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힐이 워터마이드 속보습 패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해 9월 출시한 워터마이드 수분 패드에 진정‧보습 기능을 더했다. 워터마이드 속보습 패드는 10중 히알루론산 에센스를 담았다. 피부 층층이 수분을 전달해 속보습을 개선한다. 붙이자마자 피부 열감을 줄여준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사용 후 피부 온도를 5.7°C 낮춰주는 쿨링 효과를 확인했다. 67mm 크기의 사각 패드로 이뤄져 얼굴 넓은 부위까지 쓸 수 있다. 피부 자극도 0.00의 부드러운 ‘비건 더마 겔 시트’를 적용했다. 메디힐 측은 “소비자가 토너패드에 기대하는 효과는 △ 수분보습 △ 각질제거 △ 피부진정 등이다. 속보습을 개선하고 수분 쿨링 기능을 강화한 대용량 100매 패드를 내놨다. 올리브영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전했다.
시오리스 ‘클렌즈 미 소프틀리, 밀크 클렌저’는 피부 노폐물을 제거한다. 높은 습도와 기온으로 늘어난 피지와 땀을 깨끗하게 없애준다. 피부 자극 없이 산뜻한 클렌징 효과를 제공한다.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전남 고흥 제철 유자수 62.6%를 함유했다. 코코넛 유래 세정 성분과 마카다미아씨 오일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세정을 돕는다. 인체적용 시험을 실시해 미세먼지 모사체 세정력에 대한 효과를 입증했다. 민감성 피부 시험과 안자극 시험 테스트를 마쳤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영국 비건소사이어티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원씽이 시카 세라마이드 토너와 크림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미백‧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피부 표면과 유사한 약산성 제형으로 나왔다. 피부 pH 균형을 맞춰 건강하게 가꿔준다. 원씽의 독자 개발 원료인 발효 병풀 추출물과 센텔로지™를 담았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원씽 시카 세라마이드 토너는 피부결을 정돈해 부드럽게 한다. 산뜻한 제형으로 이뤄져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원씽 시카 세라마이드 크림은 피부에 영양을 채운다. 탄력이 부족하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광을 더한다.
남규우 씨(땡큐파머 대표이사) 최근 본사 사무실을 확장, 인테리어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기존 10층 사무실 이외에 9층에 추가로 사무공간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충원할 사원들을 위한 준비작업을 마무리했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고객 경험을 위해 섬유유연제 등 생활용품 용기에 점자 표시를 도입, 시행에 들어갔다. 생활용품 가운데 시각장애인용 점자 표시를 하는 제품은 샤프란 아우라 △ 윌 유 메리미 △ 스모키 머스크 △ 홀리데이 판타지 △ 미드나잇 골드(7월 출시 예정) 등 섬유유연제 4종과 새로 출시한 미국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미세스마이어스’ 섬유유연제 등 모두 5종. 섬유유연제 용기는 세탁 세제 용기와 형태가 같거나 유사해 사물을 촉각으로 식별하는 시각장애인이 착각하고 사용할 우려가 크다. LG생활건강은 이 점에 착안, 섬유유연제 제품 용기 앞면 윗부분에 점자로 ‘섬유유연제’라는 표시를 넣어 시각장애인이 섬유유연제와 일반 세제를 오용할 가능성을 줄였다. 특히 새로운 점자 표시 용기를 개발하는 과정에 시각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점자의 가독성과 촉감을 점검하고 표시 효과를 높였다. LG생활건강은 세탁세제·샴푸·치약 등 다양한 생활용품 용기에 점자 표시를 순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일상 생활에 가장 밀접한 세탁 용품에 점자를 우선 도입해 국내 25만 시각장애인 고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했다”고 밝히고 “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판교사옥에서 펌텍코리아·(주)삼화 등 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2023년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코스맥스와 협력사가 정보 공유를 통해 협력 강화와 동반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구매·물류·품질관리 등 부자재 전 분야에서 한 해 동안 품질향상에 공헌한 우수 협력사들을 초청했다. 올해의 경우 코스맥스와 협력사가 지난 2015년부터 구축·사용 중인 구매 시스템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핵심 사안이었다. 코스맥스와 협력사의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사 납품일 정확도까지 향상시키겠다는 데 목표를 뒀다. 코스맥스는 올 하반기까지 개선 시스템 시범운영을 통해 협력사들의 의견을 반영, 2024년부터 전 협력사를 대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논의도 했다. 글로벌 주요 고객사들이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해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협력업체 평가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 에코바디스(Ecovadis) △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등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 제도에 대해 알리고 노-하우 공유 시간도 가졌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현장 애로
천연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바이오스펙트럼(대표이사 박덕훈)이 아이크림에 적용 가능한 다크서클 완화 원료 ‘윌렉스’(Willex)를 출시하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다크서클은 눈 밑 부분이 어둡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이 영역이 어두워 보이면 피로해 보이고 안색이 안 좋아 보이며 나이 든 느낌을 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소비자는 보통 △ 병원 시술 △ 컨실러를 통한 커버 메이크업 △ 다크서클 크림 바르기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원인에 따라 다크서클은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 혈관형 △ 색소침착형 △ 구조형 △ 혼합형 등이다. △ 혈관형은 혈액 순환 이상으로 인한 정맥 팽창과 혈관 비침 △ 색소침착형은 피부의 과도한 멜라닌 색소 생성 △ 구조형은 눈 주변의 피부 구조적 변화로 인한 그림자 효과 △ 혼합형은 이 중 2가지 이상의 유형이 결합돼 발생한다. 각 유형의 다크서클은 그 원인에 따라 다른 치료 방법이 필요하다. 즉 혈관형은 혈액 순환(혈관 투과성)의 개선이 필요하고 색소 침착형은 미백, 구조형은 주름 개선이 가능한 제품을 요구한다. 소비자들은 이처럼 원인과 고민 유형에 맞춰 알맞은 제품을 구매해야 하지만 스스로 원인을 분석하고 본인에게 맞는
듀이트리가 15일 육군종합행정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국군 장병들에게 매월 제품 1천개를 기부한다는 내용이다. 듀이트리는 13년 동안 군부대 마트에서 화장품을 판매했다. 국군 장병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제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기부 제품은 듀이트리 ‘어반 쉐이드 모이스처 리페어 선’이다. 무더운 여름철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자외선 차단 지수 SPF50+ PA++++를 보유했다.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쳐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가벼운 사용감과 산뜻하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지녔다. 사계절 내내 남녀노소 사용하기 적합하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외부 근무가 많은 장병들의 피부 건강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기부한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인재들을 위해 고품질 화장품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모레모 ‘헤어퍼퓸 릴리 오브 더 밸리’는 모발에 수분과 향기를 선사한다. 무더운 여름철 머리카락 한올 한올에 산뜻한 향을 입힌다. 아쿠아 리치와 목화씨 프로틴 성분이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을 윤기있게 유지한다. 단백질 성분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게 가꿔준다. 이 제품은 은방울꽃을 주제로 만들었다. 보랏빛 정원에 은방울꽃이 가득 핀 모습을 향으로 나타냈다. 달콤하고 은은한 꽃향이 상큼한 베르가못 향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따스한 머스크향이 모발을 감싼다. 여름철 불쾌지수를 날리고 향기로움을 선물한다. 산뜻하고 가벼운 물 제형으로 이뤄졌다. 자주 뿌려도 뭉치거나 떡지는 현상이 없다. 모레모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헤어퍼퓸 릴리 오브 더 밸리 세트를 선보였다. 헤어퍼퓸 본품(50ml)과 머리끈 등으로 구성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28일 중국 시험검사기관인 SQI(상해시질량감독검험기술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화장품‧식품‧소비재 등의 중국 국가표준(GB) 시험인증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통해 중국 국가표준 인허가를 신청할 경우 비용을 20% 줄여준다. 소요 기간도 단축해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 중국 국가표준은 중국 내 산업 전 분야에서 적용되는 규정이다.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반드시 준수해야하는 의무사항이다. SQI(상해시질량감독검험기술연구원)는 중국 정부 시장감독관리국에 속한 종합 시험소다. 화장품‧식품‧소비재‧전기전자‧계량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30일 중국 청도 TCQC(청도해관기술중심)와 손 잡는다. 국내 업체의 중국 샘플 통관을 빠르게 진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생허가용 샘플이 중국 해관을 원활히 통과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도 TCQC는 중국 공인 화장품 시험소로 지정받았다. 한국 식약처가 지정한 국외시험검사기관이다. 김현철 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은 “중국 내 화장품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늘었다. 중국 대표 시험인증기관과 협력을 늘리고 있다.
올리브영이 이너뷰티 매출을 늘린다. 올리브영은 ‘먹는 화장품’으로 불리는 이너뷰티(Inner Beauty)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았다. 이너뷰티는 내면(inner)과 아름다움(beauty)의 합성어다. 먹으면서 몸 속부터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꾼다는 원리다.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춰 이너뷰티로 불린다. 올리브영은 다양한 이너뷰티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 피부건강을 위한 콜라겐‧히알루론산 △ 체지방을 관리하는 슬리밍 제품 △ 체내 기능을 돕는 효소‧차전자피 △ 건강간식 차(茶)‧ 단백질 과자‧쉐이크 등이다. 올리브영은 ‘일상 속 내면을 채우는 자기 관리 습관’을 주제로 차별화한 이너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또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제안할 전략이다. 이 회사는 MZ세대 잡기에 집중한다. 이들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들여와 플랫폼 힘을 키우고 있다. △ 여성 웰니스 시장을 겨냥한 ‘W케어’(W Care) △혼술(혼자서 마시는 술)·홈술(집에서 즐기는 술) 트렌드를 반영한 ‘RTD(Ready to Drink) 주류’ 등이 대표적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건강도 즐겁게 관리하려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화장품 수출에 필요한 해외 인허가 정보를 매월 2회, 영상 콘텐츠 업로드를 통해 보다 효율성 있는 지원에 나선다. 관련해 연구원 측은 “올해 제작하는 콘텐츠는 모두 12편으로 화장품 기업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 수출 인허가 전략 수립 △ 중국 화장품 인허가 △ 인도네시아 화장품 인허가 주요 사항 △ 유럽 화장품 인허가를 위한 핵심 사안 △ 미국 화장품 인허가를 위한 주요 팁 △ 사우디아라비아의 화장품 인허가 주요 내용 등 주제별로 두 편 구성”이라고 설명했다. 첫 편으로 업로드한 수출 인허가 준비 제 1편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알아야 할 전체 인허가 절차와 주요 개념을 AI 아나운서를 통해 인포그래픽과 함께 설명하는 방식으로 제작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해외 인허가에 대한 전체 절차와 개념부터 화장품 수출 주요 관심 국가의 규제 정보를 시각화 제시함으로써 화장품 기업들이 인허가 절차와 관련된 지식을 획득하고 수출 준비를 위한 핵심 요소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실무자들의 보다 쉬운 이해와 실무 적용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