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동성, 혁신위한 단초 제공”
메티아스 파퍼노쉬케 악조노벨 서페이스 케미스트리 영업·마케팅 디렉터 기능별 원료공급체계 구축…국가별 차별화에 방점 “특수분체도료를 비롯한 특수화학제품과 원료 등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특성상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악조노벨은 이미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전체 매출구조에서 화장품 원료를 담당하는 퍼스널 케어 부문은 악조노벨의 서페이스 케미스트리 유닛에서도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영역입니다. 글로벌 기업으로서 항상 ‘혁신’이라는 미션을 염두에 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이 같은 미션을 수행하는데 중요한 이슈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방문하게 됐습니다.” 항공기·빌딩 등에 사용하는 특수분체도료를 포함, 특수화학제품과 관련 원료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화학기업 악조노벨의 각 지역·부문별 매니저 미팅을 위해 최근 한국을 방문한 메티아스 파퍼노쉬케 서페이스 케미스트리 영업·마케팅 디렉터. 그는 최근 10여년 간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이 보여주고 있는 역동적인 성장과 혁신적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제품개발 상황을 감안할 때 앞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전개해 나아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