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2년 보건산업 기업경영분석 화장품·제약·의료기기 등 우리나라 보건산업에 속하는 산업 가운데 화장품 산업은 지난해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를 제외한 나머지 거의 모든 경영지표에서 최하권에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보건산업 제조업체 800곳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화장품 산업은 △ 매출액 △ 매출액 증가율 △ 총자산 증가율 △ 유형자산 증가율 △ 연구개발비 △ 연구개발비 증가율 △ 연구개발 집중도 △ 영업이익률 △ 매출액 세전순이익률 부문에서 보건산업 가운데 가장 낮은 금액 또는 성장률을 보였다. 다만 부채비율은 보건산업 전체 평균 보다 낮았고 의료기기·제약 산업 보다도 낮아 최고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었다. 차입금 의존도 역시 산업 전체 평균보다 0.1% 포인트가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진흥원의 이번 보건산업 기업경영분석에서 화장품 산업의 경우에는 외감기업 중 화장품 산업 분류에 해당하는 제조업체 240곳(상장기업 43곳·비상장기업 197곳)을 분석 대상에 포함시켰고 화장품 생산실적 상위기업의 ‘치약·비누·기타 세제 제조업’도 일부 포함됐다. 매출액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 산업 실태조사(2021년 기준) 지난 2021년을 기준으로 한 바이오헬스 산업(제약·의료기기·화장품 부문 한정)의 전체 매출액은 125조1천799억 원으로 2020년 대비 9.1%의 성장을 이뤘으며 이 가운데 화장품 부문은 42조 901억 원으로 4.9%가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약 부문 44조1천599억 원(7.6%)에 이은 두 번째 규모였으며 의료기기의 38조9천300억 원(15.9%)보다는 약 3조1천601억 원이 많은 수준이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이 바이오헬스 산업의 실태를 파악, 시의성과 연속성이 있는 통계를 생산하고 정책 차원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2월 31일 기준 바이오헬스 산업과 관련한 제품을 제조(판매)·수입·연구개발하고 있는 전국의 종사자 수 1인 이상 기업체(표본설계를 통하여 조사대상 추출)를 대상으로 지난 2022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바이오헬스 산업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한 내용이다. 이 조사에서는 △ 매출(산업별·유형별) △ 인력(산업별·직무별·전문인력) △ 연구개발(재원별· 사용별·세부 산업별·산업재산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