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29년 노하우를 담아 론칭한 뷰티 브랜드 정샘물(JUNG SAEM MOOL)이 오는 3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오픈한다. 정샘물의 오프라인 매장은 지난 해 가로수길에 플래그십 스토어 플롭스(PLOPS) 오픈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신촌점,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와 대구점 등에 이어 5번째다. 정샘물에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6일과 7일 양일 간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직접 시연하는 ‘Peach Burst’ 메이크업 쇼를 진행한다. 특히 선착순 10명에게는 개개인의 눈동자를 통해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는 퍼스널 컬러 진단과 함께 정샘물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잠실점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정샘물 립스틱 정품을 증정하고 정샘물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 구매 시 쿠션 리필을 추가로 증정한다. 베스트셀러인 하이 틴티드 립라커 1개 이상을 구매할 경우 정샘물 로고가 새겨진 블랙 손거울도 증정할 계획이다. 정샘물 뷰티 관계자는 “이번 잠실점 오픈은 2030 젊은 여성들과 K-뷰티를 찾는 해외 관광객과의 접점을 극대화해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로 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 16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 일본 내 제 1호 매장 이니스프리 오모테산도 본점을 오픈 했다. 매장은 총 2층, 185.6m2(약 56평) 규모로 패션∙뷰티 중심지인 도쿄 오모테산도 거리에 위치했다. 건물 외벽을 녹색 식물로 채워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친환경 그린 라이프와 제주 헤리티지 감성을 표현했다. 이니스프리 베스트셀러이자 최근 리뉴얼한 그린티 씨드 세럼을 비롯해 제주 원료로 만든 제품들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일본 밀레니얼 소비자 취향에 맞춰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16일 매장을 방문한 선착순 100명에게 그린티 씨드 세럼 등 인기 상품을 포함한 1만엔 상당의 럭키백을 증정하고 그린티 씨드 세럼 스페셜 세트, 슈퍼 화산송이 모공 클레이 마스크 세트를 한정 판매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매장은 오픈 시간 전부터 줄을 서는 등 론칭을 기대하는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최근 일본 내 친환경,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니즈가 고조되고 있어 이에 부합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일본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며 “2월 1일 아
롯데마트가 2010년 7월 대구율하점을 오픈한 지 7년만에 대구에 신규 점포를 오픈한다. 롯데마트는 15일 대구광역시 북구 호암로 1(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 725번지)에 지상 6층, 지하 2층, 매장면적 10,086㎡(약 3천51평) 규모의 롯데마트 칠성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선다. 우선, 롯데마트 칠성점 1층은 롯데마트 지역 점포 최초의 ‘어반포레스트(Urban 4 rest)’가 1천752㎡(약 530평) 규모로 들어서며 대구시민들이 건강한 휴식과 함께 간단한 음료와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피자 전문 매장인 치즈앤도우(Cheese & Dough)와 H&B스토어인 롭스(LOHB’s), 문화센터도 함께 들어서 롯데마트가 지향하는 Easy & Slow Life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지하 1층은 라이프 스타일(Life-style) 매장으로 구성돼 생활용품 특화매장인 룸바이홈(RoomXHome)과 룸바이홈 키친(RoomXHome Kitchen), 자동차 용품 특화매장인 모토맥스(MotoMax), 완구 카테고리 킬러 특화매장인 토이박스(Toybox) 등으로 구성했다. 국내 1등 가전 양판점인 하이마트와 다양한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월드타워점 타워동 매장을 새롭게 확장하면서 30일 에비뉴엘동과 함께 잠실 월드타워점 전체 매장을 그랜드 오픈한다. 새로 오픈하는 월드타워점의 특허기준 면적은 기존 1만1천411㎡(3천457평)에서 1만7천334㎡(5천252평)으로 확대됐다. 이는 국내 시내 면세점 중 최대 규모이며 아시아 2위, 세계 3위에 해당한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월드타워점 타워동은 특히 국산 중소기업 제품은 물론 지역 특산품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기여를 위해 국내 브랜드 매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중소 브랜드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팅관’ 및 팝업 매장을 신규 조성했으며 국산 제품의 매출 증대를 위해 국산 화장품 매장 평균 면적을 늘리고 동선을 확대해 쇼핑 편의성과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롯데면세점은 또 월드타워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적극 알리는 데도 일조하기 위해 월드타워점 타워동 내에 한국전통문화관과 특산품관을 신설했다. 이곳에서는 이도도자기 등 전통 공산품과 방짜유기와 금박제품 등 무형문화재 장인이 만든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에비뉴엘동과 타워동의 연결로 롯데월드타워와 연계한
시코르·토이킹덤·일렉트로마트 등 신세계 유통 노하우 집약된 컨텐츠 다수 선봬 신세계백화점이 15일 국내 최초의 민자 복합환승센터인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안에 신세계 유통DNA가 총결집된 ‘대구 신세계’를 연다. 시내면세점과 하남점 개점 등에 이어 올해 신세계 대형 6대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구 신세계는 국내 백화점에서 경험할 수 없던 아쿠아리움과 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앞세워 전국ㆍ전연령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구 신세계는 쇼핑부터 레저ㆍ문화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쇼핑 문화 공간으로 대구 동구 신천동에 위치해, 지상 9층, 지하 7층, 연면적 33.8만㎡(10만2천400여평) 영업면적은 10.3만㎡(3만1천200여평), 동시 주차 가능대수 3천여대로 지어졌다. 이는 세계최대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버금가는 메머드급 규모이며, 투자비만 8천800억으로 신세계백화점 사상 단일점포 투자로도 최대치다. 한 개층 면적은 최대 5천평(강남점 2.5배)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만큼 해당 장르의 모든 브랜드를 한 층에서 쇼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끈다. 대구 신세계는 KTX 등 전국교통망을 통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