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페라가 ‘핑크하구마 컬렉션’을 선보였다. 핑크하구마 컬렉션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고구마맛 핑크색으로 만들었다. 가을 제철을 맞은 고구마 컬러가 분위기 있는 감성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이번 컬렉션은 △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 잉크 포켓 섀도우 팔레트 △ 시럽피 톡 치크 △ 잉크 더 젤러블 틴트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인기 품목에 핑크·브라운 계열의 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는 세가지 색상 △ 40호 햇꿀구마 △ 41호 갓기구마 △ 42호 제철핑구마 등으로 나왔다. 영롱한 색상과 은은한 펄감이 꿀광을 표현한다. ‘잉크 포켓 섀도우 팔레트’는 △ 9호 산지 직송 가을 냄새 △ 10호 당일 수확 달달 핑크 두 가지로 나왔다. 연한 핑크가 여름쿨·봄웜톤 모두에게 두루 잘 어울린다. ‘시럽피 톡 치크’는 △ 9호 우유머금은복숭아 △ 10호 포도우유샷추가 두 가지로 이뤄졌다. 라벤더 핑크컬러로 뉴트럴톤에게 추천한다. ‘잉크 더 젤러블 틴트’는 △ 9호 뮤트랄라레로 △ 10호 뮤트덩거덩스 △ 11호 핑룰라라 △ 12호 핑크면다야 △ 13호 웜도조절 등으로 이뤄졌다.
성진인쇄 원미영 대표의 장남 황성욱 씨가 11월 1일(토) 오후 6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최영일‧조석동 씨의 차녀 예인 씨와 화촉을 밝힌다.
”전시란 부스를 디자인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내 제품에 대한 모든 것을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종합 프로모션 행사다.“ 전시업계의 대부 김성수 코이코 대표가 전시에 대해 내린 정의다. 오늘(30일) 경기 광명 테이크호텔 본관 3층 루미나스홀에서 열린 ‘2025 해외 전시 성공 전략과 미국 인허가‧관세 세미나’에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뷰티 박람회는 제품 전시를 넘어 소통과 발견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다양성 속에 기회가, 신제품 속에 트렌드가, 방문객의 반응 속에 시장 확장에 대한 아이디어가 숨어있다. 2026년을 앞두고 각종 전시회를 집요하게 검증하고 철저하게 준비할 시점이다. 김성수(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회장) 대표는 K-뷰티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시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매정보를 수집하는 데 유용한 마케팅 수단이 무엇인가’하는 질문에 전시회가 91%를 차지했다는 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다. 그는 뷰티 브랜드사가 전시회에서 실패하는 이유로 다섯가지를 꼽았다. △ 적절치 않거나 비현실적인 이유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 전시회 참가성과를 평가하는 방법을 모른다 △ 업체 직원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 △
유니레버의 보습 브랜드 바세린이 2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5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를 협찬했다. 바세린은 참가자 8천여명에게 보디로션 2종을 제공했다. 운동 후 보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끈적임 없는 젤리 보습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바세린 부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완주 기록 포스터존을 운영했다.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참가자에게 바세린 굿즈와 경품을 증정했다. 바세린은 지난해 12월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바디로션’을 출시했다. ‘피부 건강도 이긴다, 바세린으로 이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제품을 알리고 있다. 바세린 바디로션은 운동을 마친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피부에 보송하게 스며들어 촉촉함을 남긴다. 바세린은 다양한 스포츠 행사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4월 열린 ‘2025 런 유어 웨이 하프레이스, 인천’과 ‘2025 서울하프마라톤’를 후원했다. 바세린 측은 “러너 8천명과 소통하며 ‘건강한 피부가 갖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커피 한 잔 값에 두피양치 끝!" 모다모다 ‘블루비오틴 스칼프’가 다이소 품절템 1위로 등극했다. '두피양치' '두피가글' 키워드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신수요를 만들어낸 결과다. 이색 콘셉트와 가성비·접근성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며 다이소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7종은 9월 4일 다이소에 입점했다. 탈모 관리와 두피 가글 기능을 내세워 소비자를 사로 잡았다. 다이소 잠실‧명동‧홍대‧동대문‧서울역 주요 매장에서 매진이 이어지고 있다. 모다모다는 품절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자 12번째 제품 재생산에 들어갔다. 다이소 온라인몰에서도 인기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샴푸는 이달 19일과 26일, 다이소몰 뷰티·위생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스칼프 두피가글 스케일러는 9월 셋째주(9/15~21) 헤어케어 부문에서 주간순위 1위에 올랐다. 모다모다 측은 “다이소에서 블루비오틴 스칼프 전 제품이 품절돼 긴급히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섰다. 재입고 알림 신청자가 1200명을 넘어섰다. 가을을 맞아 탈모와 두피 관리에 소비자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블루비오틴 스칼프의 인기요인은 품질과 가성비로 꼽힌다. 스칼프 앰플은 고객평점 4.9점을 기록했다. 모다모다 독
올리브영이 압구정로데오점을 글로벌 미용관광 특화매장으로 새단장했다. 매장은 기존보다 5배 큰 860m2(260평) 규모다. 외국인 미용관광객이 많은 상권 특성을 반영해 매장을 확장했다. 또 매장 위치를 압구정로데오역과 가까운 곳으로 옮겼다. 올리브영 압구정로데오점은 총 3개층으로 구성했다. 글로벌 미용관광객의 니즈에 맞춰 상품을 진열 공간을 설계하고 상품을 배치했다. 1층은 색조화장품, 2층은 퍼스널케어(헤어·바디케어)와 웰니스, 3층은 기초화장품 전문이다. 화장품부터 이너뷰티 상품과 뷰티디바이스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마스크팩 존은 명동타운 대비 2배 키웠다. 시트 마스크부터 겔마스크까지 다양하게 구비했다. 노프랍‧어나더페이스‧웰더마‧하우스오브비 등 올리브영 단독 입점 브랜드의 마스크팩을 집중 소개한다. K-뷰티 체험공간도 강화했다. 미용시술 전 후 K-뷰티를 쇼핑하는 관광객을 고려해서다. 3층 뷰티 카운셀링 공간을 방문하면 올리브영 컨설턴트가 스킨 스캔(피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기를 통해 두피와 퍼스널컬러 등을 진단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압구정로데오점은 내외국인 모두 즐겨찾는 매장이다. 미용관광 상권에 맞게 매장을 개선해 오늘(30일)
‘2025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이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강원 하이원리조트 4‧5층에서 펼쳐진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은 아시아 25개국의 모델·디자이너·인플루언서·왕홍(網紅) 등이 참여하는 축제다. 단순 모델 패션쇼를 넘어 아시아 각국의 문화·패션·뷰티가 융합하는 페스티벌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 아시아 시니어 모델 오픈 오디션& 컴피티션(10/25) △ 아시아 오픈 컬렉션(10/26~27) △ 페이스 오브 아시아(10/28) △ 아시아 뷰티 어워즈(10/29) △ 아시아 모델 어워즈(10/30) 등으로 구성됐다. 일주일 동안 아시아 뷰티&패션&문화를 생생히 살펴볼 수 있다. 아시아 키즈부터 시니어 모델까지 총출동 10월 25일 ‘아시아 시니어 모델 오픈 오디션 & 컴피티션’이 열린다. 아시아 10개국의 시니어 모델 50여명이 참가해 오디션을 거친다. 이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아시아 오픈 컬렉션(Asia Open Collection)을 실시한다. 한국·중국·일본·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키르기스스탄·미얀마·몽골 등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브랜드가 참여
최근 온라인에서 사기성 광고가 급증하고 있다. AI로 만든 유명인 사칭 광고와 거짓·과장 광고로 소비자 피해가 커지는 상황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구글과 손잡고 온라인 사기성 광고 자율규제에 나선다. 사기성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온라인 광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소비자원은 구글이 운영하는 플랫폼 광고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소비자원 전담 인력과 시니어소비자지킴이, 대학생 광고감시단 등 국민참여 채널을 활용해서다. 부당광고로 의심되는 경우 구글에 바로 공유한다. 이어 구글은 해당 광고를 신속히 차단할 계획이다. 반복 위반 시 광고주의 계정을 정지시킨다. 불법 광고가 구글 플랫폼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후 조치를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소비자원은 올해 5월 공정거래위원회‧특허청과 부당광고 조사‧대응을 위한 협업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정부부처와 △ 부당 표시·광고 감시 △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 위조상품 유통 등에 대한 공동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이어 소비자원은 글로벌 플랫폼과 직접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소비자원의 광고 모니터링 전문성과 구글의 AI 기술력을 결합해 사기성 광고를 빠르게 차단할
정샘물뷰티가 10월 1일 ‘정샘물 101 성수’를 연다. ‘정샘물 101 성수’는 정샘물뷰티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 101에 자리 잡았다. 매장명은 연무장길 101이라는 주소에서 영감을 받았다. ‘1’은 K-뷰티 대표 메이크업아티스트인 정샘물을 상징한다. ‘0’은 Origin으로 아름다움(YOUTIFUL)의 출발점이자 가능성을 뜻한다. 마지막 ‘1’은 글로벌 1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정샘물 101 성수의 핵심 철학은 ‘Find Youtiful’다. Youtiful은 You와 Beautiful의 합성어다. ‘있는 그대로의, 가장 나다운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공간을 가리킨다. 매장은 4개 층으로 구성했다. 1층 유티풀 파인더(Youtiful Finder)에선 퍼스널 눈동자 컬러를 진단한다. 퍼스널 컬러에 맞는 제품을 제안한다. 2층 유티풀 아뜰리에(Youtiful Atelier)는 제품 체험공간이다. 개인 컬러에 어울리는 베이스‧컬러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정샘물뷰티의 △ 비긴즈 바이 정샘물 △ 정샘물 키즈 △ 살롱집 제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3층 유티풀 모먼트(Youtiful Moment)는 사진 촬
쥬스투클렌즈가 10월 2일까지 서울 명동에서 열리는 ‘2025 서울 웰컴 위크’에 참가한다. 이 브랜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히알 수딩 수분 앰플’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허브마리1848이 ‘제주온천수 바디워시·로션’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제주 허브 에센스와 산방산 탄산온천수를 함유했다.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피부자극 시험을 실시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제주온천수 바디워시는 풍성한 거품을 생성해 피부 유분과 각질을 제거한다. 노폐물을 없애 피부를 청결하고 매끄럽게 유지한다. 제주온천수 바디로션은 피부에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밀착한다. 보습력을 100시간 지속시키고, 피부장벽을 개선한다. 두 제품은 제주의 분위기를 떠올릴 수 있는 향으로 구성됐다. 세가지 향기인 △ 제주 카멜리아 힐이 연상되는 ‘제주 동백’ △ 상쾌하고 차분한 ‘제주 비자림’ △ 따뜻한 제주 햇살차람 부드럽고 포근한 ‘화이트 머스크’ 등으로 나왔다. 허브마리1848(HERBMARY1848)은 애경산업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제주의 자연성분으로 만들어 일상에 휴식을 선사한다. 브랜드명은 제주의 허브를 찾아 날아다니는 나비라는 뜻의 ‘허브마리’와 제주도의 면적 ‘1848km2’를 결합했다.
닥터지가 27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21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를 협찬했다.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는 민·관·군이 함께하는 체육 행사다. 국군 장병, 미군, 군 간부, 일반 마라톤 동호회 회원 5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닥터지는 부스를 열고 제품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 부스 방문객들에게 ‘레드 블레미쉬 바쿠치올 포어젯 2종’ 키트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올인원 톤 로션’ 본품을 증정했다. 김평원 고운세상코스메틱 팀장은 “닥터지는 국군 장병들의 사랑 속에서 ‘군(軍)통령’ 브랜드로 성장했다. 군장병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3년째 국방일보 마라톤 대회의 공식 협력사로 참석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