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화장품산업 진흥위원회 가동
미래성장 산업 육성위한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http://www.gyeongbuk.go.kr)가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달 23일 구성한 경상북도 화장품 산업 진흥위원회(위원장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이하 위원회)가 지난 6일,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7월 화장품 산업 진흥위원회의 발족을 위해 ‘경상북도 화장품 산업 진흥조례’를 제정·공포함으로써 제도적 지원 장치를 만든 경북은 위원회 활동을 통해 그 동안 경북이 추진해 온 화장품 산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산업 고도화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 경상북도 화장품 산업 진흥을 위한 계획과 평가 △ 지원제도에 관한 사항 △ 화장품 산업 관련기관의 사업자와 단체 간 협력과 조정에 관한 사항 △ 그 밖에 화장품 산업과 관련해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회의에 부치는 사항 등 경상북도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전반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만이다. 위원회는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당연직 위원은 공무원 3명이며 위촉직 위원은 △ 도의원 2명 △ 화장품대학 전문교수 3명 △ 화장품 기업 대표 2명 등이다. 우병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