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코스모닝 공동 기획 기능성화장품의 범위 확대와 이에 대한 화장품 소재·원료, 특히 천연물 중심의 R&D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국내의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트렌드,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센터장 정대균)와 코스모닝(대표 김래수)은 오는 10월 12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킨텍스 제 1 전시장 2층 컨퍼런스룸 209호에서 ‘기능성화장품 확대와 원료·소재(천연물 중심의) 개발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K-뷰티 엑스포 2018’(대한민국 뷰티박람회 2018)의 전문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확대 조치로 △ 천연물소재 대용량 추출과 공급 테크놀로지 △ 아토피성 피부를 완화할 수 있는 원료와 기술(자가포식을 이용한 피부 항노화용 화장품 원료개발과 기술) △ 천연(또는 지역별 특화작물에서 유래하는 자원의 원료화) 원료의 개발과 연구 성과, 트렌드 △ 모발성장에 미치는 외부환경 요인 등에 대한 연구 성과와 방향 등이 중점적으로 발제,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기능성화장품 소재·원료 부문 연구개발 전문가들을 대상
화장품학회 총회·학술대회…신임 회장에 강학희 원장 30일 부터 개정 화장품법과 시행규칙의 시행에 따라 기능성화장품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이에 따른 기능성화장품 관련 규정들이 일부 개편 시행된다. 기본 골격은 갖춰진 상황이지만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간다는 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방침이다. 지난 26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 42차 대한화장품학회 총회·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 최보경 과장은 30일부터 시행하는 기능성화장품의 심사방향에 대한 키노트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학회장으로 한국콜마 강학희 기술연구원장을 선임,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IFSCC 서울대회 준비체제에 돌입했다.<신임 강학희 회장 인터뷰 기사 참조> 이와 함께 화장품 전문신문 뷰티누리가 제정하고 코스맥스가 후원하는 제 15회 동암화장품과학자상 시상식도 거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기반혁신연구 디비전 김형준 셀사이언스 연구팀 책임연구원(외 6명)이 제출한 ‘단파장 가시광의 단백질 S-nitrosylation 조절을 통한 피부 면역억제 신규기전’ 논문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