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SNS 채널과 접속하라!
메조미디어, ‘명품 브랜드의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전략’ 발표 명품 화장품·향수가 한정적인 미디어 광고 전략에서 벗어나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할 SNS 채널 홍보를 확대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명품 화장품‧향수는 온라인 구매 비중이 높은 만큼 동영상·해시태그·짤방 등을 활용한 밀레니얼 세대 타깃 콘텐츠를 통해 차별적 이미지를 부각시켜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는 디지털광고 미디어렙 메조미디어(대표 이성학)가 최근 ‘럭셔리 브랜드, 디지털을 입다’를 주제로 발표한 ‘명품 브랜드의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전략’에서 제기됐다. ‘명품 브랜드의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밀레니얼 소비자는 명품 구매 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서 정보를 얻은 뒤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의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해야 하는 이유다. 보고서는 밀레니얼 세대는 SNS를 기본 소통 채널로 삼고 안목‧감각‧개성을 드러낸다고 봤다. 또 모바일‧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세대라고 풀이했다. 메조미디어가 이달 2539세대 고급 브랜드 고관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