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까다코스메틱(대표 김학면)이 4월 30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게최했다. 김학면 에스까다코스메틱 대표는 “25년 동안 임직원들은 고객과 함께 성장해왔다. 또 다른 25년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색조의 명가’답게 립스틱‧아이라이너‧팩트 등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판매 비중이 높은 만큼 신유통 개척에도 나선다. 전문점과 면세점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 개척에 힘 쏟는다. 마지막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할 방침이다.
유니레버의 바세린이 배우 강혜원을 브랜드 모델로 뽑고 립테라피 광고를 촬영했다. 바세린 립테라피는 ‘내 입술 배리어, 젤리 코팅’을 내세웠다. 바세린 젤리를 담은 립테라피가 입술을 건강하게 지켜준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건조한 입술 때문에 고민하는 강혜원이 바세린 립을 만나 보호된 기분을 느낀다는 내용이다. 강혜원은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등장해 바세린 립테라피를 소개한다. 싱그러운 미소와 건강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바세린은 강혜원과 바세린의 젤리 코팅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립테라피 영상 광고를 유튜브와 틱톡‧쇼츠‧릴스 등 다양한 숏폼 플랫폼에 공개하며 Z세대와 소통한다는 목표다.
제주 스킨케어 브랜드 에포나가 서울 염리동 디엠외교관면세점에 입점했다. 디엠외교관면세점은 주한 외교관과 공관원에게 국내 물품을 면세 판매하는 공간이다. 에포나는 청정 제주 원료로 만든 기초화장품 브랜드다. 제주도의 자연을 피부에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표 제품인 에포나크림은 제주 마유를 함유한 미백‧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제품이다. 건조한 피부에 보습감을 주고 영양을 공급한다. 에포나는 디엠외교관면세점에서 에포나크림‧자작나무토너를 비롯한 스킨케어 10종을 판매한다. 에포나 관계자는 “인천‧제주공항‧롯데 면세점에 이어 외교관면세점에 진출했다. 다양한 해외 고객에게 고품질 스킨케어 제품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의 바이오힐보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팩토리얼성수에서 ‘모공연구소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바이오힐보 모공연구소는 ‘프로바이오덤 콜라겐 리모델링’을 알리는 공간이다. ‘모공고민 해답을 찾는 괴짜 실험실’을 주제로 꾸몄다. 모공케어 제품인 프로바이오덤 콜라겐 리모델링을 비롯해 △ 3D 리프팅 △ 콜라겐 선케어 등을 소개한다. 피부진단기기를 활용해 개인별 모공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바이오 스킨 솔루션을 찾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바이오힐보 측은 “이번 팝업매장은 브랜드 스토리와 모공 특화 제품을 알리는 공간이다. 소비자에게 이색적인 느낌으로 다가가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올리브영이 건강용품 기획전인 ‘올영 헬스 다이브’를 진행한다. ‘올영 헬스 다이브’는 슬리밍‧구강용품 등 건강 관련 제품을 특별 판매하는 행사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5월‧8월‧11월 세 차례 진행한다. 첫 번째 올영 헬스 다이브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연다. ‘슬림 뷰티&헬시 스마일’을 주제로 슬리밍(다이어트)‧구강제품 등을 소개한다. 일상 속 건강고민 키워드에 맞춰 제품을 제안한다. 참여 브랜드는 바이탈뷰티‧grn+‧덴티스테‧유시몰 등이다. 올리브영은 5월 1일 행사 제품 구매 시 ‘헬스 다이브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슬리밍과 구강용품 체험분으로 구성했다. 모바일 앱에서 건강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에서 지난 해 건강 관련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27% 신장했다. 헬스 제품을 포함한 웰니스 제품 수도 코로나19 전에 비해 2배 늘었다. 건강 관리에 투자하는 MZ세대가 급증하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3월 웰니스 큐레이션 서비스 ‘헬스+’를 선보였다. 이달에는 유망 K-헬스 브랜드를 소개하는 ‘올영 헬스 다이브’를 론칭했다. K-뷰티에 이어 K-헬스 브랜드가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하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해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더후 2024 K-비첩 투어’를 전개, 차별적 경험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 수위를 높이고 있다.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는 더후 브랜드 홍보관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 관심과 인기를 동시에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구독자 6천500여만 명을 보유한 중국 인플루언서 ‘광동부부’(广东夫妇·이하 활동명)’를 비롯해 엘르·한나 올라라 등 중국·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 등에서 온 인플루언서와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했다. K-비첩 투어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에 걸쳐 해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LG생활건강 본사와 화장품연구소·생산공장·홍보관 등을 방문, 자동화 첨단 설비와 제조공정, 브랜드 철학과 역사를 공유했다. 이들은 각 사업장을 방문할 때마다 자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촬영을 병행하며 더후 브랜드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투어는 참가자들이 화장품 개발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차세대 안티에이징 성분 ‘NAD+’로 만든 ‘NAD Power24™’원액을 피부에 직접 발라보는 ‘효능 평가’ 체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NA
유니레버의 클렌징 브랜드 폰즈가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멤버 나띠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나띠는 데뷔 직후부터 ‘완성형 신인’으로 평가를 받으며 시선을 모았다. 카리스마 넘치는 당당한 모습과 긍정적인 이미지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폰즈는 나띠와 ‘모두 다른 메이크업, 단 하나의 저자극 클렌징’을 주제로 광고를 촬영했다. ‘어떤 메이크업을 하더라도 폰즈가 저자극으로 순하게 지워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나띠는 촬영장에서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주목 받았다. 메이크업 전과 후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나띠는 인터뷰에서 “방송일 때문에 매일 진한 메이크업을 한다. 폰즈를 사용하면 메이크업을 순하고 부드럽게 지울 수 있다. 평소 폰즈 제품을 자주 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폰즈는 나띠와 저자극 클렌징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유튜브와 숏폼 플랫폼에 광고를 소개하며 Z세대에게 친숙하게 다가설 계획이다. 폰즈는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우는 클렌징 브랜드다. 피부에 자극이 적고 순해 오랜 동안 인기를 끌었다. 대표 제품은 립앤아이 메이크업 리무버다. 지난 해 클렌징 폼과 오일을 재출시했다.
러쉬코리아가 오늘(29일) 서울 강남역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국산 콩 등 두류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신수요를 창출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보를 공유하며 국산 콩과 팥 등의 품질을 알린다는 목표다. 지역 농산물 업체의 판로 개척에도 힘을 모은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신선한 원재료로 안전한 화장품을 만드는 러쉬코리아와 손잡았다. 우리의 의미있는 동행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미령 러쉬코리아 대표는 “국산 콩과 팥으로 화장품을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선보이겠다. 우리 농산물을 먹고 바르면서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러쉬코리아는 국산 두부와 팥 가루를 활용해 마스크 3종을 생산하고 있다. 안정적인 원료 수급을 바탕으로 국산 농작물을 담은 화장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콜마그룹 지주사 콜마홀딩스(대표 안병준)가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고객사를 위해 설명회를 여는 등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을 시작했다. 콜마홀딩스는 지난달 25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정부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를 비롯해 50여 화장품·건기식 고객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다름액셀러레이터 양성준 이사는 창업기(1~3년)와 도약기(3~7년) 기업들을 위해 △ 사업화 자금 △ R&D 자금 △ 바우처 자금 △ 고용지원금 등 정부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양 이사는 벤처기업을 위한 정부지원 사업과 예산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필요한 자금과 인프라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절차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인디브랜드를 위한 ‘2024 F/W 뷰티 트렌드 설명회’도 가졌다. F/W 뷰티 트렌드로 △ 피부 속부터 투명하게 빛나는 속광채 블러셔 △ 바르는 즉시 조명 켠 듯 피부를 환하게 밝히는 광채 앰플 △ 가을·겨울 쉽게 자극받는 피부를 진정시키는 크림 등이 떠올랐다. 콜마홀딩스는 고객
로레알코리아가 25일 자폐성 장애 학생들과 봄나들이를 실시했다. 이 회사 임직원 150명은 밀알학교 재학생 180명과 서울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했다. 밀알학교 유치원·초중고·대학생이 어우러져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6일에는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로레알코리아 임직원 250명은 인천 실미도에서 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비오템이 2020년부터 전개한 ‘워터러버 캠페인’의 일환이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로레알은 매년 1회 ‘시티즌데이’(Citizen Day)를 전개한다. 전세계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봉사의 날이다. 올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오션과 함께 장애인을 지원하고 해양 환경을 개선했다”고 전했다.
(주)OATC 피부임상시험센터(이하 OATC)가 관련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경성대학교 내 산학협력단 내에 부산센터를 열었다. OATC 피부임상시험센터는 일반 화장품·기능성화장품·미용기기·건강기능식품(피부건강·모발건강 등) 등 피부에 직접 작용하는 제품의 안전성이나 유효성을 평가하는 인체적용시험 전문기관이다.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뢰 제품에 최적화한 임상 시험을 수행하고 과학성에 기반해 정확한 결과를 제공한다. OATC 측은 “새롭게 오픈한 부산 센터를 통해 화장품의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성 평가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임상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부산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상담을 위한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부산·경남권 고객의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관련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험 항목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해 OATC는 부산 지점 개소를 맞아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 부산 소재 고객사를 대상으로 하는 마일리지 지급 이벤트부터 △ 여드름 피부 사용 적합성 평가와 피지 개선 임상 시험 할인 △ 민감성 피부 대상 저자극 시험 50% 할인 이벤트 등 그동안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다양
네이버의 뷰티 브랜드 어뮤즈가 일본 굿즈 시장에 진출한다. 어뮤즈(AMUSE)는 화장품에서 영감을 얻은 이색 굿즈로 일본 소비자를 공략할 전략이다. 이 회사는 일본 유통사 팬퍼시픽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일본시장용 굿즈를 선보인다. 팬퍼시픽은 일본 돈키호테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어뮤즈 굿즈는 Z세대 특화형 매장인 키라키라돈키에 입점한다. 23일 키라키라돈키 요코하마 월드포터스점을 시작으로 130곳에 진출한다. 입점 품목은 ‘키라키라 어뮤즈’ 파우치‧가방 등이다. 어뮤즈의 감성적인 디자인과 색상을 입혔다. 키라키라돈키는 10~20대 초반 소비자를 타깃으로 삼았다. 주요 취급 품목은 뷰티‧과자‧굿즈 등이다. ‘키라키라’(キラキラ)는 ‘반짝반짝 빛나는 모양’을 뜻한다. ‘자신에게 가치 있는 상품’을 판다는 의미다. 어뮤즈 측은 “키라키라돈키에서 판매하는 굿즈는 일본 소비자의 기분에 초점을 맞췄다. 보기만해도 기분 좋은, 즐거운 굿즈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어뮤즈는 일본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 시부야 로프트에서 팝업매장을 열었다. 일본 한정 제품을 소개하고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 젤핏 틴트 △ 듀 파워 쿠션 △ 아이 컬러 팔레트 △ 세라믹 스킨 퍼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