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헤베코리아코퍼레이션, 메디앤서로 호치민 물들이다
삼양사와 (주)헤베코리아코퍼레이션이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앤서’를 앞세워 베트남·캄보디아를 위시한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지난달 18일 베트남 호치민 투득시 클로에 갤러리(Chloe Gallery)에서 개최한 ‘메디앤서 콜라겐 나노샷 글로우 나이트’가 신호탄이다. 삼양사·(주)헤베코리아코퍼레이션이 공동 주최하고 현지 법인 HeBe VN이 주관한 이 행사는 메디앤서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 라인의 공식 데뷔 무대였다. ‘과학·안전·효능’이 핵심 콘셉트 메디앤서는 ‘100 달톤’(Da) 급 초저분자 콜라겐을 적용, 피부 흡수력을 극대화하고 인체 콜라겐과 동일한 구조를 구현해 탄력 개선 효과를 높였다는 점을 내세우는 브랜드. 베트남에서 높은 콜라겐 마스크 수요를 확인, 기존 라인을 업그레이드한 ‘콜라겐 나노샷’을 현지 시장에 선보였다. 기존 충성 고객과의 자연스러운 교체 수요를 노린 전략이다. 삼양사 이혜영 부장은 “콜라겐 나노샷 마스크는 100년 역사의 삼양사 기술력과 메디앤서 만의 차별화 브랜드 경험을 결합한 안전·효과 중심 스킨케어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공규진 헤베코리아코퍼레이션 대표는 “과학성에 기반, 첨단 스킨케어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