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경 피부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이 또 다시 재임에 성공했다.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가 오늘(27일) 오전 11시 서울 구수동 본회에서 ‘제6대 중앙회 임원선거’를 열었다. 이번 선거에는 조수경 5대 회장과 황미서 부회장이 후보로 나섰다. 대의원 23명이 투표를 실시한 가운데 17대 6으로 조 회장이 당선됐다. 조 회장은 2025년까지 3년 동안 회장 직무를 맡는다. 조수경 회장은 “경선을 거쳐 6대 중앙회장에 당선돼 뜻깊다. 협회가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화합하고 발전하도록 이끌겠다. 피부미용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테이블에서도 지지 않고 악착같이 업권을 지켜내겠다. 임기 내 미용기기를 반드시 합법화할 계획이다. 피부미용업 지원이 늘어나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협회와 피부미용업계를 발전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일 전략이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미용기기 합법화‧제도화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아울러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인 피부미용기기 관련 법안이 총 3건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힘 윤영석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의 병합 심사를 앞두고 있다는 설명
제5대 중앙회장으로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 추대 “피부미용모법‧미용기기제도 피부미용인 숙원 이뤄낼 것”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는 24일 열린 제13차 정기총회를 통해 제5대 중앙회장에 조수경 회장을 대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조수경 회장은 피부미용 국가자격제도를 창설한 주역으로 임의단체 시절부터 피부미용업의 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앞장서 왔다. 보건복지부로부터 2008년 사단법인으로 승인받아 설립한 후 제1대~제4대 회장을 맡아 피부미용인들의 권익과 업권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 재임 중 국제 CIDESCO 서울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개최했으며 국제 피부미용기구로부터 2013년 올해의 피부미용인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의 피부미용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왔다. 특히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학습모듈, 일학습병행제 등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피부미용제도에 대한 큰 기틀을 마련한 장본인이다. 조수경 회장은 “그동안 피부미용업계에 있으면서 많은 일을 진행하며 성과도 함께 이뤄냈다”며 “특히 이번 5대 회장 연임은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피부미용인들의 숙원인 피부미용모법과 미용기기제도 도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