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스드롭이 세련된 향을 담은 이너퍼퓸 2종을 선보였다. 이브스드롭 이너퍼퓸은 속옷에 한두 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는 제품이다. 에센셜 오일로 제조해 민감한 신체 부위에 닿아도 안전하다. 프랑스에서 직수입한 알러젠 프리 원액 오일을 사용했다. 손목이나 뒷 목등에 향수처럼 쓸 수 있다. 포근하고 따듯한 향을 담은 피치쿠들과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향의 모스앤믹스 두 가지로 나왔다. ISO14001(환경경영 시스템)과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제조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생산했다. 브랜드명인 이브스드롭(Eve’s Drop)은 여성을 상징한다. 이브(Eve)는 태초의 여인이자 인류 모든 여인을 뚯한다. 드롭(Drop)은 여성이 사용하는 원액을 의미한다. 세상 모든 여성의 숨겨진 고민을 한번에 해결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프랑스 향수 브랜드 오르메가 ‘타블로 파리지앵’을 선보였다. 타블로 파리지앵(Tableau Parisien)은 프랑스 누벨바그 시대의 낭만과 감성을 담았다. 누벨바그의 거장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영화 ‘비브르 사 비’(Vivre Sa Vie, 1962)에서 영감을 받았다. 아름답고 경이로운 파리의 풍경을 향기로 나타냈다. 주인공 나나의 매혹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우아한 향으로 전한다. 튜베로즈와 장미가 고혹적인 여성미를 창조한다. 타바코 향이 깊고 풍부한 관능미를 남긴다. 향수 용기의 다이아몬드 모양 캡은 1920~1930년대 파리 아르데코 양식을 빌렸다. 오르메(ORMAIE)는 밥티스트(Baptiste Bouygues)와 그의 어머니 마리 리즈(Marie-lise Jonak)가 만든 브랜드다. 예술 문학 자연을 사랑하는 가족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예술과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을 향기로 나타냈다.
에르메스(HERMÈS)가 새로운 여성향수 ‘트윌리 데르메스 오 프와브레(Twilly d’Hermés Eau Poivrée)’를 출시했다. 2017년도에 출시된 트윌리 데르메스 오드퍼퓸은 조향사 크리스틴 나이젤이 에르메스 까레 스카프와 즐겁게 장난하는 듯한 젊은 여성들을 지켜본 후 이들의 신선함을 생각하며 대담함을 즐기는 에르메스와 젊은 여성들의 한결 같은 자유를 표현한 향수다. 화이트 스파이스로 알려진 진저와 마음을 들뜨게 하는 향을 지닌 플라워 튜베로즈, 우아한 향의 샌들우드 이 세 가지 향이 조화를 이루었다. 이번에 선보인 ‘트윌리 데르메스 오 프와브레’는 자유로운 현대 여성들의 두 번째 이야기를 표현한 향수로 삶을 만끽하고자 하는 열정을 표현했다. 생동감 넘치고 풍성한 핑크 페퍼와 풋풋한 청춘의 텐더 로즈, 매혹적인 파출리 새로운 세 가지 원료의 긴밀하고 깊은 조화가 트윌리 데르메스 오 프와브레만의 감성을 만들어냈다. 또한 밝은 핑크가 가미된 실크 스파게티 리본은 금기와 고정관념을 깨는 젊은 현대 여성들이 에르메스에게 살짝 윙크를 날리는 듯한 산뜻하고 귀여운 오마쥬이다. 톡 쏘는 상큼함으로 현대 여성들의 센슈얼하고 당돌함을 보여주는 ‘트윌리 데
바이레도 선데이즈드는 상큼하고 달콤한 시트러스 머스크 향으로 이뤄졌다. 여름의 태양 아래서 느낄 수 있는 따스함과 자유로움을 향으로 표현했다. 한여름 백일몽 속에서 몸과 마음이 무장해제된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담았다. 뜨거운 태양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랑스럽고 행복한 감성을 나타냈다. 톱노트에서는 만다린과 캘리포니아 레몬이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을 전한다. 이어 네롤리와 아라비안 자스민의 꽃 향이 강렬하면서도 향긋한 기운을 불어넣는다. 마지막으로 솜사탕 같이 달콤한 화이트 머스크가 은은한 잔향을 선사한다. 신선하고 가벼운 시트러스 향기로 나와 무더운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바이레도는 선데이즈드의 광고 캠페인을 위해 유명 사진작가 크래그 맥딘(Craig McDean)과 손 잡았다. 크래그 맥딘은 딸을 모델로 선정해 해안가 태양 아래서 춤추는 장면을 연출했다. 선명한 이미지와 아련한 느낌을 반영한 타이포그래피가 자유로운 여름 분위기를 드러낸다. 바이레도 선데이즈드는 오드 퍼퓸 향수 외 핸드크림과 여행용 헤어 퍼퓸을 한정 발매했다. 이들 제품은 바이레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와 전국 바이레도 매장,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