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이지엔이 7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 매장 2층에서 ‘이지엔 컬러룸’을 운영한다. 이지엔 컬러룸은 △ 푸딩 헤어컬러 △ 터치 비건 헤어컬러 △ 닥터본드 체험 공간이다. ‘푸딩 헤어컬러’는 살롱에서만 염색 가능했던 에쉬 컬러를 연출한다. 이지엔 베스트셀러 염모제로 자리 잡았다. ‘터치 비건 헤어컬러’는 한국비건인증원 인증을 획득한 비건 염색약이다. 새치를 밝고 감각적인 색상으로 물들인다. ‘닥터 본드’는 잦은 탈색과 염색으로 손상된 머릿결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자신의 모발 상태에 맞는 △ 오일샴푸 △ 앰플 트리트먼트 △ 마그네틱 컬러샴푸 등을 추천받을 수 있다. 이지엔은 8일(금) 이지엔 컬러룸에서 태연 팬 사인회를 연다. 5일(화)까지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 매장에서 이지엔 제품을 1만 5천원 이상 구매한 뒤 응모하면 된다. 구매 영수증을 네이버 폼에 인증하면 50명을 추첨해 팬 사인회 참가권을 준다. 이지엔 관계자는 “셀프 염모제와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팝업존을 마련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컬러풀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 이지엔 닥터본드가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닥터본드(Dr.BOND)는 염색·탈색모 전용 헤어케어 라인이다.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염색할 수 있다. 동성제약은 닥터본드를 내세워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의 염모제‧탈색제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닥터본드가 이지엔 매출과 시장 점유율을 동시에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닥터본드를 중국 왓슨스 4천여곳을 포함해 매장 5천곳에 유통할 계획이다. 닥터본드 신제품도 지속적으로 위생허가를 획득해 중국 헤어 스타일링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말 탈색제인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가 위생허가를 받으면 제품 간 시너지가 커질 전망이다. 현재 위생허가를 취득한 품목은 △ 닥터본드 알엑스-플렉스 퍼펙트세트 △ 세트 미니 △ No.2 헤어트리트먼트 △ No.3 샴푸 등이다. 닥터본드 알엑스-플렉스 퍼펙트세트는 앰플과 트리트먼트를 추가 구성했다. 앰플을 염모제와 탈색제에 섞어 사용하면 모발 손상을 방지한다. 닥터본드 알엑스-플렉스 No.3 샴푸는 염색이나 탈색으로 손상된 모발 큐티클을 관리한다. 헤어컬러를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약산성 처방으로 두피와 모발 pH 균형을 맞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