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브랜드 정샘물이 K팝그룹 TWS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TWS는 2024년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곡으로 데뷔했다. 4월 21일 세 번째 미니앨범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로 컴백했다. 청량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인기몰이 중이다.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연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초 미국 음악매체 빌보드에선 ‘이달의 K-팝 루키’로 뽑혔다. 정샘물은 TWS와 뷰티 화보를 촬영했다. ‘아티스트 쿠션 블러쉬’를 활용해 TWS 멤버 6인의 생기와 개성을 살렸다. 아티스트 쿠션 블러쉬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해 탄생했다. 촉촉하고 맑은 수채화 빛 생기를 표현한다. 10가지 색상으로 나와 피부 톤에 맞는 퍼스널 컬러를 찾을 수 있다. 쿨톤 메인 컬러 ‘블루밍 팬지’는 신비로운 핑크빛을 선사한다. 웜톤용 ‘코랄 헤일로’는 피부 위에 자연스러운 햇살빛을 드러낸다. 9일 서울 성수동 정샘물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정샘물 관계자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TWS와 손잡고 메이크업 명가의 인지도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니레버 바세린(Vaseline)이 4월 27일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2025 서울하프마라톤’을 후원했다. 바세린은 마라톤 행사장에 부스를 열고 제품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운동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관리하는 보습케어 노하우를 소개했다. 아울러 유니레버 임직원은 마라톤에 참가해 10km 코스를 완주했다. 현장 부스를 찾아 러너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전했다. 바세린은 지난해 12월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바디로션’을 선보였다. ‘피부 건강도 이긴다, 바세린으로 이긴다’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운동으로 발생하는 피부손상을 알리고, 보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을 펼친다. 바세린은 2일까지 올리브영에서 인텐시브 바디로션 구매 시 경품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 애플 에어팟 맥스 △ 가민 스마트워치 △ 나이키 드라이 핏 플라이 △ 바세린 오리지널 젤리 세트 등을 준다. 양선아 유니레버코리아 과장은 “바세린은 150년 전통의 보습 전문 브랜드다. 건강한 피부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건강한 피부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누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아동복지후원회에 2억 5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아누아 토너‧선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으로 구성했다. 사회복지사와 비혼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누아는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기부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6월과 올 3월 뷰티 인플루언서들과 수익기부형 ‘아누아 플리마켓’을 열었다. 3월 경상도 지역 산불피해 지역에 기초화장품‧생수 2000세트를 전달했다. 아누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화장품을 지원했다. 돌봄노동의 최전선에서 분투하는 사회복지사와 도움이 필요한 비혼모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며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씽(ONE THING)이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미연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미연의 싱그럽고 강인한 에너지가 브랜드와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 원씽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미연과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원씽은 미연과 ‘M.Y. 원씽 캠페인’을 전개한다. ‘M.Y.(나의) 원씽’은 ‘나의 원씽’과 ‘미연의 원씽’을 뜻한다. 일상 속 피부고민의 해결하는 원씽 제품을 소개한다. 원씽은 5월 6일까지 무신사에서 최대 69%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병풀 토너와 세럼 등 인기 제품을 할인한다. 구매 고객에게 키링과 포토카드 등을 증정한다. 원씽 관계자는 “미연과 함께 국내외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있게 가꾸는 스킨케어 제품을 널리 소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 이제 수저를 들 시간. 바다포도·비건PDRN… 피부를 위한 파인다이닝이다. 상을 차린 자는 김강일. 조선미녀 신화의 주인공이다. 조선미녀 개발자 김강일 올그레이스 대표가 ‘셀레베’로 돌아왔다. 조선미녀를 출시한 지 10년 만이다. 제품 출시일도 조선미녀 10주년 기념일인 5월 25일로 잡았다. 셀레베를 조선미녀처럼 키우겠다는 의지의 발현이다. 셀레베(SELEVE)는 광채에 집중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스킨케어의 비밀을 밝히다’를 브랜드 콘셉트로 삼고, 피부에 광채를 더하는 기초화장품을 개발했다. 셀레베는 바다에서 비밀의 열쇠를 찾았다. ‘그린 캐비어’로 불리는 바다포도를 핵심 원료로 사용했다. 해양원료가 피부에 빛과 생명력을 전한다. 셀레베는 △ 글로우 캐비어 토너 △ 글로우 캐비어 크림 △ 글로우 캐비어 앰플 △ 글로우 선스크린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을 묶어 ‘광채의 비밀’로 부른다. 핵심 원료인 그린 캐비어 PDRN이 피부 부스팅 역할을 해서 맑은 광을 선물한다는 의미다. 광채는 수치로도 나타난다. 셀레베는 인체적용시험 26건을 실시해 광채 개선과 보습 지속력을 입증했다. 광채의 비밀 4종은 내달 25일 한국·미국·중국·홍콩·태국·말레이시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온라인 부당광고 168건을 적발했다. 화장품은 32건으로 전체의 19%를 차지했다. 소비자원은 올해 1분기 주요 오픈마켓 7개사와 온라인몰‧커뮤니티의 표시·광고를 점검했다. 총 168건의 위반사항을 발견하고, 광고 수정·삭제 조치를 실시했다. 표시광고 위반 사례 1위는 살균·세정·방향제 등 생활화학제품으로 25%(42건)를 점유했다. 의류·섬유·신변용품이 14.3%(24건), 가사용품이 13.7%(23건)로 뒤를 이었다. 의약품‧기능성화장품 효능 표방 28건 화장품은 ‘의학적 효능 등 오인 표현’이 32건 중 28건으로 87.5%에 달했다.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일반 화장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 등이 이에 해당한다. 표시광고법‧화장품법‧약사법 등은 의약품‧의료기기가 아닌 제품의 의학적 효능 표방을 금지하고 있다. ‘지방 분해’, ‘다이어트’, ‘기미·주근깨 완화’, ‘탈모 증상 완화’ 등 의약품‧기능성화장품으로 오인 가능한 표시나 광고를 하면 안 된다. 친환경 오인 표현(57.7%)... 표시광고법 위반 이번 소비자원의 점검에서 ‘친환경 오인 표현(57.7%)’과 ‘의학적 효능 등
토니모리가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곤잘레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얼타 뷰티 필드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북미 뷰티 유통사인 얼타뷰티(ULTA Beauty)가 주최했다. 뷰티 브랜드 200개를 선정한 가운데 토니모리를 비롯해 디올·맥·샬롯틸버리·베네피트 등이 참여했다. 카일리코스메틱과 아리아나그란데 등 셀럽 브랜드도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 토니모리는 미국에서 인기있는 캐릭터 브랜드 ‘스퀴시멜로우’(Squishmallows)와 공동 부스를 꾸렸다. 부스에서 플럼범 보디 5종을 최초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토니모리 부스에는 이틀 동안 약 3500명이 방문해 제품을 체험했다. 팔로어 333만명을 보유한 미국 메이크업아티스트 미카일라(Mikayla)도 토니모리 부스를 찾아 SNS 콘텐츠를 촬영했다. 토니모리는 측은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세계 63개국에 진출해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최근 미국·캐나다·멕시코 등 북미시장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북미 대형 유통기업과 손잡고 시장점유율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얼타 뷰티는 미국에 매장 1385곳을 운영한다. 샤넬·디올·에스티로더 등 프리미엄 브랜드와
해피엘앤비(대표 김두상)가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글로벌 할랄시장을 무대로 화장품 OEM·ODM 사업을 확대해나갈 전략이다. 할랄은 ‘신이 허락한 것’이란 뜻이다. 이슬람 율법 샤리아에 따라 허용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슬람교도가 먹고 쓸 수 있는 것을 통틀어 지칭한다. 화장품의 경우 무슬림이 사용 가능한 제품에 할랄 인증마크를 발급한다. 이슬람에서 인정하는 방식으로 생산된 화장품만 할랄 인증마크를 달 수 있다. 해피엘앤비는 화장품 원료 선정부터 포장재 생산까지 전 과정이 할랄 기준에 부합했다. 동물성 원료와 알코올을 배제하고, 청결하고 안전한 생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인도네시아의 할랄인증기관 MUI(Majelis Ulama Indonesia)의 할랄 보증 시스템(HAS·Halal Assurance System) 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인 ‘Excellent’를 받았다. 무슬림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25%인 18억 명으로 추산된다. 인도네시아 인구의 87%가 무슬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는 젊은 소비층이 두텁고 가파른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할랄화장품 시장이 성장 중이며 미래 전망도 밝다는 보고다. 이에 해피엘앤비는 인도네시아 할랄 화
아모레퍼시픽홀딩스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1천648억 원, 영업이익 1천289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7%, 영업이익은 55.2%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분기 해외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의 효과로 서구권의 매출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신장했다. 중화권도 사업 효율화를 통해 흑자 전환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가운데 라네즈‧헤라‧에스트라‧려‧일리윤‧라보에이치 등이 선전했다. 멀티브랜드숍(MBS)과 온라인 채널의 판매 호조도 이어졌다. 주요 자회사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을 확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멀티브랜드숍(MBS)과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선전했다. 혁신 신제품을 출시하고, 주요 제품의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 결과다.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5천773억 원, 영업이익은 0.6% 신장한 494억 원을 나타냈다. 럭셔리 브랜드 부문에선 설화수가 두각을 드러냈다. 자음생과 윤조에센스의 매출이 늘었다. 설화수는 임윤아를 모델로 내세워 홀리스틱 뷰티 철학을 전파했다. 헤라는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쿠션’을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이든팜이 프랑스 이브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이든팜(대표 김덕현)은 이브비건 인증을 바탕으로 클린뷰티 시장을 선도할 전략이다. 비건 화장품 제조시설을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할 방침이다. 이든팜은 제조시설 전반에 대해 이브비건(EVE VEGAN(Expertise Végane Europe) 인증을 받았다. 이브비건은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프랑스 비건 인증이다. 이 회사는 제품 개발·제조·생산에 이르는 전 공정에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배제하는 등 비건뷰티 기준을 준수했음을 입증했다. 나아가 △ 제조 환경 △ 원료 관리 △ 품질 시스템 등 전반에 걸쳐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투명성을 확립했다. 친환경성과 윤리적 생산체계를 갖춘 제조사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든팜은 이브비건 인증을 발판 삼아 유럽·북미·아시아 등 세계 친환경 비건뷰티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덕현 이든팜 대표는 “이브비건 인증은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까다로운 심사 기준과 투명한 검증 절차를 통해 비건 인증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를
아이오페가 5월부터 ‘처방 레티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아이오페 레티놀의 효능을 알리기 위에 기획됐다. 아이오페는 1994년부터 31년 동안 레티놀을 연구하며 노하우를 축적했다. 아이오페는 내달 1일부터 ‘레티놀 슈퍼 바운스 세럼’ 영상을 순차 공개한다. 레티놀 세럼은 아이오페 대표 제품이자 베스트셀러다. 1997년 출시 후 국내외 레티놀 화장품 시장을 선도했다. 아이오페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레티놀 세럼을 11세대 버전까지 선보였다. 레티놀 세럼의 핵심 성분은 레티놀 RX™다. 레티놀 효능을 피부에 전달하기 위해 나노 크기로 쪼갰다. 피부 구조체에 맞춰 레티놀을 설계해 효과를 높이고 자극은 줄였다. 피부 심층에서는 콜라겐을 생성하고 표층에서 탄탄한 초밀도 탄력을 선사한다. 아이오페는 전문가 학술 서밋(Summit) 콘텐츠도 공개한다. 피부과 전문의‧약사‧연구원 50명은 레티놀에 대해 토론했다. 주제는 ‘아이오페 레티놀 31년 연구 성과 : 최적의 처방 레티놀–레티놀 RX™’이다. 나노 단위 피부에 맞춰 설계한 ‘처방 레티놀’과 아이오페의 레티놀 연구기술, 의학‧제약업계 레티놀 동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메디큐브 토너패드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개를 넘어섰다. 메디큐브는 K-토너패드 대표 브랜드로서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올해 3월 기준 메디큐브 토너패드가 판매수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판매 1위 제품은 제로모공패드다. 모공 관리 특화 제품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 제품은 피부결을 정돈하고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에이피알은 민감피부를 위해 ‘제로모공패드 마일드’를 추가로 선보였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메디큐브 토너패드의 해외 판매량은 약 530만 개다. 특히 제로모공패드는 미국에서 잘 팔렸다. 2024년 4월 미국 아마존 토너&화장수(Toners & Astringents) 부문에서 일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꾸준히 판매량이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에이피알은 다양한 성분과 제형으로 이뤄진 토너패드를 개발했다. 제로모공패드에 이어 △ 슈퍼시카 토너 패드(2021년) △ 딥 비타C 패드(2022년) △ 레드 석시닉 애씨드 패드(2023년) △ 엑소좀 시카 요철 진정 패드(2024년) 등을 선보였다. 올해는 ‘PDRN 겔 패드’를 론칭해 토너패드 라인업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