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뷰(화해), 396억 매출·30% 성장 시현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고 있는 버드뷰(대표 이웅)가 지난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버드뷰는 2022년 매출액(연결기준) 3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 성장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버드뷰 측은 “지난해까지 코로나19 펜데믹 영향으로 화장품·뷰티 시장의 침체가 이어졌지만 중소 뷰티 브랜드 발굴과 성장 지원, 직매입 기반의 커머스 사업 확장 등의 전략 전개가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화해쇼핑 누적 거래액 역시 전년보다 36% 늘어난 1천2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모바일쇼핑 업계 평균 총거래액 증가율 13.4%보다 2.6배 높은 수치다. 버드뷰 관계자는 “회사의 이러한 매출 성장은 화해쇼핑 직매입 시스템 도입 효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즉 지난해 2분기부터 위탁판매로 운영하던 커머스사업 부문에 직매입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매출 확대에 나선던 것. 여기에 화해 고객에게 높은 신뢰와 만족을 얻은 제품을 직매입해 무료배송하는 ‘화해배송’ 서비스까지 더함으로써 직매입 시스템을 도입한 시점 매출보다 4분기 화해쇼핑의 매출은 2배가 증가하는 결과를 얻었다. 버드뷰는 지난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