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 배우자에게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기념품으로 선물했다. 이 회사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21개 회원국 정상 배우자들에게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증정했다. 에이피알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손잡고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특별 제작했다. 박물관이 소장한 문화유산을 뷰티 디바이스 본체와 패티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뷰티 디바이스에 한국 전통의 미를 입혀 특별함을 더했다. 디바이스 본체에는 일월오봉도를 자개 장식풍으로 새겨 넣었다. 일월오봉도는 조선시대 왕실과 태평성대를 상징한다. 패키지 내부도 일월오봉도로 꾸몄다. 패키지를 펼치면 마치 부스터 프로 뒤로 병풍이 펼쳐진 것 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아울러 뷰티 디바이스 전면 LCD 화면에는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가 등장한다. ‘신라의 미소’로 불리는 이 수막새는 경주의 대표 상징이다. 디바이스를 덮는 헤드캡은 한국 전통 꾸밈 장식인 족두리와 댕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족두리 장식 부분에
올리브영이 ‘APEC 2025 KOREA’를 방문한 각국 정상들에게 K-뷰티 패키지를 선물했다. K-뷰티 패키지(The Best K-Beauty Selection)는 스킨케어‧메이크업‧퍼스널케어 제품 17종으로 구성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인기를 누리는 중소·인디‧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경주를 상징하는 신라 금관과 전통 매듭에서 영감을 받았다. 원목 소재와 자개를 활용해 한국적 아름다움의 정수를 표현했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K-뷰티 기념품 약 8천 세트를 협찬했다. 이 세트는 정부 대표단과 고위 관리, 기자단에게 전달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APEC 현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매력과 경쟁력을 알렸다. 중소 브랜드와 K-뷰티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햇다.
정샘물뷰티가 31일(금)까지 경주 황룡원에서 열리는 ‘APEC CEO Summit 2025’에 참가한다. 정샘물뷰티는 행사장에 마련된 케이뷰티관에서 트렌드존을 운영한다. 트렌드존에선 APEC에 방문한 글로벌 리더들의 배우자를 대상으로 뷰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K-뷰티의 섬세한 색감과 조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트렌드존에 전시한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은 정샘물뷰티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북미·유럽·중동 소비자들의 피부톤에 맞는 30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아울러 정샘물뷰티는 트렌드존에서 AI 퍼스널 컬러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별 눈동자 색, 피부 톤, 얼굴형을 분석해 맞춤형 쿠션을 제안한다. 정샘물 원장은 오늘(29일) 뷰티 특강을 진행한다. ‘눈동자 퍼스널 컬러를 통해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는 법’을 알려준다. 퍼스널 컬러 이론을 바탕으로 개인 고유한 선·색·결을 발견하는 비결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샘물 뷰티 관계자는 “전세계 여성들의 다양한 피부 톤을 아우르는 색조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섬세한 메이크업 기술력과 브랜드 유산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