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뷰인스-엘디시스 업무협약 체결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제조업체 ㈜닥터뷰인스(대표 김경동)는 지난 20일 마이크로 니들 전문 제조업체 ㈜엘디시스(대표 장동)와 양사의 전문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공동 신기술 개발과 시장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엘디시스 본사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업계에서 요구하고 있는 효과 중심의 기능성 제품 개발 니즈에 따라 양사의 전문기술 결합을 통해 소비자를 위한 기능성 제품 개발과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닥터뷰인스는 코스메슈티컬 제품 전문 기술을 기반으로 국제규격의 제조시설을 올해 3월 완공한 연구중심 기업이다. ㈜엘디시스는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마이크로 니들 패치 제조사로 우수한 기술력과 독보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양사는 마이크로 니들과 코스메슈티컬 융복합 제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경동 대표는 “다양한 히트 제품을 개발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닥터뷰인스와 피부 침투효과와 안전성을 자랑하는 ㈜엘디시스의 마이크로 니들 패치 제조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메디컬 코스메틱의 표준이 될 제품들을 함께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글로벌 시장
 
								코스메카, DPF‧연꽃 자정능력 포뮬라‧PSP 등 개발 담금질 봄이 다가오면서 하루가 다르게 포근해지는 날씨가 반갑다. 하지만 이 시즌에 어김없이 심해지는 황사바람과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건강은 연일 적색 경보다. 이에 최근 화장품 업계는 미세먼지 차단이나 안티폴루션 관련 제품에 대한 기술개발이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특허청에 따르면 관련 특허출원은 2015년 9건에서 2016년 27건으로 1년새 3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는 미세먼지와 관련된 특별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화장료의 미세먼지 차단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DPF(Dust Protection Factor) 기술이다. DPF 기술은 외부대기환경과 유사하게 조성된 인공대기환경에서 화장품을 피부에 도포한 후 해당 화장품이 미세먼지를 얼마나 차단하는지를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다양한 안티폴루션 제품 개발에 활용 가능한 DPF 기술이 적용된 제품에는 DPF지수를 표기해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미세먼지 차단 정도를 가늠할 수 있게 했다. 연꽃의 자정능력에서 착안해 초미세먼지가 모공 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
 
								자외선 차단 원료와 원천기술 개발에 중점 상호간 글로벌 시장 대응 협력 구축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일본의 파우더 제조회사 테이카(TAYCA)와 NDA(비밀유지협약서)를 체결하며 전략적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NDA 체결은 현재 이슈화되고 있는 자외선, 근적외선, 블루라이트 등을 차단하는 신규 원료 개발이 핵심으로, 이에 따른 원천기술의 상호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근 메이크업 화장품의 트렌드는 피부 밀착성과 땀에 저항할 수 있는 발수성은 물론 자외선 차단, 미세먼지 차단 등의 기능이 필연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무기분체의 처리 기술에 따라 땀이나 피지, 자외선 등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고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코스메카코리아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테이카는 이 무기분체 분야에서 세계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현대 코스메카코리아 HIT연구소장은 “광 안정성과 자외선 차단 능력이 우수한 무기분체 개발을 통해 OTC(Over The Counter Drug) 규제에 적합한 자외선 차단제품을 연구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제형 내 분산
 
								제조품질관리·안정성 확보…마케팅·R&D 활동 강화 메디컬뷰티 전문기업 (주)에스트라(대표 임운섭)는 에스트라의 대표 라인 아토베리어의 신제품 로션·크림 MD(Medical Device)가 식품의약안전처의 의료기기 제조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제품은 의료기기인 아토베리어 크림 MD, 로션 MD로 판매하게 된다. 이번 의료기기 제조인증 획득으로 아토베리어 크림·로션 MD는 제품에 대한 제조품질관리와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이 부문과 관련한 연구개발 활동도 한층 강화해 나아갈 방침이다. 아토베리어 로션 MD·크림 MD, 두 제품은 건조한 피부 등 피부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피부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점착성투명 창상피복재로 아모레퍼시픽과 에스트라가 공동 개발했다. 아토베리어 박소연 PM은 “이번 의료기기 인증 완료를 통해 제품에 대한 제조품질관리와 안정성이 강화돼 더욱 우수한 제품으로 소비자를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 한 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피부로 케어 할 수 있도록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널 오프 드럭 타깃팅’…교차결합 히알루론산 독자기술 인정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은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의 주원료 ‘교차결합 히알루론산’(CLHA·Cross-linked Hyaluronic Acid)을 적용한 마이크로 구조체에 관한 연구 논문이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인정받는 SCI급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드럭 타깃팅’(Journal of Drug Targeting)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바르는 화장품의 한계를 넘어 유효 성분의 피부 전달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츄럴엔도텍이 개발한 마이크로 구조체가 잇단 해외 바이어들의 러브콜과 최근 3건의 특허획득에 이어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에 연구 논문이 게재됨에 따라 명실공히 세계화를 위한 단단한 기반을 갖추게 된 것. 이번에 등재를 완료한 논문은 가천대학교 바이오나노학과 박정환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것으로 교차결합 히알루론산 원료의 특성과 이를 적용한 마이크로 구조체의 특성을 주제로 했다. 연구팀은 교차결합 히알루론산과 일반 히알루론산의 비교를 통해 팽윤도와 피부 속 지속시간 등을 분석했다. 수분을 흡수해 부풀어 오르는 팽윤도에 있어서
 
								모발 퇴행 환경에 줄기세포 노출, 발모 촉진 약리효과 부여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탈모 방지 줄기세포 배양액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의 명칭은 ‘자극된 줄기세포 배양액의 발모 촉진능 및 이의 용도’로 탈모 방지와 발모 촉진용 조성물 개발에 관한 것이다. 사전에 인위적으로 조성한 모발 퇴행기 환경에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노출시켜 탈모 방지 등 이에 맞는 약리효과를 낼 수 있는 배양액을 제조하는 것이 이 기술의 핵심이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특허 기술을 탈모 관련 제품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지원하는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탈모 관련 줄기세포 배양액을 연구해 왔다. 지난해 이 제조 기술에 대해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제대혈과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질병 치료 기술 등의 분야에서 총 73개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유리보다 더 유리같은’…기존 이중 용기 단점 기술로 극복 코팅·인쇄공정 불필요…·친환경·위조방지 기술도 새로운 기회 국내 화장품 산업의 성장·발전 이면에는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과 발전이 필연적이다. K-코스메틱·K-뷰티의 식지 않는 열풍의 뒤에도 단순히 완제품이 가져온 성과뿐만 아니라 원료·용기·패키지·디자인 등 관련 업종의 분투와 열정적인 기술개발이 존재하고 있다. 화장품 용기 전문제조기업의 강자 (주)정민(대표 홍사우) 역시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의 뒤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을 듣기에 모자람이 없다. 특히 (주)정민은 최근 독자 기술로 개발한 ‘투 톤 글라스’로 화장품 용기의 신기원 개막을 예고했다. 과연 ‘투 톤 글라스’의 기술적 완성도와 그 독창성, 그리고 이것이 가져올 화장품 용기의 새 장은 어떻게 열리게 될지 짚어본다. <편집자 주> 기존 이중용기 제조의 단점 극복에서 출발 ‘투 톤 글라스’는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플라스틱 이중 용기를 유리보다 더 유리처럼 구현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가장 이해하기 쉽다. 투 톤 글라스의 개발 배경에는 기존 이중 화장품 용기 제조의 단점
 
								갈락토미세스 발효 헤어제품 적용…기능 업그레이드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을 포함하는 산화성 염모제 조성물’에 대한 특허(등록번호 제 10-1828022호)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획득과 관련한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은 일명 ‘피테라’라고 불리는 갈락토미세스 효모를 발효시켜 여과한 물질. 비타민·미네랄·아미노산·유기산·효소 등이 풍부해 천연 효모로써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만드는 기능을 보유, 에센스를 비롯한 여러 화장품의 주요 원료로 사용한다. 유씨엘이 획득한 이번 특허는 스킨케어 화장료 조성물로 인정받은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을 헤어케어에 적용, 기존 산화성 염모제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피부 자극과 냄새, 모발 손상 등을 보완하고 염색의 기능은 더욱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을 산화성 염모제에 사용한 결과 염색약 특유의 냄새를 줄이는 소취 효과가 있고 모발 깊이 색소가 침투해 모발 발색력과 색상 정착도·지속력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유씨엘은 이와 함께 다수의 실험을 통해 갈락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을 포함한 산화성 염모제가 모발
 
								CGMP·ISO통합 인증…中 의존도 낮추고 다변화 총력 지난 2000년 회사 설립 이후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 대한 공략을 꾸준하게 진행해 온 (주)나우코스(대표 노향선)가 올해, 세계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해외시장을 두드리기 시작한 지 15년째를 맞았던 지난 2016년, (주)나우코스는 글로벌 수준의 화장품 전문제조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초체력 다지기의 일환으로 추진해 왔던 ISO 22716 시스템 인증과 식약처 CGMP(기초·색조제품 전 공정)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안정적인 국내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와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채비를 갖췄다. 글로벌 스탠다드 확보,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 (주)나우코스가 획득한 ISO 22716은 화장품 제조·품질관리운영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임직원의 교육프로그램을 위시한 화장품 생산·소비자 만족을 위한 모든 공정(△ 제조 △ 원료·포장재·완제품 품질보증 프로세스 △ 고객 불만 △ 리콜 △ 변경관리 △ 내부 심사 △ 제반 문서관리 등)의 품질을 보증하는 필수적 시스템이며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관리 프로세스다. 올해를 ‘본격 성장의 원
 
								박진오 P&K 대표, 독자 DB기반 개발 트렌드·소비자니즈 분석 발표 박진오 피엔케이임상연구센타 대표가 지난 10일 식약처 주관으로 코스나인에서 열린 ‘화장품 산업 미래를 말한다‘ 정책 콘서트에 참석,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대학생·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빅 데이터에 기반한 화장품 동향을 분석,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피엔케이임상연구센타는 지난 2010년 창립한 피부임상 전문시험기관. 최근 지난 7년간 축적해 온 임상 시험 데이터를 수집하고 주제별로 분석, 도출된 결과를 지난해 말 ‘인 코스메틱 인 아시아 2017’과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 방향 심포지엄’(성균관대학교 주관)에서 발표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박 대표의 발표에 따르면 피엔케이임상연구센타가 인체적용시험을 한 화장품을 유형별로 구분하면 화장품 생산실적과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이 같은 결과는 그 동안 임상시험을 진행하면서 축적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즉 피엔케이임상연구센타가 독자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시장 연계 분석이 한국 화장품 트렌드를 조명하는 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동시
 
								코스메카, 항산화·항염증 입증으로 특허획득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박은희)가 지난 8일 산딸기 잎 추출물과 관련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산딸기 잎 추출물을 함유한 항아토피 효능을 갖는 피부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이다. 이 특허에 따르면 산딸기 잎 추출물은 초고압 에탄올 추출 공정에 의해 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트리테르페노이드 성분이 용출되는데 이러한 공정을 통해 제조된 화장료 조성물은 항산화 ·항염증 활성을 통한 항아토피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한 것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열렸던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도 ‘산딸기 잎 추출물의 생리활성 연구와 이를 이용한 아토피 피부용 화장료 개발’ 기술을 발표, 다량의 폴리페놀을 함유한 산딸기 잎 추출물이 항산화, 진정 등의 효능으로 피부 장벽을 강화해 아토피성 피부에 도움을 주는 것을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입증한 바 있다. 조현대 HIT연구소장은 “이번 특허는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 제품에도 적용이 가능하므로 아토피성 피부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화장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대혈 줄기세포 프라이밍 처리로 최적의 배양액 제조 내년 말 탈모 관련 제품 출시 계획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www.medi-post.co.kr)의 탈모 방지 관련 기술이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 메디포스트는 지난 11일 충북 오송 보건산업진흥원에서 보건신기술 인증서 수여식을 갖고 탈모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은 ‘탈모 방지 효능 향상을 위한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제조 기술’을 활용해 탈모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말경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지원하는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탈모 관련 줄기세포 배양액을 연구해온 메디포스트는 본격적인 탈모 방지 제품 출시를 통해 해당 시장의 저변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일반적으로 줄기세포 자체가 아닌 배양액을 주 성분으로 사용하려면 효능 최적화를 위해 줄기세포에 적절한 전처리 작업인 프라이밍(Priming)을 해야 한다. 이는 사전에 인위적으로 조성한 체내 병변 유사 환경에 줄기세포를 노출시켜 트로픽 인자를 분비하게 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