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 폭염 취약계층 위해 선풍기 1004대 지원
1일, 임직원 나서 선풍기 설치 봉사활동 전개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운영하는 엘앤피코스메틱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기부했다. 또 임직원이 선풍기를 설치하는 봉사에 참여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섰다. 엘앤피코스메틱(대표 권오섭)은 서울 강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해 선풍기 1,004대를 기부했다. 회사 임직원들은 지난 8월 1일 노인복지시설 ‘쟌쥬강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엘앤피코스메틱이 올해 초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2018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지원한 성금 5,000만 원의 일부인 2,000만 원으로 진행했다. 이 회사는 강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110개와 온열 질환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구민 460 가구에 ‘천사 선풍기’를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아 선풍기 총 1,004대를 전달했다. 특히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선풍기를 설치하는 등 일손을 보태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엘앤피코스메틱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선풍기를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