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메디큐브가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또 다시 흥행했다. 메디큐브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에 참가했다. 메디큐브 화장품과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는 지난 해 성과를 뛰어넘었다. 에이피알은 △ 부스터 프로 △ 부스터힐러(부스터H) △ 에어샷 △ 유쎄라딥샷(딥샷) △ 바디샷 △ 아이샷(라인샷)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뷰티 디바이스는 1만 대 판매됐다. 6월 아마존 토너‧화장수 1위를 달성한 ‘제로모공패드’와 뉴욕 팝업스토어에서 호평 받은 ‘콜라겐 젤리 크림’도 관심을 모았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유료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라임데이 실적은 미국 소비 심리와 아마존 주가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프라임데이 참여 브랜드는 사전‧사후 행사에 함께 참여해 매출 극대화를 노린다. 에이피알은 이번 프라임데이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시장 공략수위를 높인다. 올 하반기 미국의 주요 쇼핑 시즌과 할인 행사를 정조준할 계획이다. 미국은 프라임데이를 시작으로 할로윈데이(10월), 추수감사절(11월), 크리스마스(12월)가 이어진다. 이 기간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등 쇼핑 행사가 증가한다. 최근 미국서 K-뷰티 열
닥터포헤어가 두피 건강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자신감 있는 하루를 위한 써머 쿨(Cool)팁’을 주제로 삼았다. 여름철 두피를 건강하게 지켜줄 4종을 제안한다. 두피 형태별 샴푸 고르는 법과 함께 쓰면 좋은 제품을 알려준다. 여름철 두피관리 노하우도 소개한다. 여름 신제품 ‘폴리젠 딥 클린 쿨링 샴푸’는 두피를 청정하게 유지한다. 아이슬란드 청정 빙하수가 딥 클렌징 효과를 선사한다. 카밍쿨러 복합체가 예민한 두피를 진정시킨다. ‘헤리티지 샴푸’는 두피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두피를 탄력있게 유지한다. 독자 개발한 두피 강화 성분 ‘폴리젠 바이탈 콤플렉스 5X™’를 담았다. 두피에 보습감을 주고 모발의 밀도를 강화한다. ‘폴리젠 씨솔트 스케일러’는 두피 각질을 제거한다. 두피가 답답한 날 사용하면 상쾌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피토프레시 쿨링 스프레이’는 두피 열이 느껴질 때 뿌리는 제품이다. 야외 활동 시 수시로 뿌려주면 상쾌함을 전달한다. 닥터포헤어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폴리젠 쿨링 샴푸 무료 체험단을 모집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파우치‧비치타올 등을 증정한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덥고 습한 여름일수록 두피를 각별히 관리해야 한
세화피앤씨가 ‘모레모 미라클 2X’ 일본 한정판을 선보였다. 모레모 한정판은 △ 미라클2X 믹스드우디 △ 모레모 미라클2X 금목서 △ 헤어오일 미라클2X 기획세트 등이다. 모레모 미라클2X 금목서는 헤어밀크와 헤어오일 두가지로 나왔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금목서 향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한다. 금목서는 향이 나는 나무다. 일본의 가을을 상징하는 향기로 유명하다. 모레모 헤어오일 미라클2X는 극손상모 전용 제품이다. 머릿결을 윤기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기존 모레모 오일에 비해 유효 성분 종류를 2개 강화했다. 세화피앤씨는 8월 금목서 에디션을 일본 로프트‧플라자‧도큐핸즈 등에서 판매한다. 모레모는 일본 오프라인 매장 6천4백 곳에 입점했다. 미국‧동남아 등 세계 26개국 매장 8천3백 곳에도 진출했다.
베트남 화장품·뷰티 시장에 진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는 (주)코베파트너스(대표 이재현)가 ‘비타 멜라디펜스 14데이즈 솔루션 세럼’(VITA MELADEFENSE 14 DAYS SOLUTION SERUM)과 ‘펩타이드 올리고 14데이즈 크림’(PEPTIDE OLIGO 14 DAYS CREAM) 등 주력 제품 개발(한국 OEM)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 본격 론칭을 예고했다. (주)코베파트너스는 하노이를 거점으로 삼고 대한민국 화장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베트남 유망 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이재현 대표는 베트남 소비자들을 둘러싸고 있는 주위 환경 자체가 피부 질환으로 고민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 점을 간파, 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에스테틱 기반 스킨케어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이번에 선보일 제품 역시 이같은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관련해 이재현 대표는 “오는 9월에 진행할 론칭 행사에는 베트남의 스파&에스테틱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유력·유명 인사들을 대거 초청, 베트남 화장품·뷰티 시장과 베트남 소비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피부 트러블에 대한 대담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이하 IBITA)가 국내 화장품·뷰티 기업의 북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60여 곳의 기업으로 통합 한국관을 구성, ‘2024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현지 시각 7월 23일~25일·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통합 한국관에는 서울·경기·인천·부산·경북·충북·대구·부천 등 전국 각 지역의 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그 면모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주최 측 추산에 의하면 올해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에는 전 세계 113국가의 화장품·뷰티 기업이 부스를 열고 참가 중이며 3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 방문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의 경우 경북 지역 기업들이 약 1천200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올리는 등 IBITA 한국관에 참여한 80여 기업 대부분이 고른 성과를 거둔바 있어 올해에는 지난해의 실적을 훨씬 상회하는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북·대구·충북·부천 등 지자체가 통합 한국관에 합류함으로써 전국 기업을 망라하는 통합 한국관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주최 측을 포함해 여타 외국 기관·단체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는 전언이다
셀아이콘랩의 뷰티 브랜드 쥬디메르가 7월 20일 베트남 호찌민 Adora Luxury 행사장에서 론칭쇼를 열었다. 쥬디메르는 베트남 이커머스 플랫폼인 드로피에 입점하며 베트남에 본격 진출했다. 드로피(Droppii)는 판매자와 제품 공급업체를 연결한다. 주요 품목은 뷰티‧패션‧식품‧건강용품 등이다. 베트남을 거점 삼아 동남아시장을 아우르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드로피 바이어 4백명과 베트남 인플루언서가 참여했다. 셀아이콘랩은 진피전달 기술인 ‘더미셔틀’과 제품을 소개했다. 제품 콘셉트부터 성분‧특징을 설명하며 브랜드 이해도를 높였다. 셀아이콘랩 관계자는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고객 상담과 판매 관리 전략을 전수한다. 이는 쥬디메르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바이어와 소통하며 유통망을 넓힐 계획이다. 고기능성 뷰티 브랜드 쥬디메르의 기술력과 차별적 효능을 베트남에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이블리가 ‘2024년 상반기 뷰티 어워즈’ 수상 제품을 공개했다. 월 사용자 800만명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문멸 수상작을 뽑았다. 1월부터 6월 25일까지 사용자 리뷰‧판매량‧상품찜 등을 분석했다. △ 포인트 메이크업 △ 베이스 메이크업 △ 스킨케어‧클렌징 △ 셀프뷰티 4개 부문에서 52개 제품을 선정했다. 포인트 메이크업 부문에선 △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펜슬 △ 롬앤 클래스팅 컬러 글로스 △ 클리오 프로 아이 팔레트 에어 등이 이름을 올렸다. 퍼스널컬러나 제형별 선택지를 갖춘 제품이 MZ세대의 선택을 받은 결과다. 투쿨포스쿨 측은 “에이블리 리뷰나 상품찜 기능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빠르게 확인한다. 에이블리 사용자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보인 것이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베이스 메이크업 부문에선 △ 에스쁘아 커버 쿠션 뉴클래스 △ 어바웃톤 블러 파우더 팩트 등이 수상했다. 커버력과 모공 표현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스킨케어 부문에선 △ 메디힐 네모 패드 △ 스킨푸드 푸드 마스크 등이 상을 차지했다. 피부 고민별로 세분화한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에이블리는 올해 어워즈에 △ 헤어 △ 바디케어‧향수 △ 이너뷰티를 신설했다. 두피와 몸을 얼
브이티가 리들샷 제조사 이앤씨를 인수했다. 브이티(대표 강승곤‧정철)은 이앤씨 지분 50.27%를 취득한다고 22일 공시했다. 보유 중인 큐브엔터 주식 27.53%와 현금을 사용해 이앤씨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 회사는 리들샷의 안정적인 생산 라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리들샷 제품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체제도 갖췄다. 미국을 포함한 해외 유통을 확대하며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브이티는 올해 3분기 브이티큐브재팬의 지분 80%를 추가로 취득할 계획이다. 브이티 관계자는 “회사 지배구조를 개편했다. 정철 대표 중심의 화장품회사와 강승곤 대표가 이끄는 큐브엔터로 이원화했다. K-뷰티와 K-팝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전략이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이 19일 DHL코리아와 고그린 플러스 서비스 협약을 맺었다. 고그린 플러스(GoGreen Plus)는 DHL이 지난 해 6월 선보인 친환경 배송 서비스다.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 저탄소 친환경 항공 연료를 사용해서다. 이 연료는 일반 제트 원료와 비교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80% 적다. 올리브영은 글로벌몰 판매 상품에 고그린 플러스를 적용한다. 세계 150개국에 탄소절감 배송을 도입해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할 전략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DHL 코리아와 손잡고 친환경 물류 트렌드를 이끌겠다. 제품‧유통‧서비스 전 분야에 걸쳐 탄소 감축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 13일 싱가포르 랜드마크 곳곳에서 플로깅(plogging·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이 합쳐진 개념을 의미)을 진행하고 친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플로깅 활동은 싱가포르 랜드마크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비롯한 도심 곳곳에서 진행했다. 방송작가이자 이니스프리 ESG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강이슬 작가가 행사를 이끌었다. 싱가포르 현지인과 이니스프리 현지 직원 등 24명도 함께 힘을 보탰다. 한국과 싱가포르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강이슬 작가는 매주 플로깅을 진행한다. 강 작가는 “깨끗하게 정돈돼 보이는 싱가포르도 사람이 머물다 간 곳에는 쓰레기가 남는다는 것을 알았다.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꾸준히 공병수거 활동을 하는 등 환경 문제에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는 이니스프리에 플로깅 행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주말 오전에 진행해 커플과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았다. 24명의 참가자들은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서 시작해 마리나 베이 샌즈 몰, 가든스 바이 더 베이로 이어지는 약 1.4km 코스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올리브영이 기업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올리브영 홈페이지에는 본사 소식과 뷰티산업 정보를 소개한다. 올리브영의 지속가능경영 동향과 화장품 정부지원 사업을 다룬다. ‘산업지원정보’ 부문에선 정부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정부‧공공기관 250곳에서 추진하는 화장품 지원사업 약 3천 건을 게시했다. 지원 정보를 △ 사업화 △ 투자·융자 △ R&D △ 판로·해외 진출 등 주제별로 제공한다. 지속가능경영 부문에는 올리브영이 진행하는 상생 사업을 소개한다. 올리브영의 △ 협력사 지원사업 △ 소통 프로그램 △ 지속가능경영 사례 등이다. 회사 소개란에는 올리브영의 25년 역사를 수록했다. △ 숫자로 보는 CJ올리브영 △ CEO 메시지 △ 연혁 등을 볼 수 있다. 뉴스룸 섹션에는 올리브영의 다양한 소식과 브랜드 스토리 등을 올린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화장품 중소기업과 소비자에게 유용한 소식을 실시간 전달할 계획이다. 영문‧일문 기능을 추가해 외국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https://corp.oliveyoung.com/ko
베르티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미국 LA에서 열리는 ‘KCON 2024’에 참가한다. ‘KCON LA 2024’는 K-팝과 K-컬처를 소개하는 행사다. 한국의 뷰티‧패션‧음식‧음악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엔하이픈‧태민(SHINee)‧NMIXX‧제로베이스원 등이 참여한다. 베르티(VERTTY)는 KCON에서 클린뷰티‧비건 제품을 선보인다. 해외 소비자에게 제품력을 알리며 미국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베르티는 민감하고 트러블이 잦은 피부를 위해 탄생했다. 안전하고 사용감이 우수한 화장품을 개발한다. 모든 제품이 PETA 인증을 획득했다. 논코메도제닉과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베르티는 지속 가능성을 중시한다. 용기는 후가공을 최소화해 재활용이 용이하다. 수분리 라벨과 FSC 인증 종이를 사용한다. 베르티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뷰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미국에서 브랜드 철학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KCON LA 2024는 CJ ENM과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와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