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가 화장품 제조 플랫폼인 CTK 클립을 개편했다. CTK 클립에 브랜딩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이용자 경험‧환경(UX·UI)을 개선했다. CTK 클립은 화장품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해결하는 뷰티 플랫폼이다. 화장품 브랜드 컨설팅‧디자인‧물류‧마케팅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도입한 ‘브랜딩 서비스’는 자회사 컴플리톤코리아가 담당한다. 브랜드 컨설팅부터 기획‧유통까지 대행한다. 씨티케이는 화장품 성분‧품질에 대한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브랜딩 서비스를 실행한다는 목표다. 마케팅을 넘어 제품력까지 뒷받침되는 강한 브랜드를 만든다는 포부다. 브랜드 콘셉트‧디자인‧스토리까지 컨설팅을 실시하고, 맞춤형 브랜드 리뉴얼 서비스도 운영한다. 씨티케이는 “브랜딩 서비스를 위해 컴플리톤코리아와 새로운 조직인 ‘브랜드랩’을 만들었다. 씨티케이의 화장품 기획력과 컴플리톤코리아의 브랜드 운용 노하우가 결합해 시너지를 발휘할 전략이다”고 했다. CTK 클립 디자인은 간결하고 세련된 UI를 적용했다. 콘텐츠를 한눈에 보기 쉽도록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페이지는 신제품‧트렌드‧추천 콘셉트 등 주제별 제품을 노출했다
‘뷰티 풀서비스’를 지향하는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씨티케이코스메틱스(대표 최선영·정인용)가 친환경 택배 포장재 도입을 포함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생산 등 친환경 경영을 발빠르게 실천하고 있다. 이미 친환경 사옥 운영과 사내 플라스틱 미사용 캠페인 등 친환경 경영을 전개하고 있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최근 일상 업무에서도 환경을 위한 실천을 시작했다. 제품 개발과 테스트 과정에서 고객사로 다수 발송하는 샘플 배송 시 재활용을 어렵게 하는 비닐·라벨 스티커를 없애고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로 변경했다. 종이 백에 라벨 대신 스탬프로 표기하고 △ 재생지로 만든 스티커 △ 친환경 종이 완충재 △ 재활용 가능한 종이 테이프 등의 부자재를 적용한 것. 이와 함께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분리배출이 어려운 금속 스프링을 제거한 ‘스프링리스 펌프’가 대표 제품이다. 이 스프링리스 펌프는 재활용 시 분리배출이 필요 없는 수준으로 재활용 정도가 우수하다. 기존 일반 펌프에 비해 부품 수와 플라스틱 사용량을 22%로 줄여 탄소배출량을 동시에 감소했다. 기존펌프보다 약 20% 이상의 단가 경쟁력을 보유한 것도 장점이다. △ 본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