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카, FEMS 구축 통해 탄소중립 실천
화장품 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는 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Factory Energy Management System·이하 FEMS) 구축 확대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제조 현장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코스메카코리아는 FEMS 구축을 통해 공장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제어해 에너지 사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 시간당 에너지 사용량 관리 △ 유틸리티 에너지 사용량 △ 태양광 발전 △ 전력 피크치 조절 등 에너지 사용을 통합 제어하고 발생 전력 데이터를 수집해 사용현황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 낭비를 줄이는 것은 물론 건물 내·외부 환경 정보도 수집해 공장의 에너지 사용 패턴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 극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 회사 측에 따르면 FEMS 구축 이후 이미 상당한 전력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3년 대비 2024년 상반기 전력기준 전력 사용량은 25% 절감에 성공, 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크게 기여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FEMS 구축 확대로 제조 현장 전반에 걸친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