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50원’. 이마트 전용 화장품의 균일가다. 이는 다이소의 최고가 화장품 가격인 5000원보다 50원 싸다. 이마트가 4950원 짜리 전용 화장품을 확대하며 다이소에 견제구를 던지고 나섰다. 다이소가 초저가 화장품 시장을 장악한 상황에서 이마트의 ‘뒤늦은 대응’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4월부터 △ LG생활건강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 원씽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 에이블씨엔씨 ‘머지 알:피디알엔’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어 12월 3일에는 토니모리 ‘더마티션’(Dermatician)이 새롭게 입점했다. 더마티션은 글루타티온 5종과 오메가 4종 등 9가지 클리니컬 더마(clinical derma) 화장품으로 구성됐다. 검증된 성분을 내세워 다양한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들 제품은 이마트 88개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 진출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다이소‧대형마트‧올리브영 등 다양한 채널에서 가성비 화장품이 인기다. 이마트에 소비자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더마티션 제품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근 이마트뿐 아니라 편의점, 207FEET‧메가팩토리‧메가타운‧메가팜스365 등 창고형 마트‧약국 등까지 초저가 화
토니모리가 호주 H&B스토어인 프라이스라인 430곳에 입점했다. 프라이스라인(Priceline)은 호주 전역에서 매장 480곳을 운영한다. 글로벌 인지도를 보유한 뷰티 브랜드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프라이스라인에 △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크림 △ 아임 마스크 시트 △ 타코포어 △ 토니랩 등 14종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2012년 호주에 처음 진출해 브랜드 매장을 연 바 있다. 2018년에는 시드니에 있는 마이어(Myer) 백화점 등에 진출했다. 토니모리 측은 “프라이스라인 입점 매장수를 늘릴 계획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호주 시장에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며 매출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북미 시장뿐만 아니라 멕시코 등 신흥국으로 뻗어나갔다. 8월 홍콩 로하스 몰(The LOHAS)에 18호점 매장을 냈다. 9월에는 울타뷰티(Ulta Beauty) 멕시코 1호점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토니모리가 ‘스네일 PDRN 리커버리’ 3종을 선보였다. 스네일 PDRN 리커버리 토너‧로션‧크림은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달팽이 점액과 PDRN을 배합해 주름을 개선하고 미백 효과를 제공한다.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COSMOS)을 받은 프랑스산 달팽이 점액과 80% 고순도 PDRN이 피부 밀도를 개선한다. 특히 유효성분을 영하 60도 이하로 동결건조했다. 또 연어 DNA에 나노 리포좀 기술을 적용해 안정성과 흡수율을 높였다. 콜라겐, 엘라스틴, 시카, 베타글루칸 등 보습‧진정 성분을 담아 민감한 피부를 다스린다.
토니모리가 주토피아2 에디션 16종을 출시했다. 토니모리 인기 제품을 주디와 닉 캐릭터로 디자인해 특별함을 더했다. 또 화장품 용기를 도넛과 팝시클(Pawpcicle) 등 주토피아에 등장하는 아이템으로 만들었다. 주토피아2 에디션은 △ 겟잇 틴트 워터풀 시럽 △ 겟잇 틴트 워터풀 버터 △ 퍼펙트 립스 쇼킹 립 △ 치크톤 립 앤 치크 듀오 밤 △ 아이톤 도넛 아이섀도우 팔레트 △ 스킨톤 픽싱 커버 쿠션 △ 스킨톤 픽싱 커버 쿠션 퍼프 △ 메이크업 버스 세트 등으로 구성했다. ‘겟잇 틴트 워터풀 버터’는 수분 가득한 제형이 입술에 스며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총총 딸기 크림’과 ‘스륵 마롱 크림’ 두가지 색으로 나왔다. ‘겟잇 틴트 워터풀 시럽’은 입술에 투명한 코팅막을 만든다. 마르지 않는 촉촉함으로 맑은 립 광택(맑립광)을 연출한다. ‘탱글 포도 시럽’과 ‘츄릅 리치 시럽’ 등 2종으로 만날 수 있다. 올리브영에서 구매 시 주토피아 키링을 증정한다. ‘퍼펙트 립스 쇼킹 립’은 최대 100시간 동안 착색력을 유지한다. ‘선셋볼 쇼킹’과 ‘코코밤 쇼킹’, ‘하트럼 쇼킹’ 등 세가지 색으로 이뤄졌다. ‘치크톤 립 앤 치크 듀오 밤’은 블러셔와 립밤으로 활용 가능하
토니모리가 ‘미니니×그린티 수분’ 3종을 에이블리에 선보였다. 미니니(minini)는 IPX(구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다. ‘하찮은 귀여움’과 거침 없는 입담으로 글로벌 젠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토니모리는 미니니 캐릭터로 장식한 그린티 수분 토너‧로션‧수분크림을 출시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미니니의 레니니(lenini), 코니니(conini), 샐리니(selini)로 꾸몄다. 이들 캐릭터와 구름‧식물 일러스트, 연녹색 용기가 어우러져 순수함과 몽글몽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린티 수분 라인은 기존 ‘더 촉촉 그린티’를 개선한 제품이다. 속수분 관리 효과와 보습력 등을 강화했다.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자연 발효 녹차(청태전)가 피부를 건강하게 가꾼다. 토니모리는 에이블리에서 미니니 그린티 라인을 최대 37% 할인한다. 제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미니니 에코백을 증정한다.
토니모리가 10월 11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리는 ‘디즈니런 서울 2025’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디즈니런 서울 2025’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디즈니 공식 러닝 행사다.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축제로 기획했다. 토니모리는 부스에서 그린티 수분 5종 체험행사를 연다. 토너‧로션‧세럼‧수분크림‧미스트를 피부에 발라볼 수 있다. 현장 미션 수행 참가자에게는 증정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11일과 12일까지 이틀 동안 토니모리 공식 온라인몰에서 그린티 수분 20% 할인전을 펼친다. 그린티 수분 5종은 ‘더 촉촉 그린티’를 개선한 제품이다. 자연 발효 녹차(청태전) 성분이 수분을 채운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속수분 개선력을 확인했다. 피부 저자극 시험을 실시해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토니모리가 울타뷰티 멕시코 1호점에 입점했다. 울타뷰티는 8월 말 멕시코 안타라패션홀에 첫 번째 매장을 열었다. 미국 외 지역에 최초로 오픈한 매장이다. 울타뷰티는 멕시코주 메테펙에 있는 쇼핑몰 갈레리아스 메테펙에 2호점을 냈다. 멕시코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울타뷰티 멕시코 1호점에 △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 원더 히알루론산 △ 팬더의 꿈 △ 아임 마스크 시트 라인을 선보였다. 울타 뷰티의 멕시코 내 매장 확대에 발맞춰 입점수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미국‧멕시코 등 북미 시장에 진출했다. 울타뷰티‧타깃(Target) 등 유통 채널을 통해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멕시코에선 코스트코‧세포라‧월마트 등에서 브랜드샵 7곳을 운영한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북미시장 대형 유통망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멕시코 현지 맞춤형 제품과 마케팅으로 K-뷰티 열풍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니모리가 홍콩 정관오 지역 로하스몰에 18번째 매장을 열었다. 로하스몰은 약 44,600㎡ 크기의 대형 쇼핑몰이다. 아이스링크‧영화관‧슈퍼마켓‧음식점 150여개가 입점했다. 토니모리는 로하스몰 매장에 제품 850가지를 선보인다. △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 타임리스 링클 리프팅 이펙터 △ 바이오 EX △ 레드 레티놀 등을 중점 판매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해외시장 공략 수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단계다. 홍콩은 북미에 이어 토니모리의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다. 토니모리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최근 K-뷰티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다. 북미‧홍콩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증가했다. 홍콩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열고 젊은 신규 고객을 유치할 전략이다”고 말했다.
토니모리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25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7%, 영업이익은 4.8%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 비하면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52.9% 늘었다. 토니모리는 2분기 화장품과 OEM·ODM 사업에서 고루 성장했다. 국내 시장에선 다이소·올리브영 등 신채널을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했다.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이 급증하며 면세점 매출도 상승했다. 다이소 전용 브랜드 본셉(BONCEPT)은 비타씨와 여름 색조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7월 판매량이 지난해 7월 대비 300% 뛰며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다. 소비자의 긍정적 후기가 많아지며 출시 1년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 본셉은 소비자 니즈와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내놓으며 토니모리의 핵심 브랜드로 떠올랐다. 올리브영에선 5월 ‘올영픽’ 기획전에 선보인 마리 컬렉션이 인기를 끌었다.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는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달성했다. 해외시장 매출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미국·인도·멕시코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매출이 신장했다. 주력 제품을 선정해 현지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화장품 OEM·OD
토니모리가 ‘아이톤 멀티 테크닉스 아이라이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다섯가지 검정‧브라운 계열 색상으로 나왔다. 제품에 총 세가지 형태의 브러시를 적용해 다채로운 눈매를 표현한다. 웜톤‧뮤트‧쿨톤 등 퍼스널컬러에 맞춰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로즈마리‧동백나무꽃‧다알리아꽃 추출물이 들어 있어 눈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땀과 유분에 강해 눈화장을 또렷하게 유지한다. 울트라씬 브러시는 0.008mm로 정교하고 섬세한 라인을 강조했다. 커빙 브러시는 150도 각도 의 굴곡을 구현했다. 초보자도 얇고 균일한 아이라인을 그리도록 돕는다. 포크 브러시는 속눈썹과 눈썹의 빈공간을 자연스럽게 채워준다.
토니모리가 27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김승철 토니모리 대표는 서울 신사동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에서 이 학교 공병영 총장과 협업 전략을 논의했다. 지식‧정보‧인적‧물적 교류를 강화하며 발전해나갈 계획이다. 김승철 대표는 “토니모리는 세계 뷰티시장을 이끌기 위해 미래 인재 확보에 투자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와 손잡고 글로벌 뷰티인재를 육성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토니모리는 성신여대‧대구한의대 등과 MOU를 맺었다. 2011년부터 희망여행 캠페인을 열고 어려운 처지에 놓인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본셉이 다이소 누적 판매량 300만개 돌파를 기념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본셉은 입술 메이크업 제품 10종과 눈화장용 제품 9종을 출시했다. 모든 제품의 가격을 3천원으로 구성했다. 입술 제품은 △ 립 타투 스티커 △ 모이스트 립 글로스 △ 글레이즈 딥핑 틴트 △ 쉬폰 본딩 틴트 등이다. 눈 제품은 △ 젤 아이라이너 △ 젤 아이라이너 브러쉬 △ 슬림 픽싱 브로우 카라 △ 잉크 리퀴드 아이라이너 등으로 이뤄졌다. ‘립 타투 스티커’는 입술을 선명한 색으로 물들이는 신개념 틴트다. 입술에 바른 뒤 스티커처럼 떼어내면 입술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쫀쫀한 고점도 글루 제형이 입술에 밀착해 색상을 24시간 유지한다. ‘모이스트 립 글로스’는 촉촉하고 탱글한 입술로 꾸며준다. 히알루론산‧펩타이드가 수분 광택을 선사한다. ‘글레이즈 딥핑 틴트’는 물 제형과 맑은 컬러를 결합했다. 귀엽고 앙증맞은 ‘토끼혀 립’을 연출한다. ‘쉬폰 본딩 틴트’는 가볍고 촉촉하게 입술에 스며든다. 번지거나 묻어나지 않고 보송한 마무리감을 준다. ‘젤 아이라이너’는 눈가에 부드럽게 펴발린다. 홑꺼풀‧쌍꺼풀 아이라인과 스머징 메이크업을 표현한다. ‘잉크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또렷하고 강렬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