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미생물 분야 시험검사 항목을 추가 지정받았다. 제주TP 측은 관련해 “화장품 시험·검사 항목에 대한 미생물 분야 확대 지정으로 제주도에서 화장품 원료와 완제품에 대한 미생물 안전성 검사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한 단계 더 확대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미생물 관련 시험은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소비자 안전과 직결되는 품질관리 항목이다. 개발·생산·출시·수출 전 과정에서 필수 절차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 내 기업들은 검사 기간 단축과 물류 부담 감소,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혜택을 입을 수 있게 됐다. 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지난 2023년 3월 식약처로부터 제주도 내 유일한 화장품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이화학 분야 72개 항목에 대해 시험·검사 서비스를 수행해 왔다. 검사기관 지정 이후 누적 시험성적서 729건을 발행, 지역 기업들의 품질관리와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는 평가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을 운영, 화장품 수출 제품에 대해 국제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국제 수준의 화장품 시험‧검사 우수자격을 획득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바이오센터는 최근 국제기준에 따라 화장품 시험‧분석 자격을 부여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제주TP는 지난 10월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갱신 심사를 거쳐 12월 KOLAS로부터 인정서를 재교부받았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 기준 평가를 적합 판정을 받았다. 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조직으로 국제기준(ISO/IEC 17025)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시설환경 등을 종합 평가해 국제 수준의 시험 능력이 있다고 판단한 기관에 한해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서’를 교부한다. 현재 국제기구 국제시험기관인정협정(ILAC-MRA)에는 전 세계 116국가가 가입돼 있고 제주TP에서 발행한 공인성적서는 주요 해외시장에 수출할 때 공인성적서로 활용 가능하다. 제주TP는 지난 2012년 11월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처음 인정을 받아 12년째 도내 화장품·식품 기업 제품에 대한 중금속(유해물질)과 미생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으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아 현판식을 가졌다. P&K 본사(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진행한 현판식에는 이해광 대표를 비롯한 회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OLAS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 ISO17025 국제표준 등에 의거해 품질경영시스템,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 수준의 시험 능력이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를 운영한다. 이로써 P&K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P&K가 발행하는 성적서는 국제인정기구 상호인정협정(ILAC-MRA) 등에 따라 미국·유럽·일본·동남아 등 109국가·119곳의 인정기구와 상호 인정을 받게 됐다. 국제시험기관인정기구협력체(ILAC)는 전세계 인정기관과 해당 유관기관을 회원으로 삼고 시험소 인정에 대한 최상의 국제 권한을 갖추고 있다. P&K는 이번 인정 획득으로 뷰티 수출 기업 제품에 대한 인증시험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