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클리닉이 엑소좀 PDRN 앰플과 크림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연어와 식물에서 추출한 PDRN으로 만들었다. 여기에 특허받은 병풀 엑소좀을 배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엑소좀 피디알엔 리페어 앰플’은 100% 리포좀 제형으로 이뤄졌다. 피부 유효성분을 모공보다 70배 작은 70나노 사이즈로 구성해 흡수율을 강화했다. 마이크로플루다이저(Microfluidizer) 리포좀 공법을 적용했다. 피부 지질구조와 유사한 초미세 오로라빛 입자가 피부 밀도를 끌어 올린다. ‘엑소좀 피디알엔 리프트 크림’은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리포좀 비타민, 수용성 콜라겐, 저분자 히알루론산을 함유했다. 제품 용기에 괄사를 함께 담았다. 기초 케어를 하면서 간편하게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로레알코리아가 22일 서울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로레알프렌즈 3기 30명이 참여했다. 미용 특성화고에 재학 중인 이들은 북한이탈주민 15명에게 헤어‧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뷰티시술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로레알프렌즈 3기는 봉사활동에 앞서 뷰티기술을 연마했다. 입생로랑 뷰티아티스트가 얼굴형에 맞는 화장법을 알려줬다. 이어 로레알프로페셔널파리아카데미에서 헤어컬러 교육을 실시했다. 로레알코리아 측은 “미용 특성화고 학생들이 재능을 기부했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천하며 ,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레알프렌즈는 30세 미만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을 위한 로레알’(L’Oréal For Youth) 프로그램이다. 미용 특성화고 학생을 모집해 뷰티 교육과 여러 활동을 펼친다.
프랑스대사관이 11월 22일 서울 본관 김중업파빌리온에서 프랑스 뷰티 브랜드 설명회를 열었다. ‘프렌치 뷰티 익스피리언스 인 서울’에선 △ 콜라겐 리프트 파리(COLLAGEN LIFT PARIS, 건강기능식품) △ 프라고나르(FRAGONARD PARFUMEUR, 향수) △ 아나베(ANAVE, 화장품‧건강기능식품) △ 마드에렌(MAD et LEN, 향수) 등을 전시했다. ‘콜라겐 리프트 파리’는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음료다. Verisol® 콜라겐과 지중해산 해조류, 비타민C가 피부를 탱탱하게 유지한다. 25세부터 70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있다. 레드카펫과 루미너스골드 두 종류로 나왔다. 에스테틱 살롱, 뷰티‧메디컬스파, 피부과 유통사를 모집한다. ‘프라고나스’는 1926년 프랑스 그라스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년 동안 4대에 걸쳐 가족 경영체제를 이어왔다. 전통을 계승하며 프랑스 국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17세기부터 전해내려온 향수 제조법은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현재 창립자의 증손녀인 앤(Anne), 아그네스(Agnès), 프랑수아즈(F rançoise)가 운영한다. 주요 품목인 향수와 비누는 그라스산 원료로 만든다. 향수‧비누 외 패션‧
‘제22대 국회 K-뷰티 포럼’이 출범했다. 22대 국회 K-뷰티 포럼은 오늘(2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포럼은 ‘K-뷰티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수출주도형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포럼 대표를 맡았다. 김원이 대표의원은 “K-뷰티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유럽‧남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23년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약 84억 달러로 세계 4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중소기업 수출 품목 1위를 화장품이 차지했다. 입법부‧정부‧학계‧산업계와 함께 화장품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세계 4위 화장품 수출 강국이다. 화장품 해외 수출은 2023년 84억 6,237만 달러(약 11조6천억원)다. 최근 5년 동안 6.7% 성장했다. 2부 세미나에선 △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와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한 제언(니콜라 위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파트너) △ 국내 화장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진 과제(고지훈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장) △ 화장품 산업 육성 정책 소개(오창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 등을 발표했다.
토리든‧달바‧코스알엑스 등이 ‘쇼피 11.11 메가데이’를 빛냈다. 메가데이는 동남아‧대만 쇼핑 플랫폼 쇼피가 11월 11일 여는 대규모 할인전이다. 쇼피 11.11 메가데이에선 뷰티가 인기 품목 1위로 꼽혔다. K-뷰티 주문 건수는 올해 일 평균 대비 약 9배 증가했다. K-뷰티 히트제품은 △ 토리든 다이브인 세럼 △ 달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 코스알엑스 살리실산 데일리 젠틀 클렌저‘ 등으로 나타났다. 티르티르‧잉가‧일소 등 인디 브랜드도 탑 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K-뷰티에 이어 취미(K팝‧굿즈)와 헬스(건기식)가 매출 2‧3위를 차지했다. K-패션 가운데 여성 가방, 남성의류, 액세서리 매출이 급증했다. 한국 판매자들이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시장은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2023년부터 한국 브랜드의 매출이 두드러지게 상승했다. 이번 메가데이에서도 K제품 판매량이 가장 높았다. 이어 대만은 주문 건수가 평소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 싱가포르(8배) △ 태국(8배) △ 말레이시아(7배) 등이 뒤를 이었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메가데이에서 한국 판매자들의 주문량이 올 하반기 일 평균 대비 9배 뛰었다. 처음로 한국 제품을 구
티르티르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 입점했다. 티르티르 쿠션은 올리브영N 성수를 포함한 주요 매장에서 16가지 색상을 판매한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6가지 색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휴대하기 편한 미니 쿠션도 출시한다. 티르티르는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23일 올리브영N 성수에서 쿠션을 40% 할인한다. 28일에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미니 쿠션을 30% 할인가에 제공한다. 마스크 핏 레드 쿠션은 아마존 뷰티 1위에 오른 제품이다. 피부의 붉은기‧잡티‧다크서클을 커버한다. 매끈한 윤광 피부를 오랜 시간 유지한다. 모든 피부 톤을 아우르는 다양한 색상을 보유해 해외에서 먼저 입소문 났다. 회사 측은 “서울의 새 랜드마크로 떠오를 올리브영N 성수에서 국내외 소비자를 맞을 예정이다. 시코르와 티르티르 홍대‧성수에 가도 쿠션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27일까지 열리는 큐텐재팬 메가와리 행사에 참여한다. 메가와리(メガ割)는 큐텐이 연 4회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전이다. 라벨영은 올해 세차례 참가해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메가와리에서 △ 쇼킹 비타민 우유미백크림 △ 쇼킹 솝 카밍버전(호랑이 비누) △ 쇼킹 볼트크림 △ 쇼킹 소름앰플 △ 쇼킹 토너 꿀광버전 등을 최대 70% 할인한다. 대표 제품은 쇼킹 비타민 우유미백크림이다. 화이트닝의 핵심 성분인 비타민과 우유 단백질이 들어 피부 톤을 밝혀준다. 수분감 풍부한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며 미백효과를 제공한다. 라벨영 관계자는 “이번 메가와리 행사에 베스트셀러를 할인한다. 일본 소비자에게 차별화한 제품과 품질을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토팜이 싱가포르 페어프라이스에 입점했다. 페어프라이스(FairPrice)는 싱가포르의 슈퍼마켓 체인이다. 매장은 약 230개다. 규모에 따라 △ 엑스트라(Xtra) △ 파이니스트(Finest) △ 슈퍼(Super) △ 유니티(Unity) 4가지로 나뉜다. 아토팜(ATOPALM)은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용 스킨케어 브랜드다. 1일부터 페어프라이스 76곳에 진출했다. 입점 제품은 베이비·키즈‧임산부용 등 17종이다. 네오팜의 피부장벽 기술을 집약한 MLE크림‧수딩젤로션‧탑투토워시 등이다. 아토팜은 9일부터 10일 페어프라이스 입점 기념 행사를 열었다. 싱가포르 비보시티(Vivo City)에 있는 페어프라이스 엑스트라 매장에서다. 전 제품을 20% 할인하고 견본품을 증정했다. 아토팜 관계자는 “행사장에 싱가포르 소비자가 몰리면서 2시간 만에 사은품이 모두 소진됐다. ‘K-뷰티 제품은 믿고 산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아토팜 인기도 높아졌다. 올해 말까지 페어프라이스 총 100곳에 진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비햅이 ‘슬로우차가 에센셜 클렌징밤’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밤(balm) 제형이 오일과 에멀전 순서로 변한다. 진한 포인트 메이크업부터 피지‧각질 제거까지 한번에 해결한다. 별도의 클렌징폼이 필요 없어 편리하다. 슬로우차가‧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LHA‧BHA‧AHA 성분이 노폐물을 부드럽게 없애준다.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8중 히알루론산과 티트리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피부 1차 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보습력‧세정력 등을 입증했다. 용기를 돌리면 내용물이 나온다. 필요한 만큼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과 공기 유입으로 인한 변질 우려가 없다.
후르디아가 두바이 뷰티월드와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했다. 후르디아(FRUDIA)는 웰코스의 과일유래 항산화 스킨케어 브랜드다. ‘2024년 두바이 뷰티월드’(BeautyWorld Middle East Dubai 2024)와 ‘홍콩 코스모프로프 박람회’(Hong Kong Cosmoprof Asia 2024)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을 알렸다. 박람회에서 중동‧아시아‧북남미‧유럽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수분 선크림인 ‘울트라 UV 쉴드 선 에센스’와 입술 각질제거에 참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립밤과 모공 관리용 청포도 라인도 주목 받았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두바이와 홍콩 뷰티 박람회에서 각 권역별 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 120여건을 진행했다. 클린뷰티 트렌드와 맞물려 과일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가 두각을 나타냈다. 국가별 특화 제품을 개발해 매출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리브영N 성수’가 문을 연다. 올리브영은 서울 성수동에 혁신매장 ‘올리브영N 성수’를 22일 개점한다고 밝혔다. 주소는 서울 성동구 연무장7길 13이다. 올해 2월 준공된 팩토리얼 성수 건물에 들어섰다. 올리브영N 성수는 면적 약 1,400평(4628㎡)으로 올리브영 매장 중 최대 규모다. 총 5개층이며 1층부터 3층까지 판매 공간으로 운영한다. 매장은 △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트렌드파운틴’ △ 부문별 12개 전문관 △ 한정판 제품을 파는 ‘더 코너 굿즈숍’ △ K팝 아티스티 팝업스토어 ‘케이팝 나우’ 등으로 구성했다. 뷰티체험 공간인 △ 스킨핏 스튜디오 △ 메이크업 스튜디오 △ 터치업 바 등도 마련했다. 커넥트 스튜디오에선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다. 협력사와 바이어 등을 위한 네트워킹‧세미나 공간도 준비했다. 올리브 멤버스 라운지는 VIP 회원용 공간이다. 특화 F&B 메뉴와 뷰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다국어로 매장을 안내하고 외국어 가능 직원을 배치한다. 영어로 상품명을 표시한 전자라벨도 적용했다. 올리브영N 성수는 차별화된 제품과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매장이다. N은 △ 미래 지향성을 나타내는 새로움(New)‧다음(Ne
스킨앤스킨(대표 권영원)이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스킨앤스킨의 화장품 제조 역량과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목표다. 주요 협력 분야는 △ 화장품 위탁생산 △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맞춤형 생산시스템 구축 △ 브랜드 개발 △ 공동 R&D‧마케팅‧유통 등이다. 스킨앤스킨은 LG생활건강의 지정 OEM업체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10월 23일 동국제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맞손을 잡았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생명공학 기업이다. 바이오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한다. 헤어 브랜드 비타브리드는 일본서 2년 연속 매출 100억 엔을 기록했다. 스킨앤스킨 측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브랜드를 출시해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차별화한 바이오 화장품을 내세워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