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화장품(대표 오한선)은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열린 2019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코스모뷰티서울)에 부스로 참가해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2019 서울국제화장품·미용산업박람회는 12개국 68부스 규모로 해외기업들이 참가했고 박람회 전체 참가규모는 13개국 373개사 520부스로 마련됐다. 뷰티화장품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사 브랜드인 뷰그린뿐만 아니라 마스크팩 OEM‧ODM 기술에 관심을 갖는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중국 바이어가 상당히 증가했고, 특히 자사 브랜드인 뷰그린 아이패치와 립패치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이와 함께 하이드로겔 아이패치와 하이드로겔 립패치의 경우 뷰그린 제품 문의 외에 OEM‧ODM 문의가 많았고 지난해 대비 많은 계약 성과가 이뤄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화장품은 오는 7월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 박람회와 10월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 국내외 박람회에 지속 참가해 하이드로겔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코스모닝라운지-문영수 한국국제전시 회장 30여년 화장품·미용 전시산업 이끈 ‘살아있는 전설’ 최근에야 전 세계적인 관심과 열풍을 몰고 온 K-코스메틱과 K-뷰티지만 1980년대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화장품·미용 산업 관련 전시회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우리나라에서 지난 1987년부터 지금까지 30여 년간 우직하고도 고집스럽게 국제 규모의 화장품·미용 산업 박람회를 이끌어 온 문영수 한국국제전시 회장. 그래서 그를 ‘화장품·미용 산업 박람회의 대부’ ‘전시산업의 살아있는 전설’로 일컬어도 결코 지나침이 없다. “올해에는 화장품·미용 산업 박람회를 위시해 건강기능식품·원료산업 전시회, 헬스&라이프 페어, 국제 오가닉&천연제품 전시회 등 네 가지 전시회를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한 번에 엽니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고 ‘헬스 앤 뷰티 위크’라는 명칭으로 이 네 가지의 전시회를 하나로 묶었다는 점에서 또 한 번의 의미를 가진다고 할 것입니다. 지난해의 경우에도 행사규모와 참관객, 해외 바이어 등 전 부문에서 20%대의 성장률을 보였고 올해 역시 이 수준 이상의 성과는 낙관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물론 일본과 동남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