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코리아(대표 김수남)가 중국 중식메디컬그룹과 ‘모발나’ 브랜드·제품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업무협력을 진행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대륙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양 측은 지난달 28일 한빛코리아 김포공장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2023 서울국제두피모발세미나)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업무협력을 위한 논의를 가지고 향후 일정 계획 등을 공유했다. 한빛코리아의 중국 진출을 위한 파트너 중식메디컬그룹은 △ 중국 모발관리 국가 2급병원 인증 △ 회원 수 6천500만 명 등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중식메디컬그룹 측은 전략 파트너로서 한빛코리아에 대해 “한빛코리아가 개발한 모발나 브랜드·제품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 천연유래 성분에 기반해 연구개발·생산한 한빛코리아의 제품은 중국 소비자에게 두피·모발 관리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이번 업무협약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한빛코리아가 선보이는 모발나 브랜드·제품은 화학성분의 위험성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높은 최근 상황에서 천연유래 성분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생산함으로써 부작용에 대한 우려없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경쟁력이다. 함께 개발해 선보이는 ‘돌래쉬에펠’ 제품 역시 모발나 제품을 고
베트남‧태국 현지 바이어와 263만 달러 계약 성과 경기도 북·남부 뷰티 클러스터 아세안 시장개척단이 아세안 수출유망 시장인 베트남, 태국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하노이), 태국(방콕)에 뷰티 클러스터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49건, 57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01건 263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경기도 뷰티 클러스터 남부권 주관기관인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와 북부권 주관기관인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진행했다. 참여기업으로는 남부권에서 △ ㈜엘루오 △ 스킨아이 △ ㈜메가코스 △ 제이제이컴퍼니 △ ㈜지앤드아이가 참가했으며 북부권 기업으로는 △ ㈜새앙 △ 일섬 △ ㈜라니크 △ ㈜한빛코리아 등 수출유망 도내 중소기업 9곳이 참가했다. 경기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 주선, 기업별 맞춤 현지 시장조사, 상담장 임차‧통역 등을 지원했다. 특히 첫 상담지역인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최근 한국인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국가대표의 선전에 힘입어 한국기업에 대한 베트남 현지기업들의 관심이 그 어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