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클린&더마 화장품 원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펩타이드의 재부상을 예측하고 이를 선점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대봉엘에스는 “미국 오하이오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기업 루브리졸 라이프 사이언스(이하 루브리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히고 “루브리졸은 최첨단 바이오·펩타이드 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효능 원료 브랜드 ‘리포텍’(Lipotec)을 운용하고 있다.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독보성과 차별화를 무기로 하는 리포텍 펩타이드 제품을 국내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화장품 산업에서 펩타이드가 발휘하는 강력한 효과에 기반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피부 탄력 향상과 안티에이징 효과로 유명한 펩타이드가 최근에는 진정과 모공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다기능 펩타이드 화장품’으로 출시되면서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 특히 미국 시장에서는 K-뷰티 브랜드들이 틱톡 영상을 활용해 펩타이드 화장품의 효과를 소비자들에게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뷰티 트렌드 리더로서의 위상도 확보하고 있다. 표정 주름을 타깃하는 보톡스 유사 펩타이드를 개발한 리포텍은 20년
랑콤이 6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꿈을 그리다’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 워킹맘이라면 누구나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꿈을 그리다’(Write Your Future)는 여성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하는 행사다. 랑콤은 2017년부터 캠페인을 통해 세계 여성들에게 교육과 상담을 지원했다. 올해는 워킹맘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랑콤과 함께 워킹맘의 행복한 삶과 성장의 미래를 그려보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랑콤은 한국여성재단과 캠페인 참가자에게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워크숍과 토크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워크숍은 3회 진행한다. 신체‧강점‧서사를 주제로 워킹맘의 △ 자기돌봄 △ 강점 찾기 △ 커리어 내러티브 작성 등을 지원한다. 랑콤 관계자는 “워킹맘을 토크 콘서트 연사로 초청해 생생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워킹맘이 자신을 돌보고 자존감을 되찾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스킨1004가 서울 명동 플래그십스토어에서 공병 재활용 캠페인 ‘GREEN1004’를 진행한다. GREEN1004는 글로벌 재활용 혁신기업 테라사이클과 전개한다. 깨끗하게 씻은 화장품 용기를 매장 2층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스킨1004는 공병 개수별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제품을 증정한다. 빈병 개수별로 △ 앰플 △ 수딩 크림 △ 폼 △ 슬리핑팩 등을 준다. 공병 5개 이상을 모아 테라사이클 플랫폼에 접수하면, 스킨1004 적립금 5천원을 제공한다. 스킨1004 관계자는 “지구를 생각하는 뷰티 브랜드다. 지속가능한 뷰티를 위해 온라인 공병 캠페인을 매장으로 확대했다. 공병을 재질별로 분류해 플라스틱 원료인 펠릿 소재로 재활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코스맥스그룹이 혁신 제형과 소재를 내세워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코스맥스그룹은 현지 박람회를 통해 멀티팩과 맞춤형 건기식에 특화한 초소형 정제를 공개하는 한편 다채로운 이너뷰티와 숙취해소 소재도 선보였다. 코스맥스그룹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산업박람회 ‘HNC 2024’(Healthplex Expo 2024, Natural & Nutraceutical Products China 2024·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 참가, 중국은 물론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전략을 현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HNC 2024에는 원료부터 연구·개발·생산(ODM) 기업까지 글로벌 건기식 관련 기업이 총출동해 2천 곳 이상의 업체와 업계 관계자 10만 명이 참가했다. 코스맥스그룹 산하 건기식 ODM 기업 코스맥스엔비티와 코스맥스바이오는 공동 부스를 차리고 그룹 내 건기식 역량을 총동원했다. 이번 전시회 최대 규모 부스를 설치한 코스맥스그룹은 혁신 제형으로 글로벌 고객사 관계자들과 현지 헬스 인플루언서들의 발길과 눈길을 잡았다. 코스맥스엔비티는 초소형 기술 ‘아담’(a;d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개런티드’가 내놓은 하이드로겔 소재 마스크팩(2종)의 인기가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와 에어컨으로 건조해진 실내 공기와 환경, 강력한 자외선. 건강하던 피부가 고난의 연속이다. 평소와 같은 스킨케어로 되돌리기에 역부족이라면 피부 고민에 맞춘 성분으로 빈틈없이 채우고 피부를 달래줄 대책이 시급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도 잇따른다. 이럴 땐 짧은 시간 안에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마스크팩이 기능을 발휘하는 시점이다. 3세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시대 1세대 마스크팩이라고 불리는 부직포 소재의 ‘시트마스크’를 거쳐 천연 섬유를 소재로 한 2세대 ‘면시트 마스크’가 소비자를 유혹했다면 이제는 하이드로겔을 소재로 한 일명 ‘겔 마스크’가 또 한 차례의 인기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다. ‘CKD 레티노콜라겐 저분자300 모공탄력 마스크’는 300달톤의 콜라겐 1,748ppm 레티날 등 유효성분을 함유한 모공쫀쫀 탄력충전 하이드로겔 콜라겐 마스크팩이다. 씨케이디 개런티드의 대표 제품. 탄탄한 밀착감으로 제형이 흐르는 불편한 없이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으며 사용 중 유효성분이 흡수되면서 투명하게
제주 화장품 제조기업 유씨엘(주)(대표 이지원)이 제주지역 혁신 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과 ‘유씨엘과 함께, 제주 청년의 뷰티 드림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내걸고 공모전을 연다. 제주 지역 소재 대학생 또는 제주도민으로서 화장품 개발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또는 팀 단위의 예비 창업자라면 응모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 스킨케어 △ 헤어·바디케어 부문이며 오는 7월 23일까지 진행한다. 당선자 발표는 8월 중 예정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유씨엘과 제주지역 혁신 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이 공동 주최한다. 유씨엘·제주지역 혁신 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제주스타트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교육부·제주특별자치도·제주대학교는 후원에 나선다. 제주지역 혁신 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위해 멘토링·컨설팅·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모전을 통해 최종 4팀을 선발한다. UCL 대표이사 상 등과 함께 총 1억3천만 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 화장품 교육 △ 전문가 멘토링 △ 마케팅 △ 생산( 유씨엘)에 이르기까지
중국 시장에 대한 수출 비중이 급속하게 하락하면서 그 중요성이 확대일로에 있는 미국 화장품 시장. 특히 인디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장 침투가 빠르게 이어지면서 이제는 더 이상 ‘못 올라갈 나무’가 아닌 ‘필수 전략 시장’으로 그 위상까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연간 수출 실적 12억 달러를 돌파하고 점유율도 14.3%까지 끌어올린 미국 화장품 시장은, 따라서 앞으로 대한민국 화장품 수출과 수출 기업에게는 높은 가치를 가질 수밖에 없다. 미국 전역을 순회하면서 열리는 ‘2024 IECSC·IBS 미용 박람회-라스베이거스’가 지난 22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개막 팡파르를 울렸다. 스파·살롱·에스테틱 카테고리에 특화한 전시회인만큼 많은 해당 부문 실무·관계자들이 참관객으로 전시장을 방문하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동시에 부스를 열고 참가한 기업들은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미팅을 통해 효율성 높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IECSC·IBS 라스베이거스 한국관 단독 주관사 (주)코이코(대표 김성수)는 “한국관에는 메디상스·(주)닥터오레고닌·아이엔지알·파켓·기베스트·코스비즈인터내셔날·원트릴리온·슈요니·제니모리·다보르·에스알바이
아이소이가 7월 1일까지 할인전을 열고 ‘슈게임 2024’를 공개한다. 아이소이 슈퍼위크에선 인기 제품을 최대 65% 할인한다. ‘잡티로즈세럼’(블레미쉬 케어 업 세럼)은 70ml 구매 시 35ml를 추가 증정한다. ‘파란소화기 응급스팟’(아크니 닥터 1st 스피디 스팟)은 50% 할인한다. 탄력‧수분·보습 세트도 마련했다. 제품 구매 시 10% 포인트 적립고 소이머니 10%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슈게임으로 재미도 선사한다. 슈게임은 2000년대 초중반 인기를 끌었다. 아이소이는 슈의 외출 준비를 돕는 ‘슈의 출국준비’, 성분을 배합해 제품을 만드는 ‘슈의 잡티세럼 만들기’ 등을 마련했다. 박세라 아이소이 팀장은 “여름용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소비자에게 재미와 향수를 불러일으킬 게임도 접목했다. 90년대생 직원들이 모여 ‘슈 감성’을 재현했다”고 말했다.
네이처리퍼블릭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이 ‘2024 몽드 셀렉션’ 금상을 받았다. 2016년부터 9년 연속 화장품 부문에서 수상했다.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은 순도 99.9% 금과 6년근 홍삼으로 만들었다.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2015년 출시 후 유럽‧미국‧중동 지역에서 인기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피부 탄력 강화 △ 눈가 주름 개선 △ 보습 효과를 확인했다. 진생 크림 구매자는 사용후기에 “동양의 한방 성분을 담은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크림”, “발림은 가벼운데 무척 촉촉하고 피부 표면이 매끄러워요”, “영양감과 수분감이 풍부하다” 등을 남겼다.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은 국제 품질평가 기관이다. 1961년 유럽 벨기에 브뤼셀에서 창립됐다.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주류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씨엠에스랩(대표 이진수)이 22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에서 ‘셀퓨전씨 엑스퍼트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피부과 전문의 70여명을 초청해 셀퓨전씨 엑스퍼트 의료기기 2종을 소개했다. 김신옥 셀퓨전씨 엑스퍼트 브랜드 매니저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창상피복재의 개발 경위'를 발표했다. 박귀영 중앙대 의대 교수는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트렌드와 안전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씨엠에스랩은 7월 출시하는 ‘셀퓨전씨 엑스퍼트 배리덤 센서티브 쉴드 크림 MD’을 소개했다. 셀퓨전씨 엑스퍼트(Cell Fusion C Expert)는 병원용 뷰티 브랜드다. 민감 피부용 2등급 의료기기인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1도 화상이나 건조한 피부 등 피부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피부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창상피복재)를 운영한다. 이진수 씨엠에스랩 대표는 “민감피부를 보호하는 화장품을 개발한다. 피부장벽이 손상된 부위나 가려운 피부에 바르는 창상피복재를 병원에 유통하고 있다. 고품질 의료기기를 선보이며 환자와 의료진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이 지난 18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용산구 청년 공무원 64명을 대상으로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늘어가는 민원 대응에 지친 용산구 청년 공직자의 마음 건강을 살피기 위해 용산구와 함께 기획했다. 특히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라는 테마를 통해 자기 돌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마음 회복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차와 향의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차 테라피를 통해서는 나의 일상에 어울리는 차를 고르고 음미해 보며 나만의 차 취향을 알아가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향 테라피에서는 아로마 오일의 특징과 활용법을 배우며 나만의 아로마 오일도 만들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상호 사무총장은 “마음 테라피에 참여한 용산구 청년 공무원들이 업무와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근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해 7월부터 매월 청년 마음 건강 인식 개선과 관리 방법을 알리는 ‘청년 마음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테라피를 원하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7월에는 야간에 진행하는 ‘청년 직장인 편’도
감염관리제품·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전문기업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가 운용하고 있는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테라비코스’가 인도네시아 BPOM 인증을 획득하고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더마테라피 브랜드를 표방하는 테라비코스는 대학병원 아토피·건조증·여드름 피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속에서 태어나 안전성과 제형을 특화했다. 영유아부터 피부 노화가 시작된 성인들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테라비코스가 획득한 BPOM(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은 화장품을 포함한 의약품·식품 등을 인도네시아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인증이다. BPOM 인증을 받은 제품은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부여한다. BPOM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모두 14종. △ 엔자임 워싱 파우더 △ 히알루론산 3,000 앰플패드 포함 패드 4종 △ 델리케이트 3종 △ 티트리 시카 4종 △ 시카 베리어 2종 등이다. 테라비코스 해외담당자는 “인증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에서 화장품 수출허가를 위한 위생 허가를 획득한 것은 테라비코스의 탁월한 제품력과 안전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