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공장 3만 곳 확대로 제조업 혁신 꿈꾼다
중기부‧산자부 등 9개 부처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 2022년까지 화장품 등 스마트 공장 설립 위한 시스템‧기술‧인력 구축 플랜 제시 현재 생산 시설을 스마트화 한 화장품 제조 기업은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제이준코스메틱, 연우 등 몇몇 곳에 불과하지만 정부의 지원과 주도하에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 공장 확대 열풍이 화장품 업계에도 불어올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9개 부처는 지난 13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4차 산업의 필승 전략인 스마트 공장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중소기업 스마트화를 통한 제조업 혁신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조업 혁신을 핵심성장 전략으로 채택한 경남에서 진행해 제조업 혁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시켰다. 이날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 공장혁신 △ 산단혁신 △ 일터혁신을 통해 제조업 전반의 스마트 혁신을 추진, 중소기업 제조강국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제조업의 스마트화 추구를 골자로 한 이번 전략은 세부적으로 △ 중소기업 스마트 공장 3만 곳 구축 △ 스마트 산업단지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