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OO 브랜드’, ‘OO이 쓰는 화장품’를 사는 시대는 갔다. 고객은 점점 더 젊어지고, 유행은 MZ세대로부터 온다. MZ세대는 브랜드나 제품이 아닌, 이야기에 지갑을 연다. 요즘 젊은층이 ‘좋아요’를 누르는 가장 뜨거운 이야기는 이것이다. 클린뷰티. 클린뷰티라는 ‘똑똑한’ 트렌드가 뷰티업계를 장악했다. 클린뷰티는 유행을 넘어 뷰티에 대한 애티튜트이자 문화, 미래상으로 떠올랐다. 화장품업계는 한창 전쟁 중이다. ‘더 깨끗하게, 더 무해하게’를 향해 아름다운 전쟁. 전쟁의 중심에 있는 클린뷰티 2.0 기업은 숨쉬듯 혁신하며 보폭을 확장하고 있다. K-클린뷰티는 스몰‧인디 브랜드, 스타트업 등과 연계해 발전하는 단계다. 클린뷰티업계에 ‘10+10=20’ 더하기(+)의 경영은 가고, 10˟10=100 곱하기의 경영 시대가 왔다. 정확하고 현명하게, 핏을 맞출 때 높은 시너지가 발생한다. 지금 클린뷰티업계는 핏 맞추기에 돌입했다. 슬록(김기현)이 오늘(29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K-뷰티 B2B 프라이빗 엑스포’를 개최했다. ‘K-뷰티 B2B 프라이빗 엑스포’에는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기업과 산업 종사자 250여명이 모였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클린뷰티 트렌
씨티케이이비전이 19일 채널어드바이저와 ‘한국 마켓플레이스에서 성공하는 법’을 주제로 웨비나를 열었다. 한국 시장 진출에 관심이 많은 뷰티 패션 소비재 판매 관계자 2백여명이 참가했다. 이태린 씨티케이이비전 프로덕트 디자이너와 사이먼 켈리 채널어드바이저 매니저가 발표를 맡았다. 이들은 인플루언서와 라이브커머스 영향력이 높아진 한국의 이커머스 시장을 소개했다. 아울러 △ 소비자 트렌드 △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의 사업구조 △ 인기 판매자 특징 △ 채널어드바이저와 팝인보더를 통한 이커머스 직접 판매 시스템 연동법 등을 알려줬다. 팝인보더는 씨티케이 이비전이 개발한 B2B 플랫폼이다. 글로벌 공급자와 국내 온라인몰의 시스템을 연동해 판매를 돕는다. 한국에 별도의 지사나 인력 없이도 마케팅‧주문관리‧운송 등이 가능하다. 한국 이커머스 시장을 두드리는 글로벌 공급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씨티케이 이비전은 지난 해 11월 B2B 이커머스 플랫폼 채널어드바이저와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다. 한국과 미국의 이커머스 시장을 맞춤형으로 실시간 연결하기 위해서다. 채널어드바이저는 글로벌 이커머스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업체다. 아마존‧이베이‧구글‧페이스북 등 이커머스 플랫폼 3백여곳의
씨케이디 개런티드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달톤 퍼스트 에센스’는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다. 저분자 300달톤 콜라겐이 들어 있어 지친 피부를 생기있고 건강하게 한다. 레티날 성분이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바르면 매끈하고 탄탄한 피부가 완성된다. 리포좀 기술을 적용해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이 제품은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사용 7일 후 △ 피부톤 △ 피부결 △ 피부 각질 △ 피부광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대표 최선영‧정인용)가 임직원 복지제도를 확대한다. 이 회사는 5월부터 신입사원과 신규 입사자에게 CTK 웰컴 키트를 선물한다. CTK 웰컴 키트는 씨티케이가 개발한 대표 제품과 입사환영 메시지 카드로 구성됐다. CTK 회사소개서와 가이드북도 담았다. CTK 가이드북은 회사의 역사‧문화‧복리후생제도를 실었다. 새 직원이 회사 문화를 이해하고 효율적인 업무를 진행하도록 돕는다. 올해부터 임신한 직원에게 신생아 키트를 준다. 유기농 면 소재의 배냇저고리와 속싸개 등으로 이뤄져 실용성이 높다. 결혼 시 7일 휴가와 축하금, 신혼여행 지원비 등을 지급한다. 직원 자녀를 위한 양육비‧교육비‧대학장학금 제도도 운영한다. 직원들에게 자기계발을 장려하고 장기근속 휴가를 확대했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카페테리아에서 커피와 간식 등을 제공하며 직원 복지에도 힘 쏟는다. 최선영 씨티케이코스메틱스 대표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높일 복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누구나 입사하고 싶고, 오래 다니고 싶은 일터로 만들기 위해서다”고 했다. 이어 “직원들이 결혼 임신 출산 양육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히 배려하고 있다. 임직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