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과 마음의 아름다움 ‘뉴로글로우’(NeuroGlow) △ 인공지능 뷰티(Beaut-AI) △ 고품격 미니멀리즘(Sophisticated Simplicity). 2024년 뷰티 브랜드가 주목해야 할 세 가지 흐름이다. 민텔이 ‘2024 뷰티 & 퍼스널케어 트렌드’를 발표했다. 글로벌 유기적 예측 모델을 바탕으로 소비자 태도‧행동 변화를 제시했다. 웰빙+외모=심신의 아름다움 웰니스의 다음은 뉴로글로우(NeuroGlow)다. 정신적인 웰빙과 물리적인 외모가 연결되며 심신의 아름다움을 만든다. 뷰티 브랜드는 △ 치유법 △ 명상 △ 스트레스 해소 △ 일상의 변화 등을 제안할 수 있다. 불안‧기분 등 심리적 요인을 관리하면 피부와 모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심리피부학(Psychodermatology)과 뉴로코스메틱(neurocosmetics) 등이 소비자 주목을 받는다. 심리피부학은 정신적 웰빙과 피부건강 관계를 탐구한다. 뉴로코스메틱은 마음과 피부의 연결에 초점을 맞춘다. 아로마테라피와 스킨케어 리추얼은 신심의 안정을 제공한다. 정신과 육체의 웰빙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다. 뷰티와 웰니스에 대한 개인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 영국 Peace &
무엇이 소비자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가. 소비자 선택과 변화를 이끄는 요인은 무엇인가. 민텔은 소비자 트렌드를 웰빙‧경험‧권리‧기술‧정체성‧가치‧환경 등 7가지 요소로 분석했다. 소비자를 움직이는 동력은 △ 지속가능성 △ 윤리의식 △ 언제 어디에나 있는 즐거움 등으로 꼽혔다. 이는 민텔이 발표한 '2022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 중국' 보고서에서 확인했다.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성 중시 기후 위기에 대한 우려가 극에 달하고 있다. 중국 소비자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도움과 해결책을 찾고 있다. 중국 소비자는 구매 결정 시 품질‧편의성‧가격 등을 따진다. 지속가능성도 점점 중시되는 요소다. 브랜드는 품질‧가격 외 친환경적인 해결책을 포함해야 한다. 소비자는 그린워싱을 경계하고 탄소 용어에 익숙해진다. 브랜드는 제품‧서비스가 끼치는 영향력을 명확히 알리고, 지속 가능한 행동을 책임감 있고 투명한 자세로 보여줄 필요가 있다. 지속가능성은 하나의 옵션이 아니라, 차별적 경쟁력으로 떠오른다. 환경 규제와 소비자 기대는 사업모델을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혁신하도록 요구한다. 빅토리아 리 민텔 시니어 트렌드 애널리스트 “중국 젊은 소비자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이 트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