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한방 화장품 '연작' 베일 벗었다!
이달 말 신세계백화점 본점 단독 매장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 ‘연작’을 전격 공개했다. 연작(YUNJAC)은 신세계가 기획부터 제조까지 직접 준비한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다. ‘자연이 만든 작품’을 뜻하는 연작은 한방을 원료로 한 고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철저한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연작을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한방 화장품이 면세점 매출 증가에 힘입어 고속 성장하는 가운데 향후 성장 잠재력도 높다고 판단했다. 반면 고객 설문조사 결과 한방 화장품 불만 요소로 꼽힌 △ 끈적임 △ 세련되지 않은 용기 디자인 △ 한방 향기 등은 개선했다. 이에 한방 원료의 장점만 살려 고기능성을 실현한 자연주의 브랜드 연작을 개발했다. 스스로 정화하고 회복하는 자연의 원리를 화장품에 반영한 것이 특징. 단단한 흙을 뚫고 어린 뿌리를 내리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튼튼한 줄기를 만들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식물의 순환 에너지인 전초 효과(WHOLE PLANT EFFECT)를 제품에 담았다. 연작은 외부환경과 신체 변화에 의해 흐트러진 피부 균형을 자연이 품은 순환 에너지로 되찾아준다. 제품 생산은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가 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