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은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수출 부문에서 ‘또 한 번의 새로운 역사’를 쓴 달이다. 지금까지 월간 수출 실적 최고치였던 10억3천300만 달러(2024년 10월) 기록을 10개월 만에 경신한 11억7천100만 달러를 기록한 것. 이는 올해 월간 최고 수출액이자 역대 월간 수출 실적 2위에 해당하는 올해 4월의 10억3천만 달러도 가볍게 넘어선 수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9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의하면 9월의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실적은 11억7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억1천100만 달러보다 2억6천만 달러, 28.5%가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시에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8개월로 늘렸다. 올해 1월을 제외하고 최저 실적을 보였던 지난 8월의 실적(8억6천600만 달러) 보다도 3억500만 달러, 35.2%가 증가했다. 이로써 9월의 수출 실적까지 반영한 올해 누적 수출 실적은 85억2천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3억6천500만 달러보다 11억5천600만 달러, 15.7%가 늘어난 실적을 보였다. <8월 발표에서 7월의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지난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모두 23회 연재했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 PLC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자동화설비 △ 자동제어 등의 부문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부처협업형 사업으로 대한화장품협회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스마트팩토리 구축지원사업 공동 수행기관으로 이를 진행했으며 2026년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 시즌3’ 연재에 들어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주)디마인은 ‘소량 제조’라는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소비자 만족형 제품을 기획·개발·생산하는데 특화한
성진인쇄 원미영 대표의 장남 황성욱 씨가 11월 1일(토) 오후 6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최영일‧조석동 씨의 차녀 예인 씨와 화촉을 밝힌다.
가성비 고효능 화장품 브랜드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GLOW:UP BY BEYOND)가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영양 성분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영양 장벽’(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는 LG생활건강 비욘드에서 지난 4월 론칭한 이마트 전용 브랜드. 탄력 광채·수분 진정·영양 장벽 등 ‘슬로우 에이징’(Slow-aging·저속 노화) 트렌드를 반영한 고효능 성분과 4천950원이라는 가성비를 무기로 출시 4개월여 만에 10만개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 중이다. 새로 출시한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영양 장벽(5종)은 탄력 광채와 수분 진정 라인에 이은 세번째 시리즈.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핵심 성분 세라마이드 5종과 피부 탄력을 더해주는 펩타이드 5종을 함유, 손상되고 지친 피부장벽을 탄탄하고 촘촘하게 가꿔준다. 영양 장벽 라인은 △ 보습감과 영양감이 뛰어난 크림 스킨 △ 세라마이드 함유 캡슐로 영양을 가득 충전해주는 캡슐 에센스 △ 쌀알보다 작은 3개의 마사지볼로 처지기 쉬운 U존(눈가·광대 밑·턱) 피부를 집중 관리하는 Ux3 볼륨샷 컨센트레이트 △ 120시간 보습 개선 효과와 윤기·영양·장벽 케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안
즐거운 화장 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가 쇼핑몰 영앤리치의 손채영 대표와 컬래버레이션한 영앤리치 컬렉션을 내놨다. 손채영 대표는 1020 세대의 대표 쇼핑 플랫폼 에이블리의 베스트 쇼핑몰 영앤리치의 대표이자 모델.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스타일로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영앤리치 컬렉션 역시 협업 브랜드의 무드를 담아 살구 코랄 컬러감으로 구성했다. 영앤리치 컬렉션은 에뛰드 플레이 멀티 아이즈와 오버 글로이 틴트로 출시했다. 에뛰드 플레이 멀티 아이즈는 다채로운 제형을 하나의 팔레트에 담아 아이 메이크업은 물론 블러셔·하이라이터·립까지 활용 가능한 올-인-원 멀티 아이 팔레트. 매트 아이섀도부터 매트 하이라이터·블러셔·글로우 타입 립&치크까지 포함한다. 컴펙트한 사이즈로 휴대성 또한 뛰어나다. 신제품 #리치는리취 컬러는 봄 웜부터 뉴트럴·라이트 톤까지 피부 톤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 가능한 컬러 구성으로 통일감 있는 색조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오버 글로이 틴트는 오랫동안 마르지 않는 오아시스 광을 연출해주는 수분 케어 틴트. 쫀쫀한 오일을 함유, 립케어를 한 듯한 촉촉함을 선사한다. 풍부한 광택감을 연출
”전시란 부스를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내 제품에 대한 모든 것을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종합 프로모션 행사다.“ 전시업계의 대부 김성수 코이코 대표가 전시에 대해 내린 정의다. 오늘(30일) 경기 광명 테이크호텔 본관 3층 루미나스홀에서 열린 ‘2025 해외 전시 성공 전략과 미국 인허가‧관세 세미나’에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뷰티 박람회는 제품 전시를 넘어 소통과 발견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다양성 속에 기회가, 신제품 속에 트렌드가, 방문객의 반응 속에 시장 확장에 대한 아이디어가 숨어있다. 2026년을 앞두고 각종 전시회를 집요하게 검증하고 철저하게 준비할 시점이다. 김성수(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회장) 대표는 K-뷰티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시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매정보를 수집하는 데 유용한 마케팅 수단이 무엇인가’하는 질문에 전시회가 91%를 차지했다는 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다. 그는 뷰티 브랜드사가 전시회에서 실패하는 이유로 다섯가지를 꼽았다. △ 적절치 않거나 비현실적인 이유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 전시회 참가성과를 평가하는 방법을 모른다 △ 업체 직원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 △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www.jejuip.or.kr ·이하 제주TP)가 10월 1일부터 리뉴얼을 완료한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 개편 홈페이지는 고객의 접근 편의성과 직관성을 높이고 제주TP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업 중심의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고객들의 접속 선호 콘텐츠를 중심으로 메인화면을 재배치하고 △ 메뉴 구조 정비 △ 접속경로 단순화 등을 통해 원하는 정보도달 경로를 최대한 단축했다. 기업을 위한 정보접근성도 개선했다. △ 기업을 위한 기업지원정보 △ 사업안내 △ 시설대관 △ 담당자 검색 등 관련 메뉴를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공신력 있는 홍보 창구가 부족한 제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제주기업 홍보 게시판’을 신설했다. 앞으로 제주TP 홈페이지를 통해 수혜기업들이 자사 주요 소식과 성과 홍보를 할 수 있다. 고객소리함·인권침해신고센터·청렴신고센터·시설물 고장신고 등 고객과의 온라인 소통창구 기능도 강화한 부분이 눈에 띈다. 제주TP는 정보의 최신 상태를 유지하면서 서비스 기능 점검 지속을 통해 고객이 필요한 정보에 수월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지영흔 원장은 “홈페이
한국콜마(대표 최현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 화장품 패키지 소싱 플랫폼 ’Kolmarpkg.com‘(콜마패키지닷컴)을 공식 론칭했다. 플랫폼을 활용, 패키지 선택 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제품 출시 속도는 높여 고객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콜마패키지닷컴은 고객이 원하는 화장품 패키지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웹 기반 플랫폼. 원하는 패키지 사진을 직접 찍어 올리거나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세계 각국의 유사한 패키지를 찾아준다. △ 패키지의 종류(병·펌프·튜브 등) △ 제조국가 △ 용량 △ 사이즈 등 다양한 조건별 필터링 기능을 통해 화장품 전 제품군에서 패키지 선택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글로벌 진출을 준비할 때 기존 3~6개월이 소요되던 패키지 선정 프로세스를 최대 1개월 이내로 줄여준다. 패키지 선정부터 공급업체 선택-최소 주문 수량 확인-견적 요청 등 복잡하고 번거로운 단계를 일원화한 덕분이다. 소싱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고객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콜마패키지닷컴을 통해 해외 사업을 준비하는 고객에 대한 밀착 지원 서비스도 한층 강화할
유니레버의 보습 브랜드 바세린이 2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5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를 협찬했다. 바세린은 참가자 8천여명에게 보디로션 2종을 제공했다. 운동 후 보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끈적임 없는 젤리 보습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바세린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완주 기록 포스터존을 운영했다.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참가자에게 바세린 굿즈와 경품을 증정했다. 바세린은 지난해 12월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바디로션’을 출시했다. ‘피부 건강도 이긴다, 바세린으로 이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품을 알리고 있다. 바세린 바디로션은 운동을 마친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피부에 보송하게 스며들어 촉촉함을 남긴다. 바세린은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4월 열린 ‘2025 런 유어 웨이 하프레이스, 인천’과 ‘2025 서울하프마라톤’를 후원했다. 바세린 측은 “러너 8천명과 소통하며 ‘건강한 피부가 갖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커피 한 잔 값에 두피양치 끝!" 모다모다 ‘블루비오틴 스칼프’가 다이소 품절템 1위로 등극했다. '두피양치' '두피가글' 키워드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신수요를 만들어낸 결과다. 이색 콘셉트와 가성비·접근성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며 다이소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7종은 9월 4일 다이소에 입점했다. 탈모 관리와 두피 가글 기능을 내세워 소비자를 사로 잡았다. 다이소 잠실‧명동‧홍대‧동대문‧서울역 주요 매장에서 매진이 이어지고 있다. 모다모다는 품절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자 12번째 제품 재생산에 들어갔다. 다이소 온라인몰에서도 인기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샴푸는 이달 19일과 26일, 다이소몰 뷰티·위생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는 9월 셋째주(9/15~21) 헤어케어 부문에서 주간순위 1위에 올랐다. 모다모다 측은 “다이소에서 블루비오틴 스칼프 전 제품이 품절돼 긴급히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섰다. 재입고 알림 신청자가 1200명을 넘어섰다. 가을을 맞아 탈모와 두피 관리에 소비자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블루비오틴 스칼프의 인기요인은 품질과 가성비로 꼽힌다. 스칼프 앰플은 고객평점 4.9점을 기록했다. 모다모다 독
올리브영이 압구정로데오점을 글로벌 미용관광 특화매장으로 새단장했다. 매장은 기존보다 5배 큰 860m2(260평) 규모다. 외국인 미용관광객이 많은 상권 특성을 반영해 매장을 확장했다. 또 매장 위치를 압구정로데오역과 가까운 곳으로 옮겼다. 올리브영 압구정로데오점은 총 3개층으로 구성했다. 글로벌 미용관광객의 니즈에 맞춰 상품을 진열 공간을 설계하고 상품을 배치했다. 1층은 색조화장품, 2층은 퍼스널케어(헤어·바디케어)와 웰니스, 3층은 기초화장품 전문이다. 화장품부터 이너뷰티 상품과 뷰티디바이스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마스크팩 존은 명동타운 대비 2배 키웠다. 시트 마스크부터 겔마스크까지 다양하게 구비했다. 노프랍‧어나더페이스‧웰더마‧하우스오브비 등 올리브영 단독 입점 브랜드의 마스크팩을 집중 소개한다. K-뷰티 체험공간도 강화했다. 미용시술 전 후 K-뷰티를 쇼핑하는 관광객을 고려해서다. 3층 뷰티 카운셀링 공간을 방문하면 올리브영 컨설턴트가 스킨 스캔(피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기를 통해 두피와 퍼스널컬러 등을 진단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압구정로데오점은 내외국인 모두 즐겨찾는 매장이다. 미용관광 상권에 맞게 매장을 개선해 오늘(30일)
‘2025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강원 하이원리조트 4‧5층에서 펼쳐진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은 아시아 25개국의 모델·디자이너·인플루언서·왕홍(網紅) 등이 참여하는 축제다. 단순 모델 패션쇼를 넘어 아시아 각국의 문화·패션·뷰티가 융합하는 페스티벌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 아시아 시니어 모델 오픈 오디션& 컴피티션(10/25) △ 아시아 오픈 컬렉션(10/26~27) △ 페이스 오브 아시아(10/28) △ 아시아 뷰티 어워즈(10/29) △ 아시아 모델 어워즈(10/30) 등으로 구성됐다. 일주일 동안 아시아 뷰티&패션&문화를 생생히 살펴볼 수 있다. 아시아 키즈부터 시니어 모델까지 총출동 10월 25일 ‘아시아 시니어 모델 오픈 오디션 & 컴피티션’이 열린다. 아시아 10개국의 시니어 모델 50여명이 참가해 오디션을 거친다. 이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아시아 오픈 컬렉션(Asia Open Collection)을 실시한다. 한국·중국·일본·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키르기스스탄·미얀마·몽골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