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 의약품·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의 글로벌 영역 확장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세계 최대 화장품 원료·소재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5’(in-cosmetics Global 2025·4월 8일~10일·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부스를 열고 참가, 지속가능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업사이클링 기반 친환경 원료를 선보이며 한 발 앞선 트렌드를 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봉엘에스는 △ 국산 유자씨 오일 △ 연근 유래 비건 뮤신 △ 저분자 올리고사카라이드 프리바이오틱스 △ 적채 유래 엑소좀 △ 발효 밀 기반 고효율 펩타이드 등 K-뷰티의 특색을 담은 고기능 업사이클링 소재에 대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쳤다. 유자씨 오일은 전남 고흥산 유자씨를 업사이클링해 제조한 친환경 보습·안티에이징 오일이다.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로서 피부 장벽 개선과 보습 효과가 뛰어나 프리미엄 스킨케어에 적합하다. △ 600ppm 이상의 비건 뮤신을 함유한 연근 추출 탄력 성분 △ 홍삼박 유래 마이크로바이옴 활성 소재 △ 피부 진정과 항산화에 효과적인 적채 유래 엑소좀 △ 고단백 진주산 밀을 발효해 얻은 저분자 펩타이드 등은 지속가능성과 효능을 모두 갖춘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의 식물성 뮤신 원료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개인·가정용품 원료 전문 전시회 ‘PCHi 2025’(Personal Care and Home Ingredients 2025·2월 19일~21일)에서 2025년 중국 뷰티 트렌드-업사이클링 대표 원료(민텔 발표)로 소개되면서 주목받았다.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6개 전시관에서 800곳 이상의 원료 공급업체와 3만 명에 이르는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었다. 소비자 리서치기관 민텔은 2025년 중국 뷰티·퍼스널 케어 트렌드를 발표, 화장품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민텔은 “소비자들이 뷰티 제품을 선택할 때 효능과 성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가운데 지속가능성이 핵심 차별화 요소가 될 것”이라고 올해 트렌드를 전망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에서 업사이클링 뷰티 제품 출시가 급증하고 있다. 대봉엘에스의 ‘업사이클링 연근 유래 식물성 뮤신 원료’는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성공 사례”라고 밝혔다. 대봉엘에스는 상품성이 떨어진 못난이 연근에서 추출한 ‘Upcycling Lotus Root Ext
원료의약품·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연결 기준 2024년 △ 매출액 940억 원 △ 영업이익 92억 원 △ 당기순이익 9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 63억 원, 영업이익 54억 원 증가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은 36억 원 증가해 수익성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화장품 사업 분야에서는 △ 그린 바이오 합성·추출 기술을 적용한 펩타이드 제품 △ 루브리졸의 리포텍 제품 간 시너지를 통해 보습·주름 개선·탄력 등 피부 효능을 강조한 제품을 개발한 성과가 컸다. 바스프 소재와 다양한 베이스를 활용한 클린 더마 제형을 개발, 고객사에 제안한 결과 호응을 얻어 큰 성장을 일궜다는 평가다. 식물성 뮤신·식물성 콜라겐·발효(유자) 등의 소재들이 해외 시장에서 각광 받으면서 해외 대리점 구축을 늘렸다.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은 세포라와 아마존에 입점,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올해 화장품 분야에서는 바이오 소재 ‘하이드로 스킨본드’와 신개념 피부 친화적 세라마이드, DDS(약물전달시스템) 기술들을 접목해 더 큰 성장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P&K, 건기식 시험 수요 증
△ 대봉엘에스(화장품 원료·소재 전문기업) △ (주)유씨엘(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인체적용시험기관) △ 케이오니리카(색조제품 연구개발) 등 대봉그룹 산하 4곳의 전문기업이 새해 화장품·뷰티 트렌드와 솔루션을 제시했다. 지난달 29일 엘리에나 호텔에서 ‘An Exclusive Invitation to Cosmetics Inspiration 2025’를 통해 보다 혁신성 강한 뷰티 솔루션을 고객사에게 제공하는 자리를 가졌다. 원료 소재·인체적용·제품 개발·색조 트렌드 등 새해 전망 한 번에 3개 세션으로 진행한 컨퍼런스에는 7명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다양한 주제를 통해 내년도 화장품·뷰티 트렌드 키워드와 혁신성을 담은 인사이트를 나눴다. 대봉엘에스 융합기술연구소 박은주 소장은 대봉엘에스가 보유·제공하는 차별화·혁신 소재와 고객 맞춤형 DDS 플랫폼 △ 나노에멀전 리포좀 △ 트렌스포좀 △ 엑소좀 △ 타깃지향형 폴리머릭 마이셀 등 4가지 기술을 소개했다. 화장품 소재개발정보부 함경만 이사는 2025년 뷰티 트렌드로 △ 민감성 피부를 위한 장벽 솔루션 ‘Calm Barrier’ △ 자외선 차단에 대한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Glo
지금은 실리콘투 전성시대! 화장품·뷰티 기업 88곳의 올해 3분기와 1~3분기 누적 경영실적이 나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주요 3대 지표에서 실리콘투의 거침없는 성장세가 이어졌다. LG생활건강이 주춤한 양상을 보였고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퍼시픽은 기대에 크게 못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든 반면 한국콜마·코스맥스·씨앤씨인터내셔널·한국화장품제조 등 OEM·ODM 부문 상위권에 포진한 기업들은 전 부문에 걸쳐 상승세를 나타냈다. 동시에 에이피알·(주)브이티·아이패밀리에스씨 등 최근 신흥 강자로 부상한 브랜드 기업들의 분전도 눈에 띈다. 코스모닝이 지난 22일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88곳의 화장품·뷰티 기업의 3분기&1~3분기 누적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나타난 사실이다. 콜마·코스맥스 중심 OEM·ODM 강세 지난 3분기 동안 매출이 성장한 기업은 53곳, 감소한 기업은 35곳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 이상의 매출 실적 성장을 시현한 곳은 모두 32곳에 이르렀다. 특히 △ 실리콘투(84.9%) △ 에이피알(42.8%) △ 씨앤씨인터내셔널(37.6%) △ 아이패밀리에스씨(34.7%) △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화장품 소재와 원료 의약품 부문 매출 증가와 종속회사의 실적 개선이 시너지를 일으켜 3분기 누적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는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6% 증가를 시현했다. 대봉엘에스는 최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 누적 매출액 708억 원 △ 영업이익 75억 원 △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 매출 총이익 31% △ 영업이익 174% △ 당기순이익 193% 증가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 향상을 일궜다. 화장품 소재 부문에서 루브리졸 라이프 사이언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리포텍 펩타이드’를 국내에 소개, 매출이 늘었다. 천연물소재응용연구소에서는 효능이 검증된 국내 천연화장품 소재를 적극 개발 중이며 이를 상품화,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최근 미국·유럽·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하는 화장품 브랜드가 늘어나고 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실적 향상이 이뤄졌다”며 “알로에추출물, 밭벼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에 대한 특허
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혁신성에 기반한 화장품 원료를 들고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24’에서 글로벌 무대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한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24는 화장품 원료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로서의 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K-Beauty Inspired Ingredients의 핵심 뷰티 키워드로 △ Upcycling △ Slow Aging △ Fermentation △ DDS △ Repair&Protect를 선정, 여기에 집중한 원료·소재를 선보임으로써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대봉엘에스는 △ 식품 가공 후 버려지는 고흥 유자씨를 업사이클링, 보습 안티에이징 오일 개발 △ 인체 친화 효소 공법을 통해 천연 Ceramide NP와 유사한 구조의 Citron Barrier Ceramide를 소개하는 등 기술력을 입증했다. Citron Barrier Ceramide는 뛰어난 보습·피부 장벽 개선 효과와 함께 Ceramide NP보다 우수한 용해도를 입증, 이노베이션 존에 소개되는 등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원료 의약품·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2024 세계화장품학회(IFSCC·브라질)에서 모두 6편 논문을 포스터로 발표했다. 포스터 발표 주제는 △ 효능이 있는 약물을 피부세포에 선택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세포분화로 유도·억제하는 세포 표면 분자를 조절하는 스마트 펩타이드가 적용된 액티브 펩타이드 결합 나노마이셀 플랫폼 기술 △ 범용성 식물 적체유래 엑소좀 기반 피부세포 보호·항염·피부투과 등 화장품에서 요구되는 다증기능 규명 △ 카나비노이드의 유사체 캡슐은 보습, 항염 등의 효능을 지니고 있어 아토피, 건선 등 피부 질환염 효과 입증 △ 누룩 저분자 발효물로부터 유효성분을 분리해 in vitro·in vivo 보습 효능 △ 제주 전통차 삼다차조추출물의 모유두세포 생존율·두피개선과 관련된 보습 효능 △ 유래 올리고펩타이드를 이용한 피부보습·피부장벽 개선 인체적용시험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회사 측은 “이번 신기술 포스터 발표를 통해 관련 업계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다양한 소재와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술을 여러 분야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K-뷰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연구개발을
원료 의약품·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CJ제일제당·엑셀세라퓨틱스와 함께 2024년도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3차) 정부과제 수행기업에 선정돼 GMP 수준의 아미노산 제품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해당 과제는 △ CJ제일제당 주관 △ 대봉엘에스 GMP 생산 △ 엑셀세라퓨틱스 제품 검증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 세 회사는 정부로부터 44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오는 2028년 12월까지 5년간(54개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각 사의 기술력 결합을 통해 보다 혁신성을 완성한 솔루션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은 자립 기술 기반을 마련해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 기술의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다. △ 소재의 해외 의존도 완화 △ 기술고도화와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과제의 경우 의약품 GMP 수준의 고순도 아미노산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해 핵심 소재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안정성을 갖춘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CJ제일제당과 협력, 기존 식품·사료용으로 사용하는 아미노산
원료 의약품·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리라글루티드’ 합성 노-하우로 화장품과 스킨 부스터용 펩타이드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비만치료제 리라글루티드를 친환경 방식으로 합성에 성공한 경험으로 최근 조성물 특허 3건에 대한 등록을 마무리했다. △ 피부 상태 개선 활성을 나타내는 신규 펩타이드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2건과 △ 신규 펩타이드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1건 등 모두 3건. 대봉엘에스는 “아미노산 32개로 구성된 복잡한 구조의 펩타이드 의약품 리라글루티드의 유기 합성 공정 성공은 대봉엘에스의 펩타이드 합성 기술력이 세계 수준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펩타이드 합성 공법은 펩타이드 서열이 길어질수록 순도와 수율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정제 공정이 필요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봉엘에스는 소노 케미스트리(Sono Chemistry) 방법을 통해 고체상 펩타이드 합성의 시간 문제를 해결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을 이용해 기존 합성 공정 대비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반응시간을 단축해 제조비용을 절감하는 기술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기존 생산 방식보다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LG화학과 손잡고 신물질 ‘ 3HP’(3-Hydroxypropionic acid: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를 활용한 화장품 소재 상용화에 나선다. 3HP는 식물성 기반의 다기능 활성 원료로 다양한 효능을 가졌다. 두 회사는 3HP를 화장품 원료로 상용화하기 위한 협력을 시작했다. 이미 MOU도 체결했다. LG화학은 독자 균주 발효 기술을 통해 3HP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3HP는 기존 살리실 산에 비해 자극이 적고 pH 4~5 사이에서 안정성을 가지며 무취에 가까워 소비자 친화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대봉엘에스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비고시 기능성화장품 인증을 목표로 임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3HP는 이미 INCI(국제화장품원료사전)에 등록을 완료했다. in vitro·ex vivo 실험을 통해 확보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 적용을 확장하겠다는 것. 특히 내년 본사 이전(인천 송도)과 함께 R&D 센터를 구축, 소재 개발부터 임상 시험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통해 LG화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대봉엘에스-LG화학의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국내외 화장품 시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펩타이드 제조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클린 앤 더마 화장품 원료 시장 선점을 위한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펩타이드는 화장품 산업에서 다른 활성(Active) 성분과 비교해 더 효과 높고 피부 자극은 적은 방향으로 진화 중이다. 중요한 활성 성분으로 강조되면서 제품에서도 강력한 효능을 입증, 주목도가 높다. 특히 노화 방지·피부 탄력 개선·장벽 강화·진정 등 핵심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이 뷰티 시장의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K-뷰티 브랜드들은 미국 시장에서 틱톡을 통해 펩타이드 화장품의 효과를 시각화하는 챌린지와 튜토리얼을 선보이면서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대봉엘에스는 △ 식물 소재·단백질을 60% 이상 함유한 미세조류인 골드렐라를 물·압력·식물유래 효소를 적용해 평균 분자량 1700Da 이하로 개발하고 △ 527Da 저분자 비건 펩타이드를 3000ppm 이상 함유한 제품과 특허기술을 앞세워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발효를 통해 신규 효능 저분자 펩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