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뷰티 브랜드 어뮤즈가 일본 굿즈 시장에 진출한다. 어뮤즈(AMUSE)는 화장품에서 영감을 얻은 이색 굿즈로 일본 소비자를 공략할 전략이다. 이 회사는 일본 유통사 팬퍼시픽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일본시장용 굿즈를 선보인다. 팬퍼시픽은 일본 돈키호테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어뮤즈 굿즈는 Z세대 특화형 매장인 키라키라돈키에 입점한다. 23일 키라키라돈키 요코하마 월드포터스점을 시작으로 130곳에 진출한다. 입점 품목은 ‘키라키라 어뮤즈’ 파우치‧가방 등이다. 어뮤즈의 감성적인 디자인과 색상을 입혔다. 키라키라돈키는 10~20대 초반 소비자를 타깃으로 삼았다. 주요 취급 품목은 뷰티‧과자‧굿즈 등이다. ‘키라키라’(キラキラ)는 ‘반짝반짝 빛나는 모양’을 뜻한다. ‘자신에게 가치 있는 상품’을 판다는 의미다. 어뮤즈 측은 “키라키라돈키에서 판매하는 굿즈는 일본 소비자의 기분에 초점을 맞췄다. 보기만해도 기분 좋은, 즐거운 굿즈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어뮤즈는 일본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일본 도쿄 시부야 로프트에서 팝업매장을 열었다. 일본 한정 제품을 소개하고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 젤핏 틴트 △ 듀 파워 쿠션 △ 아이 컬러 팔레트 △ 세라믹 스킨 퍼펙
닥터포헤어가 한정판 굿즈 ‘배스 매트’를 선보인다. ‘배스 매트’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욕실 소품이다. 닥터포헤어의 핵심 가치인 ‘샴푸하는 즐거움(Joy of Shampooing)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포근한 아이보리 색을 배경으로 슬로건 문구를 새겼다. 닥터포헤어의 감성을 재치있게 표현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세탁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 실용적이다. 닥터포헤어는 29일까지 올리브영에서 4만원 이상 구매 시 굿즈를 선착순 증정한다. 대상 품목은 △ 폴리젠 오리지널 △ 폴리젠 바이오-3 등이며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정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헤리티지 샴푸 트라이얼 3종 키트’를 제공한다.
시세이도가 그래픽 예술가 샘바이펜과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시세이도 선케어 출시 100주년을 기념해서다. 샘바이펜(SAMBYPEN, 김세동)은 손으로 스케치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그래픽을 만든다. 단순하면서도 과감한 터치와 경쾌한 색상이 특징이다. 나이키‧포르쉐와 손잡고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물을 내놓는다. 이번 굿즈는 △ 더 퍼펙트 프로텍터 △ 클리어 선케어 스틱 △ 어반 인바이런먼트 트리플 뷰티 선케어 에멀젼 등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들 제품은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독자 기술 싱크로쉴드™를 적용해 물‧땀‧열기‧초미세먼지에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