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겨우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해 움츠러든 피부 바탕을 깨워주는 ‘스트레치 유어 스킨 에디션’을 출시했다. 신선함을 모토로 내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프레시와 협업해 비욘드 대표 스킨&보디케어 제품 패키지에 유니크한 디자인을 더했다. ‘긴 추위에서 깨어나는 봄, 위축된 피부 바탕과 심신을 깨우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테마로 삼아 피어 오르는 봄 아지랑이를 연상케 하는 파스텔 톤의 산뜻한 패키지를 적용했다. 에디션은 중심 테마에 맞춰 촉촉한 수분감이 피부를 깨워주는 미라클 포레스트 컨센트레이트 크림, 딥 모이스처와 토털 리커버리의 보디 워시·보디 에멀전 등으로 구성했다. 숲의 강인한 생명력을 담아낸 처방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미라클 포레스트 컨센트레이트 크림은 출시 1주년을 기념, 기존 제품 대비 두 배 용량으로 만들었다. 넉넉한 용량으로 지친 피부의 징후(톤·결·탄력·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할 수 있고 실리콘 오일과 11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다. 용기 아랫쪽부터 하늘빛 물감이 스며들 듯 은은한 그라데이션을 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딥 모이스처 보디 워시는 포근한 머스크향과 함께 진한 보습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토털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제주 카멜리아 원료의 효능감을 강화하고 모발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성분을 줄인 카멜리아 에센셜 헤어 라인(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새로운 이니스프리 카멜리아 에센셜 헤어 라인은 카멜리아 에센셜 샴푸·헤어 트리트먼트·헤어 오일 세럼 등 3종 구성. 동백오일·발효동백오일·동백세라마이드·동백추출물 등 4중 배합 ‘카멜리아 콤플렉스’를 함유하고 건조로 인한 손상 모발의 영양 공급과 윤기 케어에 도움을 준다. 모발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성분은 줄이고 꼭 필요한 성분을 담은 카멜리아 에센셜 샴푸는 무실리콘오일·무설페이트 계면활성제 처방과 함께 영양감을 담아 매끄러운 모발 케어에 도움을 준다. 카멜리아 에센셜 헤어 트리트먼트는 무실리콘오일 처방에 저분자 로즈 단백질과 7가지의 식물성 오일을 함유했다. 카멜리아 에센셜 헤어 오일 세럼은 모발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성분을 줄였으며 모발 한 올 한 올을 뭉침 없이 코팅해 자연스럽고 빛나는 윤기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이니스프리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에센셜 샴푸에 원터치 캡과 재활용이 용이한 용기 재질을 적용했다. 금속 스프링이 없는 원터치 캡은 단일 재질로 그대로 분리 배출이 가능
기초 화장품 명가 참존이 식약처 허가와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출시했다. 참존 마스크는 위생제품에 사용하는 안전한 품질의 100% 국산 원단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매끄러운 착용감과 우수한 통기성으로 호흡이 용이하다. 인증 받은 엄격한 제조 과정을 유지하며 MB필터를 적용한 4중 구조 보호 필터로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디자인 역시 사용자가 마스크로 인해 느낄 수 있는 피부 자극, 불편한 호흡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 등록 받은 인체공학 새부리형(2D) 디자인으로 개발했다. 피부 곡면과 귀에 부드럽게 밀착돼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케팅 담당자는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더 좋은 기능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고려한 제품으로 개발했다”며 “론칭 특별 에디션으로 출시한 ‘장나라 마스크‘ 화이트 색상 외에도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블랙·그레이 두 가지 색상도 추가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샤 ‘타임 레볼루션 더 퍼스트 에센스 5X’는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극한 발효 공법으로 제조한 시카 효모 발효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유효 성분을 피부 구조와 유사한 인지질 형태로 만들어 흡수율도 높였다. 스킨메드 임상시험센터 시험을 통해 △ 피부 결 6.9% △ 피부 보습 3.4% △ 피부 톤 2.2%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미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공병 교환 행사도 마련했다. 29일까지 다른 브랜드 에센스 공병을 미샤나 눙크 매장으로 가져오면 미샤 에센스 정품(120ml)을 선착순 제공한다.
세포라코리아가 '펜티 뷰티 이즈 드롭 블러링 스킨 틴트'를 선보였다.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면서 자연스러운 톤을 연출한다. 무결점 필터 효과로 피부를 매끈하게 표현하고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살린다. 액상 제형이 피부의 주름과 모공 사이에 얇게 펴발린다. 퀵블러 복합체가 빛을 굴절해 얼굴을 입체감있게 나타낸다. 히알루론산나트륨(하이드레이팅 복합체)를 함유해 피부 결을 촉촉하고 유연하게 유지한다. 파운데이션보다 피부에 부담은 줄이면서 지속성은 높였다. 25종으로 나와 피부 색과 유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바닐라코 벨벳 블러드 베일 립스틱은 입술에 부드럽고 산뜻하게 발린다. 베일처럼 가볍고 보송한 마무리감과 맑은 색감이 어우러져 분위기 있는 입술을 연출한다. 프라이머 성분이 입술 굴곡과 각질을 섬세하게 커버한다. 시어버터와 망고씨 버터가 입술에 보습감을 준다. 색상은 △ 수채화처럼 물드는 생기 베이지 ‘선셋’ △ 차분한 감성의 ‘스모크 모브’ △ 빈티지 인디 핑크 ‘로즈 실루엣’ △ 로맨틱 MLBB ‘미스틱 로즈’ △ 웜쿨 불문 착붙 로지 ‘더스티 로즈’ △ 세련되고 신선한 ‘레드 스웨이드’ △ 화사하고 싱그러운 ‘코랄 실루엣’ △ 생기 가득 ‘오렌지 블러쉬’ 등 8종이다.
더샘 힐링 티 가든 캐모마일 클렌징 워터는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별도의 물 세안이 필요 없어 편리하다. 프랑스산 캐모마일이 들어 있어 세안 후 피부를 당김 없이 촉촉하게 유지한다. 약산성 제형으로 나와 매일 사용해도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이 제품은 이탈리아 비건 인증인 브이라벨(V-LABEL)을 획득했다. 투명 페트병에 물에 쉽게 분리되는 라벨을 적용해 재활용이 용이하다.
쏘내추럴 쏘 비건 어글리 포테이토 마스크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감자를 통으로 갈아 넣은 듯 부드럽고 사각사각한 크림 제형으로 나왔다. 뜨거운 햇빛에 달아오른 피부에 시원한 느낌을 전한다. 쌀겨수 성분이 칙칙한 피부를 정돈해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저녁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적당량을 바른 후 다음날 아침 미온수로 씻어내면 된다. 진정 케어가 필요할 때 세안 후 피부 위에 도톰하게 바르고 10~20분 뒤 씻어낸다. 슬리핑팩으로 활용하면 밤사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채운다.
클리오 스킨케어 브랜드 알파비가 ‘얼티미트 콜라겐 리프트 크림’을 출시한다. 얼티미트 콜라겐 리프트 크림은 피부 탄력과 주름 관리에 도움을 준다. 프랑스산 저분자 피쉬콜라겐 성분과 특허받은 히알루론산을 담았다. 수분 흡수력을 높여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주름을 개선한다.
러쉬코리아가 입술용 스크럽 ‘워터멜론 슈가’를 출시했다. 워터멜론 슈가는 입술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가꿔준다. 입자가 고운 설탕 알갱이인 수크로스(Sucrose) 성분이 입술 각질을 제거한다. 수박씨 오일과 메이플 시럽이 들어 있어 촉촉한 보습감을 전달한다. 달콤한 수박과 은은한 장미향이 어우러져 기분 좋은 향기를 선사한다. 입술에 내용물을 부드럽게 문지른 후 닦아내면 된다. 건조한 환절기에 거칠어진 입술 각질 관리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씨엔씨오(구 비브라스, 대표 김은란)가 흙의 영양분을 담은 자연주의 화장품 디옴을 선보인다. 디옴(Deeom)은 ‘흙의 생명력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흙의 영양분을 먹고 자란 식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디옴 참마 보습 토너는 안동산 참마 뿌리를 함유했다. 피부 속부터 겉까지 쫀쫀한 보습감을 전달한다. 디옴 참당귀 마일드 페미닌 워시는 충북 제천산 참당귀 뿌리 추출물을 담았다. 여성 Y존을 순하게 관리한다. 디옴 민트 쿨링 프레쉬 데오 롤 온은 국내산 콘민트잎 추출물을 사용했다. 땀이 나는 부위에 시원함을 주고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한다. 디옴 마케팅 관계자는 “MZ 세대는 화장품을 고를 때 성분과 합리성을 따진다. 이들을 위해 자연에서 얻은 원료로 만든 디옴을 출시했다. 제품 가격을 1~2만 원대로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고 전했다.
조말론런던이 데이드림 인 컬러 컬렉션을 한정 발매한다. 데이드림 인 컬러 컬렉션은 햇살이 내리쬐는 하와이 해변에서 영감을 받았다. 코롱 4종과 보디 미스트, 디퓨저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은 두 가지 색 히비스커스 꽃을 표현한 △ 레드 히비스커스 코롱 인텐스 △ 옐로우 히비스커스 코롱이다. 레드 히비스커스 코롱 인텐스는 솔라 플로랄(Solar Floral) 계열의 향이다. 하와이 열대 우림에서 피어난 붉은빛 히비스커스를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옐로우 히비스커스 코롱은 노란빛 히비스커스를 담은 라이트 플로럴 향으로 이뤄졌다. 향수 용기는 파도가 지나간 자리에 흩날리는 꽃잎과 향기를 연상시킨다. 인기 제품인 넥타린 블로썸 앤 허니는 보디 미스트로 재탄생했다. 실크 블로썸은 실내 공간을 향기롭게 채우는 디퓨저로 선보였다. 조말론런던은 배우 김우빈을 모델로 발탁하고 데이드림 인 컬러 화보를 촬영했다. 김우빈은 이국적인 공간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