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패스알엔에이가 8일(토) 서울 명동 뷰티플레이에서 열린 일본 수출상담회에 참가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과 재일본한국화장품협회(회장 권용수)이 주최했다. 올리패스알엔에이는 일본에서 화장품을 유통하는 바이어 2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펼쳤다. 자체 개발한 RNA 원료와 플랫폼 기술을 접목한 올리패스 화장품을 소개했다. 최근 진행하는 제품별 주요 임상 자료를 제시해 주목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올리패스알엔에이 외 브리티시엠 스킨시그널 선몬랩 벤튼 등 5개사가 참여했다. 김동남 올리패스알엔에이 상무는 “현재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다. 신한류 붐이 이는 일본에 바이오 기술력을 활용한 화장품을 선보일 전략이다. 일본시장 특성을 반영한 화장품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리패스알엔에이(대표 김회천)가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展’을 후원했다.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展’에서는 루이비통 오리지널 트렁크와 공예품 2백여점을 소개했다. 스웨덴 콜렉터 매그너스 말름이 수집해 공개했다. 루이비통 트렁크는 150여 년 전부터 20세기까지 이어진 여행의 황금시대를 대변한다. 이번 전시는 천재적인 디자이너 루이비통의 감각적인 디자인 세계를 드러낸다. 시대별 트렁크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서다. 루이비통은 패션 분야뿐 아니라 고유의 트렁크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다. 그는 자신의 작업장 부근에 최초의 철도선인 파리 생 제르맹이 건설되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는 1858년 평평한 바닥을 가진 사각형 트렁크 ‘그레이 트리아농 캔버스’ 제작으로 이어졌다. 이 트렁크는 물건을 겹쳐 쌓을 수 있고 가벼워 프랑스 황후‧귀족과 헤밍웨이 등에게 인기를 끌었다. 올리패스알엔에이는 루이비통의 트렁크 VIP 관람객에게 △ RS301 OLV 크림 △ RS.101 콜라겐 O2X 엑티베이팅 부스터 등을 전달했다. RS301 OLV 크림은 바이오기업 올리패스의 mRNA 타게팅 특허기술을 접목했다. 피부 탄력을 끌어올리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1월 진행한
올리패스코스메슈티컬즈(대표 김회천)가 지난 1일자로 사명을 올리패스알엔에이로 변경했다. ‘기능성 RNA 화장품’ 개발‧판매에 특화된 정체성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서다. 올리패스알엔에이는 RNA 치료제 신약개발 기업인 올리패스의 자회사다. 2015년 화장품 사업을 위해 설립했다. 모회사의 RNA 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피부 과학에 접목했다. 이는 기능성 RNA 화장품 원료와 제품 탄생으로 이어졌다. RNA 화장품 원료는 △ 주름 개선 △ 콜라겐 함량 증가 △ 미백 △ 피부 탄력 향상 △ 탈모 완화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 전달력이 우수하고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 가운데 주름 개선용 원료는 주름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SNAP25 단백질' 합성을 억제, 탄력 개선에 효과를 보이고 기존 제품보다 폭넓은 부위에 작용, 자연스러운 주름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것. 올리패스알엔에이는 최근 지방산 합성에 관여하는 효소 ACC2를 억제하는 화장품 원료를 개발했다. 이를 적용한 ‘실루엣 V-리프팅 크림’은 눈가·볼 부위·입가·턱 라인·목 라인 등 5중 리프팅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동남 마케팅 본부장은 “소비자가 자연스러운 젊음을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