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B2B 프라이빗 엑스포’가 10월 29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클린뷰티기업 슬록과 화장품 B2B 플랫폼 프리몰드닷넷이 공동 주최했다. 뷰티업계 종사자 약 260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즈니스 상담 380건이 진행됐다. 세미나에선 국내외 제조‧원료‧부자재 기업 △ 라온커머스 △ 루치온 △ 리안코스메틱스 △ 맥본 △ 메가코스 △ 씨티케이 △ 엔글로벌 △ 피코스텍 △ EF폴리머 10개사가 발표를 맡았다. 이들 기업은 ODM‧패키지 분야의 혁신 기술과 글로벌 대응력을 소개했다. 슬록은 이번 행사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 ‘K-뷰티 제조시장 트렌드’를 다섯가지로 제시했다. △ 글로벌 대응력 △ 고효능·고함량 △ 지속가능성 △ 원스텝 서비스 △ 뷰티의 확장 등이다. 글로벌 대응력 참가사들은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강조했다. 해외 수출을 위한 인증과 서류 대응력을 기본적으로 갖췄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피코스텍은 한국 최초로 US FDA 실사를 통과한 공장이자, 일본 후생성 의약외품 제조공장 등록 기업임을 알리며 글로벌 신뢰도를 내세웠다. 씨티케이(CTK)는 4개월 만에 미국시장에 선케어를 출시하는 초격차‧초스피드 경쟁력을 강조했다.
루나(LUNA)가 베베더오리 에디션을 선보였다. 루나 대표 제품에 귀엽고 위트있는 캐릭터 베베더오리를 결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루나˟베베더오리 14종은 ‘이 구역의 커버짱’ 콘셉트로 만들었다. △ 힘든 직장 생활 속에서도 커버력을 잃지 않는 ‘롱래스팅 팁 컨실러’ △ 언제 어디서든 잡티 없는 피부를 유지하는 ‘컨실 블렌더 팔레트’ △ 세련된 감성의 ‘하이퍼 핏 필터 쿠션’ △ 다양한 디자인을 담은 ‘프로 포토 피니셔’ 등으로 나왔다. 루나는 올리브영에 베베더오리 스트레스볼, 마그넷 세이프, 초미니 파우더 팩트 등을 담은 기획세트도 내놨다.
티르티르(TIRTIR)가 방탄소년단 멤버 뷔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뷔는 뷰티와 패션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전 세계 팬들에게 영감을 주는 문화적 아이콘으로 꼽힌다. 티르티르는 뷔와 함께 브랜드가 추구하는 ‘나다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 뷔의 세련된 감도와 예술적 기량을 접목해 세계 소비자들과 소통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뷔와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전 인종을 아우르는 컬러 화장품의 가치를 소개할 예정이다. 티르티르 관계자는 “뷔의 표현력과 감각은 티르티르가 추구하는 개성‧다양성과 통한다. 뷔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깊이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은 편안한 하루에 깃든다." 최고의 럭셔리는 안정적인 일상이다. 자연스러운 하루하루가 모여 인생이 된다. 2026년, 소비자는 자연에서 조화와 안정을 찾는다. 과학적인 뷰티 제품과 아시아 브랜드가 핵심 소비 축으로 부상한다. 이는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이 발표한 ‘2026년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에서 확인했다. 내년 소비시장을 이끌 4대 트렌드는 △ 나만의 안식처(Comfort Zone) △ 있는 그대로(Fiercely Unfiltered) △ 웰니스는 과학(Rewired Wellness) △ 아시안 웨이브(Next Asian Wave) 등이 꼽혔다. 전 세계적으로 생활비 안정에 대한 바람이 커지면서 진정성과 웰빙이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 소비자들은 편안함‧단순함을 중시하는 동시에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움직임이 커진다. ‘아시안 웨이브’는 아시아 문화에 대한 인기를 나타낸다. 고기능‧가성비 아시아 제품이 목적 지향적 소비와 부합해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았다는 분석이다. 나만의 안식처(Comfort Zone)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며 일상에서 안정과 단순함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58%가 매일
트렌디어AI가 11월 6일부터 21일까지 ‘K-뷰티 트렌드 서밋 2025’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 ‘K-뷰티 트렌드 서밋 2025’(K-Beauty Trend Summit 2025)는 해외 약 100개국 바이어들에게 유망한 인디 브랜드를 알리는 행사다. 국내외 뷰티업계 관계자, 바이어,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트렌디어AI(Trendier AI)는 인공지능과 성분 혁신을 중심으로 2026년 K-뷰티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데이터 인텔리전스’(Data Intelligence)와 ‘성분 과학’(Ingredient Science)의 융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AI 기반 소비자 니즈 분석과 제형 혁신이 제품 개발과 시장 확장을 어떻게 가속화하는지 다룬다. 개막 세션인 ‘The 2026 K-Beauty Forecast’에선 신지선 트렌디어AI 애널리스트와 미국 뷰티미디어 ‘뷰티매터’(BeautyMatter)의 켈리 코백 대표가 발표한다. 이들은 2026년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을 K-뷰티의 카테고리‧브랜드‧포뮬러 등을 AI 데이터로 제시한다. K-뷰티의 미래를 예측하는 이 세션에는 뷰티기업 참가자 1천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
세계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5 서울콘’이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2025 서울콘’은 서울경제진흥원과 CJ ENM이 공동 주최한다. 세계 각지의 인플루언서 3500팀이 참여해 K-뷰티를 비롯한 팝‧패션‧패션 등을 알린다. 인플루언서들은 30여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생생히 소개할 계획이다. 올해 3회를 맞은 서울콘은 뷰티‧패션·음악·게임 산업을 아우르는 K-컬처 축제로 확대된다. CJ ENM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서다. 2025 서울콘은 약 30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25 서울콘×APAN 스타어워즈’는 콘텐츠 시상식이다.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인플루언서에게 상을 전달한다. ‘서울콘 K-뷰티부스트’는 K-뷰티를 글로벌 인플루언서에게 소개하는 체험형 전시회다. 지난해 16개 브랜드와 1,300여 명의 뷰티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스트리트포스 서울’은 올해 신설된 댄스 경연대회다. 세계 10개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댄서들이 결승전을 펼친다. ‘크리에이티브포스 어워즈’에선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육성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그룹 ‘
프리몰드닷넷이 주최한 ‘K-뷰티 B2B 프라이빗 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프리몰드닷넷(대표 신남철)은 10월 29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뷰티업계 종사자들을 초청해 ‘K-뷰티 B2B 프라이빗 엑스포’를 열었다. 이 행사는 클린뷰티 플랫폼 슬록(대표 김기현)과 공동 개최했다. 국내외 혁신 제조기업 10개사와 뷰티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해 정보와 기술을 공유했다. 주최측은 참여기업과 참가자 간 사전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효율을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 매칭’과 ‘1:1 미팅’에 중점을 뒀다. 외형보다 효율‧성과‧실질에 중점을 둔 신개념 뷰티 B2B 행사로 주목 받았다. 이는 숫자로 입증됐다. 뷰티업계 종사자 260여명이 행사 개최 전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화장품 브랜드‧수출‧유통‧플랫폼 등 여러 분야에서 고른 참여율을 기록했다. 1:1 비즈니스 상담의 경우 380건 이상이 사전에 접수됐다. 참여 기업은 프리몰드닷넷의 주요 회원사인 △ 펌텍코리아 △ 라온커머스 △ 루치온 △ 리안코스메틱스 △ 맥본 △ 메가코스 △ 씨티케이 △ 엔글로벌 △ 피코스텍 등이다. 일본기업 EF폴리머는 해외기업으로 유일하게 세미나와 상담에 참가해 글로벌 협력 가능성
스타온메디컬이 ‘2025 코리아 더마’에서 혁신 의료미용기기 ‘스타루크’를 공개했다. 스타온메디컬(대표 문경희·이상문)은 코스닥 상장사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 강미옥)의 자회사다. 생명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기기와 뷰티디바이스 등을 주력 생산한다. 이 회사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더마’(KOREA DERMA)에 참가했다. 코리아 더마는 세계 60여 개국의 피부과 전문의 약 5천명이 참석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아시아 피부과 전문가들이 모여 심포지엄과 박람회를 열고, 글로벌 의료업계 동향과 최신 기술 등을 공유했다. 스타온메디컬은 이번 행사에서 부스를 꾸려 메디컬기기 스타루크(STALUKE)를 선보였다. 부스를 방문한 피부미용 의료진과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스타루크 사용법을 시연했다. 또 일본‧대만‧브라질 등 글로벌 바이어들과 1:1 상담을 실시하며 스타루크의 정밀 제어 기술력과 임상적 효용성을 설명했다. 스타루크(STALUKE)는 피부 흉터 조직에 구멍을 뚫는 의료용 천공기다. 무선 듀얼 핸드피스와 깊이 조절 가이드(Depth Guide) 기술을 탑재했다. 백반증·문신·흉터 제거용 미세피부이식 시술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 배우자에게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기념품으로 선물했다. 이 회사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21개 회원국 정상 배우자들에게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증정했다. 에이피알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손잡고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특별 제작했다. 박물관이 소장한 문화유산을 뷰티 디바이스 본체와 패티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뷰티 디바이스에 한국 전통의 미를 입혀 특별함을 더했다. 디바이스 본체에는 일월오봉도를 자개 장식풍으로 새겨 넣었다. 일월오봉도는 조선시대 왕실과 태평성대를 상징한다. 패키지 내부도 일월오봉도로 꾸몄다. 패키지를 펼치면 마치 부스터 프로 뒤로 병풍이 펼쳐진 것 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아울러 뷰티 디바이스 전면 LCD 화면에는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가 등장한다. ‘신라의 미소’로 불리는 이 수막새는 경주의 대표 상징이다. 디바이스를 덮는 헤드캡은 한국 전통 꾸밈 장식인 족두리와 댕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족두리 장식 부분에
스킨1004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시카 워터 핏 선세럼’을 미국에 출시한다. 이 제품은 스킨1004의 독자 개발 성분인 히알루-시카를 함유했다.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전달한다. 녹차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은은한 물광 피부를 연출한다. 곡물 추출 성분과 판테놀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한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벼운 세럼 제형이 피부에 얇고 고르게 펴발린다. 초밀착 UV 차단막을 형성해 자외선 유입을 막는다. 피부에 스킨케어를 한 듯 촉촉하게 스며들며, 백탁이나 밀림 현상이 없다. SPF 50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갖췄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자외선 차단 효과를 입증했다. 곽인승 스킨1004 대표는 “미국은 전세계 선케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핵심 지역이다. 미국식품의약국(FDA) OTC 등록을 마친 선세럼을 미국 소비자에게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디어달리아가 ‘페탈 드롭 리퀴드 블러쉬’의 새로운 색상 세가지를 선보였다. 청담동 메이크업샵 위위아뜰리에와 공동 개발했다. ‘페탈 드롭 리퀴드 블러쉬’는 ‘속광 블러셔’로 인기를 끈 제품이다. 맑게 스며드는 색감과 뭉치지 않는 수분세럼 제형이 특징이다. 자연스럽게 차오르는 은은한 속광을 연출한다. 새 색상 세가지는 △ 뮤트 시나몬 ‘Lazy’ △ 뉴트럴 로지 핑크 ‘Shy’ △ 맑은 애플 레드 ‘Betty’ 등이다. 모든 피부에 잘 어우러져 세련된 청담동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한번의 터치로 생기 있고 화사한 볼 화장을 표현한다.
토리든이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클렌징 밀크’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토리든의 수분 라인인 다이브인의 보습 철학을 반영했다. 세안 과정에서 피부에 수분을 촉촉히 공급한다. 8D 복합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7D 장벽 펩타이드를 함유했다. 세안 후 피부에 보습감을 남기고 피부장벽을 개선한다. 부드러운 우유 제형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자극 없이 제거한다. 자외선 차단제부터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깨끗이 지워 2차 세안이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