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뷰티·바이오 융복합 클러스터 첫 발
기업 40곳·관련기관 10곳 등 참여…“미래 전략산업 견인” 다짐 인천지역의 화장품(뷰티)·바이오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을 모색함으로써 화장품 산업과 바이오 산업의 융합 발전을 추구하는 뷰티·바이오 융복합 미니클러스터(Mini Cluster·이하 융복합 MC)가 돛을 올렸다. 40곳의 인천지역 화장품·바이오 기업과 대학·연구소·지식서비스·기타 지원기관(10곳) 등이 참여하고 기업·관련기관 관계자 등 모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11일) 쉐라톤그랜드 인천호텔에서 ‘뷰티·바이오 융복합 미니클러스터’가 창립총회(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를 가진 것. 이번에 창립한 융복합MC는 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업·대학·연구소·지원기관 간의 협력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한 산학연 협의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인천지역의 화장품 산업과 바이오 산업의 융합 발전을 위해 신규 미니클러스터 결성을 추진, 지난 5월 18일에 뷰티·바이오 융복합 미니클러스터를 선정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이충근 (주)리치케미칼 대표를 초대 융복합 MC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감사는 김민호 예당화장품 대표가 맡기로 했다. 이충근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