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아프리카 공략 기치 들었다!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아프리카 주요 시장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한다. 이니스프리는 케이프타운·요하네스버그·프리토리아·콰줄루나탈 등 남아공 4대 주요 도시에 온라인을 포함해 모두 16개 매장을 오픈했다. 이들 오프라인 매장은 남아공 대표 뷰티 리테일러인 ARC 11개점과 Foschini 5개점을 통해 선보인다. 새해 1월에는 Foschini 내 추가 6개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는 이번 입점을 통해 브랜드 대표 상품 △ 그린티 히알루론산 수분 세럼 △ 화산송이 모공 듀얼 마스크팩 △ 비타민C 캡슐 세럼을 비롯한 10개 제품을 선보였다. 현지 고객 반응과 수요를 반영해 제품 라인 업을 점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남아공은 경제 규모와 소비력, 뷰티 트렌드 확산 속도 측면에서 아프리카 대륙 내 핵심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이니스프리는 이번 공식 진출을 신호탄으로 아프리카 권역 내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기반을 강화하고 이후 인접국 시장 진출의 기반으로 삼을 예정이다. 입점 파트너로 선정힌 ARC와 Foschini는 남아공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뷰티 리테일 채널. 글로벌 브랜드 라인 업 구성과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