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의 치유비가 오늘(25일) 오전 11시 한국여성장애인연합에 여성용품을 전달했다. 2억 7천만 원 상당의 유기농 생리대와 여성 청결제 등이다. 이들 물품은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의 전국 지회와 장애인성폭력상담소 45곳에 제공된다. 치유비는 여성 바이오 브랜드다. 28일 주기로 순환하는 여성의 신체와 정서에 초점을 맞췄다. 여성의 일상을 편안하게 만드는 다섯가지 B에 집중한다. △ 밸런스(Balance) △ 호흡(Breathing) △ 몸(Body) △ 나라는 존재(Being) △ 건강한 삶(Bio) 등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5월 28일 월경의 날을 앞두고 치유비의 여성용품을 기부했다. 지난 해 10월 초경의 날과 올해 3월 여성의 날에도 제품을 후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여성들은 28일 주기로 찾아오는 월경에 부담을 느낀다. 이들이 안고 있는 고민과 생리대를 둘러싼 사회적 문제에 깊이 공감한다. 여성의 고민을 해결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애경산업이 여성의 일상을 편안하게 관리하는 브랜드 치유비를 선보였다. 치유비(ChiuuB)는 여성 바이오 브랜드다. 28일 주기로 순환하는 여성의 몸과 변화에 민감해진 마음을 다스린다. 치유비는 다섯 가지 B인 △ 밸런스(Balance) △ 호흡(Breathing) △ 몸(Body) △ 존재(Being) △ 건강한 삶(Bio) 등을 돌본다. 치유비가 가장 먼저 내놓은 여성청결제는 외음부 전용 약산성 제품이다. 라벤더‧캐모마일 등 식물성 오일이 들어 있어 여성의 Y존을 건강하고 청결하게 유지한다. 프로폴리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추출물이 들어 있어 민감한 피부를 튼튼하게 한다.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 PET(Post-Consumer Recycled PET) 용기를 사용했다. 제품 용기는 펌프캡부터 라벨까지 분리 배출이 쉬운 재질을 선택했다. 치유비 관계자는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엠 맞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환경까지 생각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