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이 영국‧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시장 판로를 확대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유럽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현지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4월부터 5월까지 유럽에서 발주한 물량이 올해 1분기 대비 1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은 현재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제품 약 30종을 유럽에 판매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유통기업과 유럽 현지 무역회사 등을 통해서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에 유통 거점을 늘려가는 단계다. 유럽 소비자 사이에서 K-뷰티가 인기를 끌면서 에이피알과 직접 계약을 맺는 현지 유통사도 증가하고 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유럽 유통기업 20여곳과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제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 유럽 거점 국가가 영국‧스페인‧핀란드 외 독일‧덴마크‧불가리아‧슬로바키아 등으로 확대되는 상황이다. 유통사가 많아지면서 유럽 매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메디큐브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사마리텐 백화점(La Samaritaine) 내 ‘K-뷰티 하우스’에 입점했다. 영국 ‘퓨어서울’(Pure Seoul)과 부츠에도 들어섰다. 덴마크‧리투아니아‧불가리아‧루마니아‧슬로바키아 등지의 오프라인 매장에도 에이
에이피알이 중화권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글로벌 뷰티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홍콩 몽콕 모코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팝업스토어는 ‘K-뷰티 페스타’를 주제로 꾸몄다. 에이피알 대표 브랜드인 메디큐브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을 소개했다. △ 에이프릴스킨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 △ 헬스케어 브랜드 글램디바이오 등도 선보였다. 에이피알 팝업매장에는 홍콩 소비자 약 5만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에이피알 스킨케어‧메이크업‧뷰티디바이스‧향수 등을 체험했다. 3월 17일 행사 첫날부터 홍콩 인플루언서 1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배우 그레이스 챈과 가수 니콜라 청 등 연예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팝업 현장에 참여해 메디큐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콩 소비자도 메디큐브에 주목했다. 메디큐브 ‘콜라겐 부스터 세럼’과 PDRN 스킨케어가 관심을 받았다. ‘부스터 프로’를 포함한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도 시선을 모았다. 에이프릴스킨은 캐로틴 라인, 포맨트는 향수 라인, 글램디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마사지기 등을 전시했다. 에이피알은 제품 시연 행사를 진행하며 브랜드 몰입도를 높였다. 또 한정판
에이피알 에이프릴스킨이 TXA(트라넥사믹애씨드) 스킨케어 제품 5종을 선보였다. 99% 고순도 TXA를 담은 토너‧앰플‧클렌저‧마스크팩 등 5종으로 나왔다. TXA는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손상된 피부를 관리하는 성분이다. 수딩‧토닝 기능까지 갖춘 차세대 화장품 원료로 꼽힌다. 에이프릴스킨은 TXA를 내세워 최신 스킨케어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했다. △ TXA 토닝 샷 99 앰플 △ TXA 99 밀키토너 △ TXA 99 딥클렌저 △ TXA 콜라겐 99 캡슐 겔마스크 △ TXA 99 나이트 랩핑 마스크 등 다섯가지다. 앰플‧토너‧겔마스크는 고순도 TXA와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을 배합했다. 피부 미백 효과를 제공하고 잡티 흔적을 개선한다. 모공 탄력과 광채를 강화하고 수분을 공급한다. 인공색소와 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피부자극을 줄였다. ‘TXA 99 밀키토너’는 마이크로 에멀전 공법을 적용했다. 오일을 잘게 쪼개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TXA 99 딥클렌저’는 점성 강한 크림 거품을 생성한다. 거품이 피부에 밀착해 우수한 세정력을 발휘한다.
에이피알이 미국 아마존 블랙프라이 데이 행사에서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 2343%를 기록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열린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서 매출 약 3백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올 3분기 미국시장 전체 매출액의 70%에 해당한다. 이번 블랙프라이 데이에선 메디큐브‧에이프릴스킨이 실적을 이끌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의 매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메디큐브 브랜드명은 행사 기간 아마존 검색어 상위를 지켰다. 메디큐브 제품 10종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와 부스터프로는 각각 토너&화장수(Toners&Astringents)와 주름&항노화 디바이스(Wrinkle&Anti-Aging Devices) 부문 1위에 올랐다. 콜라겐 젤리 크림과 나이트 랩핑 마스크 등도 각 카테고리의 상위를 지켰다. 아마존 행사에 참여한 에이프릴스킨은 지난해 대비 매출이 670% 증가했다. 대표 제품 ‘캐로틴 멜팅 클렌징 밤’이 클렌징 크림 부문 2위, ‘카렌듈라 필 오프 팩’이 필링 부문 3위에 들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K-뷰티 열풍과 해외시장 확대
에이프릴스킨이 카카오프렌즈 ‘춘식이’와 만든 캐로틴 2종을 출시했다. 캐로틴 ‘아이피엠피 멜팅 클렌징 밤’과 ‘모공 클레이 팩’으로 나왔다. 당근에서 추출한 베타카로틴 성분이 피부를 생기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춘식이와 당근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 특징을 강조했다. ‘캐로틴 아이피엠피 멜팅 클렌징 밤’은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 메이크업을 제거한다. 모공 속 노폐물과 블랙헤드를 자극 없이 없애준다.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46만 개 팔렸다. ‘캐로틴 모공 클레이 팩’은 피부에 바른 후 3분 만에 피지를 흡착한다. 모공을 관리해 피부를 탄력있게 유지한다. 에이프릴스킨은 춘식이 에디션 구매 시 춘식이 모공 브러시나 헤어핀 등을 증정한다. 블랙헤드 클렌징 세트를 사면 굿즈 2종을 모두 준다.
에이프릴스킨 ‘글로잉 매트 쿠션’이 여름 핫템으로 떠올랐다. 에이피알은 뷰티 크리에이터 시네와 글로잉 쿠션을 공동 개발했다. 쿠션 출시를 기념해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시네 공구마켓을 진행했다. 이 기간 쿠션 누적 판매량은 2만 2천 개, 매출액은 약 7억 원을 기록했다. 5월 출시한 에이프릴스킨 쿠션은 ‘겉보속촉’(겉은 보송하고 속은 촉촉한) 피부를 연출한다. 건성‧지성 모두 사용 가능한 베이스 제품이다. 빙하수‧토코패롤 등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피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한다. 작고 균일한 파우더 입자가 피부에 가볍게 밀착한다. 피부 톤을 커버하고 은은한 광채를 선사한다. 에이피알은 글로잉 매트 쿠션을 통해 쿠션 명가의 입지를 지켜나갈 계획이다. 에이프릴스킨은 △ 히어로 쿠션 △ 매직스노우 쿠션 △ 초슬림 쿠션 등을 보유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팔로어 285만명을 보유한 시네와 11차 테스트를 거쳐 쿠션을 개발했다. 100명이 넘는 품평인원이 참여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에이피알이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뷰티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 회사는 2021년부터 ‘지속가능한 메디큐브’ 캠페인을 열었다. 공병 1개당 적립금 300원을 지급한다. 이는 소비자의 자발적 환경보호 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3월까지 회수된 공병은 총 4만 개다. 지급한 적립금은 1천2백만 원을 넘어섰다. 수거한 공병은 재활용해 환경 오염을 줄이고 있다. 에이피알은 완충재도 친환경 소재로 바꿨다.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상자 등을 완충재로 사용한다. 일부 제품 패키지에 소이 잉크와 국제산림관리협회(FSC) 인증 포장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삼림 자원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비건 제품을 개발해 가치소비 확산에 힘쓴다. 에이프릴스킨은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화장품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은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했다. 에이피알은 사내 텀블러 사용을 권장한다. 임직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한다. 에이피알 관계자
글로벌 D2C 유통과 뷰티 디바이스의 폭발력을 기반으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주)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 유니콘 기업으로서 상장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지난 2014년 10월 설립한 (주)에이피알은 뷰티 디바이스와 코스메틱 브랜드들을 기반으로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을 지향한다. 이미 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가진 유니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하 에이지알)을 론칭하면서 가히 폭발 성장세를 달리기 시작했다. 2021년 매출액 2천591억 원·영업이익 142억 원을 기록한 후 지난해에는 매출액 3천977억 원·영업이익 392억 원을 돌파, 주목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에만 영업이익 480억 원을 기록,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 규모를 훌쩍 뛰어넘었다. 실적 성장을 반영한 기업가치 역시 빠르게 높아졌다. 올해 3월 7천억 원 대 프리IPO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자마자 6월에는 CJ온스타일로부터 기업가치 1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다. (주)에이피알이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할 경우 지난해 유니콘 기업을 졸업한 쏘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포함한 2021년 경영실적을 공개했다. 특히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0억 원(17.8%)이 성장한 800억 원의 분기 매출은 역대 최대 수치다. 에이피알은 이같은 4분기 대약진을 통해 올해 경영실적 역시 호조세를 보일 수 있으리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 에이피알의 4분기 매출 상승세는 스트릿 패션 트렌드를 정확하게 짚은 ‘널디’(NERDY)의 성장과 함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내놓은 바이오·뷰티 디바이스 등 서브 카테고리 브랜드가 자리잡은 결과라는 분석이다. 포맨트·에이프릴스킨·글램디 바이오까지 성장 가도 지난해 에이피알은 전 분기에 걸쳐 전년 동기간 대비(QoQ·Quarter on Quarter) 매출 성장을 시현했다. 주력 브랜드 이외에도 의미있는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다. 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멘트’(Forment)는 새로운 향 3가지를 출시, 안정성있는 브랜딩을 지속하고 있다. 자연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에이프릴스킨’(Aprilskin)은 역시 장시간 마스크 착용에 대비할 수 있는 모공케어와 저자극&고지속성 쿠션 등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너뷰티&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3일 화장품 ODM기업 노디너리에 지분 17%를 투자했다. 이 회사는 노디너리에서 발행한 신주 3천3백주를 인수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에이피알은 이번 투자를 통해 제품 R&D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혁신제품 개발 시스템을 구축해 글로벌 뷰티시장을 선점할 전략이다. 에이피알은 노디너리에 화장품 개발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 프리미엄 화장품을 제조하고 과학적인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노디너리는 2020년 ‘연구개발 중심 제조사’를 표방하며 출범했다. MZ세대에게 통하는 제형을 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에이피알 대표 제품인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2020년 기준 200만 개 이상 판매됐다. △ 메디큐브 슈퍼시카 워터인 토너 △ 에이프릴스킨 콜라겐 펩타이드 플럼핑 세럼 등도 제조했다. 노디너리는 기능성 화장품 분야에서 제조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이피알은 ‘고객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케어하는 뷰티 솔루션 플랫폼’을 내세웠다. 2020년 글로벌피부과학연구원을 설립했다. 전 제품에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하며 품질력을 입증하고 있다.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해 스킨랩(Skin Lab) 전문 부서를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올 상반기 매출 1천182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해 상반기보다 16% 이상 증가한 규모다. 이 회사는 메디큐브‧에이프릴스킨‧포맨트 등 뷰티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메디큐브는 지난 해 천억 브랜드로 올라섰다. 중주파 주름개선 기기 ‘에이지알’(Age-R) 등 뷰티 디바이스를 선보이며 매출을 확대했다. 자연주의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스킨케어 품목을 늘렸다.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포맨트는 여성‧젠더리스 퍼퓸을 잇따라 발매했다. 해외 명품 브랜드가 주를 이룬 30대 향수 시장에서 K-향수의 저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에이피알은 온‧오프라인 옴니 채널을 강화하며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국내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다져온 디지털 DNA를 글로벌 시장에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이 회사는 싱가포르 대만 일본 중국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 법인을 설립했다. 이에 힘입어 올 올 상반기 해외매출은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해외 20개국에 신규 진출할 계획을 세워놨다. 프랑스 영국 호주 등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공식 온라인몰을 론칭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 온라인 매
글로벌 뷰티&패션 D2C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뚫고 매출·영업이익 등 주요 경영지표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구가했다. 에피알은 “팬데믹으로 인한 전 세계의 소비지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 2천199억 원, 영업이익 144억 원 등 역대 최고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히고 “온라인 자사몰 중심의 D2C 비즈니스와 지난 2019년부터 적극 공략한 해외사업 분야에서의 성과가 돋보였다”고 자평했다. 급변하는 뷰티 트렌드 대처에 성공 에이피알이 지난달 말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 매출액은 2천1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 성장률을 보였다. 코스메틱 브랜드(메디큐브·에이프릴스킨·포맨트)에서 44%, 패션 브랜드(널디)에서 51%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4년 창립 이후 연평균 230%를 웃도는 성장세다. 에이피알은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한 뷰티 트렌드 변화에 대처하는 데 성공했다.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트러블로 인해 피부 케어·진정 제품군이 각광받는 상황을 포착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의 선전이 돋보였다는 분석이다.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이 각각 62%와 38%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각 브랜드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