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가 서울시와 손잡고 스타트업 키우기에 나선다. 로레알코리아(대표 사무엘 뒤 리테일)가 ‘2023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5월 3일까지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는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서울경제진흥원(구 서울산업진흥원)과 진행한다. 우수 스타트업을 키워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서울시 스타트업 육성 센터인 서울창업허브 공덕이 참여한다. 로레알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화장품 포장재 제조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혁신 기술을 보유한 1차 화장품 포장재 기업을 뽑아 지원한다. 아울러 이 회사는 △ 화학적 재활용 기술 △ 친환경 소재 △ 유리 소재 신기술 △ 친환경 후가공 기술 등을 가진 스타트업에 주목하고 있다. 서울창업허브는 △ 제품‧서비스 지식재산권 출원 △ 마케팅 △ 시제품 제작 △ 투자 검토 △ 해외 진출 등을 맡는다. 베누아 마틴 로레알 이노베이션 디렉터는 “포장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재생‧재활용 자원을 사용한다. 국내 스타트업과 함께 환경 친화적인 화장품 포장재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내달 16일까지 K-스타트업 온라인 접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해외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창업기업을 6개국 액셀러레이터와 연결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희망 참가사는 오는 3월 27일(수)부터 4월 16일(화)까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서는 각 국가의 현지 액셀러레이터가 유망 창업자를 선발해 △ 현지 시장정보 제시 △ 아이템 현지화 △ 유망 파트너사 발굴 등을 제공한다. 해외 액셀러레이터가 직접 참여기업 선정 평가를 실시해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 증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업의 진출 수요가 높은 미국‧중국‧영국‧프랑스‧싱가포르‧베트남 등 6개 국가를 선택해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 국가에 기반을 둔 유망 액셀러레이터를 선정해 약 4~6주 동안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공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종 선정된 창업기업 60여사를 대상으로 진출 목표시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 또 현지 액셀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