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기업 지유아이엔씨가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에 뷰티 편집매장 ‘K-라이브 숍’을 열였다. K-라이브 숍(K-LIVE SHOP)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는 공간이다. 지유아이엔씨는 K-라이브 숍에서 중소 브랜드의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를 제작한다. 또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부터 마케팅까지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 김민성 지유아이엔씨 대표는 “2021년 두타몰에 온·오프라인 통합 매장인 ‘K-글로벌 라이브 숍’을 열었다. 매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K-라이브 숍을 선보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 브랜드가 해외로 뻗어나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지유아이엔씨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했다. 글로벌 라이브 커머스 박람회를 개최하고,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2020년 4월 현대백화점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무관중 디지털 패션위크’를 열었다. 2020년 11월 현대백화점면세점과 ‘후후랜선상생마켓’을 선보였다. 지난 해 4월 현대백화점과 SBA 우수 중소기업 상생특가전 ‘할인해봄’을 개최했다. 이어 7월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친환경 K-브랜드 라이브 커머스 릴레이를 진행했다. 이 회사는 글로벌
1일,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그랜드 오픈 현대가 면세점 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1일 서울 강남 삼성동 코엑스 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8~10층에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을 열었다. 이번 시내 면세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공항 면세점과 해외 면세점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전략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은 △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입지 △ 인지도 높은 국내외 브랜드 420여 개 입점 △ 디지털 미디어 체험 특화 공간 마련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와 연계 마케팅 등 차별적 경쟁력을 기반으로 면세점 강남 시대를 선도할 계획이다.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는 “기존 면세점의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MICE 관광특구·한류 중심·의료관광 메카 등 풍부한 인프라와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 면세점을 구현했다”며 “면세점 간 선의의 경쟁을 촉발시키고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높여 국내 면세점 산업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년 매출은 6,700억 원으로 예상하며 2020년에는 총 매출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면세점 최적 입지…특허면적 1만 4,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