이다. 디바이스를 덮는 헤드캡은 한국 전통 꾸밈 장식인 족두리와 댕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족두리 장식 부분에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 짱구는 못말려’ 한정판 제품을 선보였다. 메디큐브 ˟ 짱구는 못말려 스킨케어 제품은 △ 제로모공패드 △ 딥 비타 C 패드 △ 레드 석시닉 애씨드 필링 패드 등 세가지다. 뷰티 디바이스 에디션은 메디큐브 에이지알 △ 부스터 프로 △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등 두가지다. 이들 제품은 ‘짱구는 못말려’의 주요 캐릭터인 짱구와 흰둥이로 디자인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에이피알은 27일 메디큐브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짱구는 못말려’의 주인공인 짱구와 흰둥이 캐릭터와 협업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토너패드 3종은 오늘(27일)부터 메디큐브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부스터 프로는 28일(화),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는 11월 공개한다. 메디큐브 토너패드는 3월 말 기준 1000만개 넘게 팔렸다. 대표 제품인 제로모공패드는 미국 아마존의 뷰티&퍼스널케어 분야에서 매출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메디큐브 부스터 프로는 9월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했다. 광채‧탄력‧볼륨‧모공 관리 등 6가지 피부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는 핵심 기능에 집중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