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가 미국 울타뷰티 입점 3개월 만에 두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는 10월 판매량을 집계했다. 초도 판매 시작 후 3개월 만에 월 판매량이 약 30% 증가했다. 에이피알은 5월 울타뷰티와 메디큐브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22종을 선적했다. 이어 8월울타뷰티 온라인몰과 매장 약 1400곳에 입점했다. 울타뷰티에선 메디큐브 PDRN과 콜라겐 라인이 고른 관심을 받았다. 메디큐브 베스트셀러인 제로모공패드는 울타뷰티에서 10만개 이상 팔리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 제품은 미국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의 구매 인증샷으로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는 60만장 이상 판매됐다. 메디큐브는 미국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메디큐브는 10월 울타뷰티 스킨케어 부문에서 온라인 판매 순위 1위를 나타냈다. 오프라인 실적을 포함한 통합 랭킹에선 3위를 차지했다. 메디큐브 판매량이 급증하며 발주 금액도 크게 늘었다. 메디큐브의 10월 발주 금액은 8월 초도 발주 금액 대비 약 40% 증가했다. 9월에는 추가 발주를 실시했다. 프로모션과 마케팅의 영향으로 소비자 주문량이 많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와 LA 중심가 등에서 메디큐브를 광고한다. 이 회사는 23일까지 미국 주요 도심에 있는 옥외 전광판에 메디큐브 광고를 송출한다. 메디큐브 광고 캠페인은 틱톡샵에서 진해하는 ‘슈퍼 브랜드 데이’(Super Brand Day)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메디큐브는 K-뷰티 브랜드 가운데 처음 이 행사에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에이피알 옥외광고는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3곳, 로스앤젤레스(LA) 목시(Moxy) 호텔 전광판, 한인타운, 기타 중심지 전광판 등 6곳에서 선보인다. 뉴욕 타임스퀘어는 세계적인 브랜드가 앞다퉈 광고를 진행하는 곳으로 꼽힌다. 유통인구가 많은 LA에선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메디큐브 광고 캠페인은 ‘Anyone Can Glow’(누구나 빛날 수 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성별‧나이‧피부색 등을 초월해 존재 자체로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피부 유형에 관계없이 모두 광채나는 피부를 가질 수 있다는 뜻도 들어있다. 에이피알은 다양한 인종의 남녀노소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사용하는 장면으로 광고를 구성했다.
에이피알이 카카오 캐릭터 ‘리틀어피치’와 앰플‧마스크를 선보였다.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과 ‘콜라겐 랩핑 마스크’ 2종이다. 이들 제품은 손상된 피부장벽을 개선하고 탄력을 높인다. 리틀어피치의 핑크빛 이미지를 활용해 편안한 느낌으로 디자인했다.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은 6월 출시 후 누적 판매수 14만개를 넘어섰다. 고농축한 PDRN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있게 가꾼다. PDRN은 연어 등의 정소에서 추출한 DNA을 가공한 성분이다. 피부 리프팅 효과가 우수해 차세대 뷰티 원료로 꼽힌다.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는 피부에 밀착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잠들기 전 피부에 바르면 피부 탄력과 광채 개선에 도움을 준다. 국내외 누적 판매량 62만 개를 돌파했다. 미국서 인기를 끌며 11월 11일 기준 미국 아마존 마스크형 제품 부문 2위를 기록했다. 이들 제품은 메디큐브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제품 구매 시 리틀어피치 헤어밴드와 젤리 브러시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