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앱에 ‘헬스+’ 메뉴를 선보인다. ‘헬스+’에서는 건강 관련 제품을 소개한다. W케어‧이너뷰티‧면역‧수면 등 각 분야별 제품을 선별해 판매한다. ‘나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 찾기’ 기능을 제공한다. 성별‧연령‧건강 상태에 따라 제품을 찾을 수 있다. 눈‧피부‧장‧근육 등 신체 부위별 건강을 강화하는 제품도 제안한다. 항산화‧면역관리‧체지방 케어 등 효능별 상세 검색 기능도 갖췄다. ‘오늘의 특가’와 ‘오늘의 건강 랭킹’ 서비스도 운영한다. 올리브영이 엄선한 제품을 특가에 제공하고 인기 브랜드와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나타낸다. 올리브영 측은 “한국 2030세대의 관심사는 웰니스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행복‧건강을 합친 개념으로 정신‧신체‧사회적 건강이 조화로운 상태를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웰니스 시장 규모가 미국‧중국‧독일‧일본‧영국에 이어 세계 9위다. 헬스+를 통해 고품질 웰니스 제품을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앱에 월경 주기를 관리하는 ‘W케어’ 메뉴를 선보였다. W케어는 △ 우리(We) △ 여성(Woman) △ 웰니스(Wellness)를 뜻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에 관심을 가진 여성에게 어울리는 상품을 판매한다. W케어 상품군은 △ 생리대‧팬티라이너 등 월경용 ‘W밸런스’ △ 여성청결제 등 Y존 관리용 ‘W클렌징’ △ 건강한 사랑을 제안하는 ‘W러브’ △ 편안한 속옷 ‘W웨어’ 등 네가지다. 아울러 W케어는 개인별 월경‧배란‧가임‧월경 전 증후군 등을 맞춤 관리한다. 월경 주기를 예측하고, 주기별 증상‧대처법‧상품 등을 알려준다. ‘나만의 알림 문구’를 설정하면 주기별 예정일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은 W케어를 알리기 위해 웹드라마를 제작했다. 10일부터 16일까지 7일 동안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서 W케어 주요 상품을 최대 47% 할인한다. 이달 말까지 W케어 서비스에 가입하면 추첨을 거쳐 경품을 준다. 올리브영 측은 “여성 건강 분야의 상품과 서비스를 늘려가고 있다. W케어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위젯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펨테크 시장이 커진다. 2027년 세계 시
올리브영이 뷰티 신진 브랜드 키우기에 나선다. 올해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00억 이상 올리는 브랜드를 30% 늘린다는 목표다. 브랜드 발굴부터 수출까지 지원해 성장을 이끌 방침이다. 올리브영은 최근 3년 동안 입점 브랜드 매출을 분석했다. 지난 해 올리브영에서 100억 이상 매출을 기록한 브랜드 수는 2021년 대비 38% 늘었다고 밝혔다. 신진 브랜드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파트너사와 협업한 전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연 매출 100억원을 넘긴 브랜드 수는 21개다. 올리브영에서 이들 브랜드의 매출은 2021년과 비교해 127% 증가했다. 100억 브랜드를 품목군으로 살펴보면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헤어용품 건강식품 순이다. 21개 브랜드 가운데 중소기업 브랜드가 19개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해 올리브영과 함께 성장한 브랜드는 닥터지 클리오 라운드랩 롬앤 등이다. 입점 1년 만에 100억 클럽에 든 신진 브랜드는 넘버즈인 어뮤즈 데이지크 어노브 등이다. 남성 브랜드 중 다슈와 포맨트가 처음으로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00억 원을 넘겼다. 올리브영 측은 “히트 상품 대열에 오르는 중소 브랜드의 개수와 매출 규
올리브영이 우먼 웰니스 시장을 키운다. 이 회사는 여성 건강을 위한 W케어 상품군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여성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제안하며 웰니스 시장을 이끈다는 목표다. 올리브영은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 ‘펨테크’(Femtech)에 주목했다. 펨테크는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말이다. 여성 건강을 위한 기술 상품 서비스 등을 아우른다. 세계 펨테크 시장 규모는 2027년 8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올리브영은 펨테크 추세를 반영해 W케어 분야를 강화한다. W케어는 △ 우리(We) △ 여성(Woman) △ 웰니스(Wellness)를 의미한다. W케어는 △ W밸런스 △ W클렌징 △ W러브 △ W웨어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 이 회사는 이달 말까지 W케어 캠페인을 전개한다. ‘여성 건강을 위한 굿 해빗(Good Habit)’을 주제로 내걸고 상품을 판매한다. 앱에서 ‘나의 W케어 관심도’를 알아보는 행사도 펼친다. 행사 응모자를 추첨해 W케어 대표 상품을 담은 선물 바구니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