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그룹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원료·제조·임상 통합 클러스터 ‘송도 B&H(Beauty&Health) Plex’ 신사옥을 공식 오픈했다. 송도 B&H Plex 오픈은 그동안 인천 남동공단에서 축적해 온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의 핵심 기능을 한 곳에 결집, 새로운 성장 거점을 구축했다는 점서 의미를 갖는다. 지난 18일 가진 오픈 기념식에는 △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최태안 차장 △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 인천광역시 바이오산업팀 박혜윤 팀장 등 주요 기관·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신사옥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사옥 투어와 오찬 순으로 진행했으며, 공식 행사에서는 신사옥 이전 경과와 함께 중장기 사업 비전도 밝혔다.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대봉그룹이 K-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인천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최태안 차장은 “젊고 역량 있는 인재와 기술력, 신뢰를 바탕 삼아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축하와 기대의 인사를 건넸다. 박주봉 인천상공회
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전문 연구개발·생산 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줄기세포와 마이크로니들을 융합한 새로운 탈모 치료 기술 개발에 착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번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2025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하반기 수출지향형(이어달리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과제로 총 21억6천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앞으로 4년간 진행한다. 글로벌 탈모 치료 시장은 2024년 약 10조 원에서 오는 2030년 17조 원 이상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탈모 인구가 급증하면서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확실한 치료법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상황. 그렇지만 현재 시판 중인 대부분의 탈모 치료제는 약물 중심으로 효과의 제한성과 함께 부작용 우려가 높아 소비자 만족도가 낮다는 현실도 부정할 수 없다. 대봉엘에스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줄기세포에서 추출한 성장인자를 마이크로니들에 담아 두피 깊숙이 직접 전달하는 세계 최초의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기술은 기존 도포식 약물 대비 흡수 효율을 3배 이상 높이고 통증과 출혈을 최소화해 비침습·정밀 치료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전문 연구개발·생산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Incheon Science Fellows)에 선정돼 인천 지역 과학기술 혁신 네트워크의 핵심 주체로서의 활동을 펼친다. 대봉엘에스는 의약바이오 융합 R&D 연구그룹 ‘엑소코어’(Exocore)로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에 참여한다. 2026년부터 연간 최대 1천만 원 규모의 활동비 지원을 바탕으로 정책 제안·기술 교류·산학연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 협력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 과학기술 펠로우즈는 △ 반도체 △ 바이오·헬스케어 △ AI △ 디지털·에너지 등 인천시 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내 우수 과학기술인의 연구 역량과 협력 네트워크를 결집해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전문가 그룹. 모두 55개 지원팀 가운데 16개 연구그룹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위촉은 ‘인천 과학기술인 혁신 네트워크 출범식’을 계기로 공식화했다. 인천시와 주요 혁신 기관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과학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을 거쳤다. 대봉엘에스는 의약·바이오 융합 기술력과 연구기획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민간기업형
원료 의약품·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 772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하며 상반기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출은 전년 대비 약 6% 증가했다. 송도 통합 거점 이전에 따른 연구·생산 인프라 확충과 인력 확대의 영향으로 판관비가 다소 늘어났다. 관련해 회사 측은 “이는 글로벌 기술 대응력과 R&D 생산성 제고를 위한 구조 차원의 투자로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장품소재 부문은 글로벌 수출 확대와 내수 회복세가 맞물리며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유럽(폴란드·독일)을 중심으로 K-뷰티 효능 원료의 신규 발주가 이어졌다. 미주·동남아 시장에서도 더마·클린뷰티 중심의 거래가 활기를 띠며 수출 지역과 고객층도 확대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 하다. 국내외 주요 OEM·ODM 고객사의 원료 수요 증가로 프리미엄·마스티지 브랜드 제품군에 폭넓게 적용이 이뤄지고 있다. 회사는 천연 유래·비건 기반 펩타이드와 세라마이드, 엑소좀 등 클린뷰티 효능 소재를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 중이다. DDS(피부 전달 시스템) 기술을
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2025’(태국 방콕·11월 4일~6일)에 부스를 열고 참가해 더마·시술케어 시장에 특화한 프리미엄 원료와 K-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소재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대봉엘에스는 ‘프로페셔널 스킨케어 원료, 일상 케어에 결합하다’(Combine skincare with professional-grade ingredients)를 부스 콘셉트로 내세우고 시술 후 케어용 고기능 원료 2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 소개 활동을 펼쳤다. ‘L-PDRN 퍼스트’(L-PDRN FIRST)는 처음 개발한 바이옴-PDRN(Biome-PDRN) 원료. SCI급 논문에 등재한 독자 기술력을 갖췄다. 일반 연어 PDRN 대비 2~8배 낮은 분자량(100bp 이하)을 구현해 피부 흡수력과 재생 속도를 크게 높였다. 실험 결과에서도 △ 상처 치유력 22.3% 향상 △ 염증 5.8% 감소 △ 항산화 활성 기존 대비 5배 이상 강화하는 등 효능을 입증했다. 이에 기반, 시술 후 진정·회복 케어용 원료로 전시회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레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상반기 누적 매출 524억 원·영업이익 60억 원을 기록(이상 연결기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37% 증가한 수치로 수익성과 성장성 모두 뚜렷한 개선을 일궜다.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K-소재 수요 확산과 함께 화장품 소재 부문에서 천연 유래 고기능 원료에 특화한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회사 측은 “유럽·북미·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친환경·비건·업사이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특히 △ 유자 유래 리포좀 ‘Citronosome’ △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 ‘Citron Barrier Ceramide’ △ 연근 업사이클 추출물 ‘Lotus Root Extract’ 등이 독일·포르투갈·인도네시아·필리핀 등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자체 분석을 내놨다. 이와 함께 “바스프, 루브리졸 라이프사이언스 등 글로벌 화학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초 베이스부터 펩타이드 액티브까지 전 제품군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뷰티 브랜드의 수요에 맞춘 기술지원과 소재 공급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클린 뷰티·더마 뷰티 등
원료 의약품·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2025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 참가,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포함해 의약품·의료기기 등 8대 전략 기술 아이템을 선보이며 국내외 기술이전과 공동 개발 파트너 발굴 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대봉엘에스는 지속 연구·개발 중인 에피나코나졸·L-엘도스테인·리라글루티드 등에 대해 관심을 표시한 고객사와 보다 구체화한 내용으로 미팅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련 성과 가시화를 기대하고 있다. 의료기기 부문에서는 ‘DB JINO Algi Bio Cell MD’가 큰 주목을 받았다는 후속 전언이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바이오셀룰로오스 복합 하이드로겔 기반 점착성 창상피복재다. 생체 반응형 pH 점착 특성과 피부 재생 촉진 기능을 갖춘 의료기기 2등급 제품.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아토피성 피부염·건선·과각화증·광선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활용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pH 반응형 Al-BA(Alginate–Boronic Acid) 하이드로겔을 활용해 손상 부위에 밀착력과 커버력을 높였다. 양전하를 띤 박테리아 셀룰로오스 나노섬유((+)BCNF)
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개발생산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북미 최대 화장품 원료 박람회 NYSCC Suppliers’ Day 2025(6월 3일~4일)에 참가, 지속가능성과 고기능을 겸비한 업사이클링 기반 K-뷰티 원료를 선보이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였다. NYSCC Suppliers’ Day는 뉴욕에서 매년 열리는 화장품 원료 전시회.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최신 원료 트렌드와 기술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글로벌 B2B 플랫폼이다. 글로벌 원료 기업과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 특히 북미 내 브랜드·제조사와의 비즈니스 미팅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 유자씨 오일 유래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 △ 연근 유래 비건 뮤신 △ 적채 유래 엑소좀 △ 발효 밀 기반 고효율 펩타이드 등 차세대 K-뷰티 원료를 소개했다. 이들 원료는 지속가능성과 고효능을 모두 갖춘 클린뷰티 솔루션으로 북미 소비자들이 중시하는 자연 친화&효과 중심의 스킨케어 니즈에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유자씨 오일은 국내 전남 고흥산 유자씨를 업사이클링·제조한 고기능성 보습·안티에이징 오일. 친환경 효소 공법으로 천연 유사 세라
화장품 소재·원료 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일본 화장품 원료 전시회’(CITE JAPAN 2025·일본 요코하마)에 참가, 일본 시장 내 입지 확보와 사업 강화에 나섰다. CITE JAPAN 2025는 일본을 대표하는 화장품 원료·기술 전시회.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활발한 B2B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모색한다. 대봉엘에스는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CPHI JAPAN 2025’(제약 전시회)에서도 주요 화장품 소재를 선보이며 긍정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 의약·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시마 트레이딩(Shima Trading)의 공식 초청을 받아 공동 참가했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 자연 유래 클린더마 기능성 소재 △ 피부 장벽 강화 △ 미백에 특화된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 등으로 구성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 미백 기능성 원료 ‘Pro Multi White Cysteine’ △ 엔도카나비노이드 유사 세라마이드 성분의 ‘Skin Barrier Enhancer’ △ 고접착성 하이드로겔 제형의 ‘Hydro-SkinBond™’를 소
원료 의약품·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PT 아젤리스 인도네시아(PT Azelis Indonesia)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2019년부터 유지해온 독점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로이터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홈케어·퍼스널케어 시장은 올해까지 연평균 11.5% 성장, 약 34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고품질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한류 열풍이 이러한 성장을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동시에 인도네시아 현지 화장품 제조사의 기술력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대봉엘에스는 프리미엄 원료 공급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며 더 많은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봉엘에스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자카르타에서 열린 ‘Indonesia Cosmetic Ingredients 2025’(ICI 2025) 전시회에 주요 공급업체로 참가, 차세대 클린더마 기능성 소재를 대거 선보이며 현지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회사 측은 △ 유자씨 오일 기반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 △ 리포좀 흡수율을 극대화한 유자씨오일 전달체 △ 국산 밀 발효 저분자 펩타이드 △ 연근 유래 뮤신 등을 소개했다. 신제
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2025년 1분기 동안 연결 기준 △ 매출액 259억 원 △ 영업이익 36억 원 △ 당기순이익 37억 원을 기록,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 매출 13% △ 영업이익 77% △ 당기순이익 143% 증가한 수치다. 화장품 소재 부문의 가파른 성장과 자회사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의 호실적이 이번 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대봉엘에스는 화장품 소재 사업 부문에서 K-뷰티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글로벌 수요를 선제 반영한 고기능성 소재 개발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바스프, 루브리졸 라이프 사이언스 등 글로벌 선도 화학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친환경 베이스 원료부터 펩타이드, 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 액티브 성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점이 지속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자씨 오일 유래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와 고흡수 리포좀 기술, 국산 밀 발효 펩타이드 등 차세대 고효능 화장품 원료를 앞세워 유럽과 미국 시장 공략 수위를 높이고 있다. 즉 폴란드·이탈리아·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천연 유래 고활성
원료 의약품·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의 글로벌 영역 확장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세계 최대 화장품 원료·소재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5’(in-cosmetics Global 2025·4월 8일~10일·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부스를 열고 참가, 지속가능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업사이클링 기반 친환경 원료를 선보이며 한 발 앞선 트렌드를 선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봉엘에스는 △ 국산 유자씨 오일 △ 연근 유래 비건 뮤신 △ 저분자 올리고사카라이드 프리바이오틱스 △ 적채 유래 엑소좀 △ 발효 밀 기반 고효율 펩타이드 등 K-뷰티의 특색을 담은 고기능 업사이클링 소재에 대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쳤다. 유자씨 오일은 전남 고흥산 유자씨를 업사이클링해 제조한 친환경 보습·안티에이징 오일이다.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로서 피부 장벽 개선과 보습 효과가 뛰어나 프리미엄 스킨케어에 적합하다. △ 600ppm 이상의 비건 뮤신을 함유한 연근 추출 탄력 성분 △ 홍삼박 유래 마이크로바이옴 활성 소재 △ 피부 진정과 항산화에 효과적인 적채 유래 엑소좀 △ 고단백 진주산 밀을 발효해 얻은 저분자 펩타이드 등은 지속가능성과 효능을 모두 갖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