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PB 브링그린‧웨이크메이크가 ‘오징어 게임’ 화장품을 선보인다. 비건 뷰티 브랜드 브링그린은 드라마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제품에 담았다. 캐릭터 영희가 트러블을 조준해 제거한다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 징크테카 트러블 세럼 △ 티트리 시카 트러블 수딩 토너패드 △ 티트리 시카 포어 클레이 팩 스트롱 △ 티트리 시카 포어 코팩 등으로 구성됐다. 작품의 재미 요소를 살린 제품도 선보인다. △ 설탕이 들어 있어 달고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달고나 립밤’ △ 우승 상금이 담긴 거대한 황금 저금통같은 ‘골드 콜라겐 아이패치’ △ 영희처럼 매끈 도톰 입술을 연출하는 ‘대나무 히알루 립 에센스 더블 기획’ 등이다. 메이크업 브랜드 웨이크메이크도 영희 캐릭터를 활용했다. △ 영희의 동심을 닮은 핑크 △ 게임 색인 블러디 로즈빛 ‘소프트 아이 팔레트’ △ 영희 입술에서 착안한 ‘듀이 젤 글레이즈 스틱’와 ‘쉬어 블러링 매트 스틱’ △ 레이저 쏘듯 선명한 눈매를 완성하는 ‘철벽 펜 아이라이너’ 등이다. 이들 제품은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9개국에서 동시 출시한다. 이달 말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매장, 올리브영 글로벌몰 등에서 판
올리브영 PB 브링그린이 ‘티트리 시카 포맨 올인원 로션’을 출시한다. 티트리 시카 포맨 올인원 로션은 브링그린이 처음 내놓은 남성 스킨케어 제품이다. 티트리와 시카 성분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미백 효과를 제공한다. 피지 모공 등 다양한 남성 피부고민에 대응한다. 피부에 자극 없이 스며들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이달 중순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12월부터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 브링그린은 14일까지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사전 체험 행사를 연다. 올리브영 온라인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체험 샘플을 신청하면 된다. 브링그린은 올리브영이 지난 2018년 론칭한 수분 기능성 자연주의 브랜드다. 쑥 티트리 당근 등 자연 성분으로 만든 스킨케어 제품을 발매했다. 10월 22일 한국광고학회의 ‘2021 올해의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
올리브영이 홍콩 H&B 스토어 매닝스 350곳에 입점한다. 매닝스는 동남아 유통기업 데어리팜그룹이 운영한다. 올리브영은 2019년 말 데어리팜그룹과 업무 협약을 맺고 K-뷰티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매닝스에 자체 브랜드 △ 웨이크메이크 △ 바이오힐보 △ 브링그린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 백여종을 홍콩 매닝스 온‧오프라인 매장에 판매한다. 올리브영 측은 “데어리팜 그룹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동남아 시장으로 뻗어나갈 계획이다. 자체 브랜드의 품질을 강화해 K-뷰티의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이 회사는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각 국의 온‧오프라인에 동시 진출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는 단계다. 아울러 일본 라쿠텐, 중국 티몰‧카오라 등에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1월 동남아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를 통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진출했다.
뷰티 크리에이터 채소와 브링그린이 지난 25일 유튜브에서 ‘티트리시카 크리에이터 마켓’을 열었다. 이들은 마켓 오픈 2시간만에 ‘티트리 시카 수딩 토너’ 1‧2차 물량을 모두 팔았다. 이 제품은 25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스킨케어 부문 판매 1위이자 전체 1위에 올랐다. 브링그린은 자연에서 얻은 원료로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는 올리브영 PB다.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수딩 토너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부드럽게 해준다. 3중 티트리 복합체와 시카 성분이 피부 각질을 제거한다. 여드름 피부 사용 적합 시험을 통과했다. 염지혜 올리브영 브랜드 마케팅팀 팀장은 “뷰티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MZ세대를 위한 콘텐츠와 소셜 마켓을 개척해 브랜드 파워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워터리 선젤·톤업 크림·선스틱 등 5종 구성 올리브영 브링그린 비타민 선 케어 라인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동시에 산자나무 열매 추출물이 피부에 생기와 에너지를 준다. △ 비타민 워터리 선젤 △ 비타민 톤 업 선크림 △ 비타민 마일드 선크림 △ 비타민 워터프루프 선크림 △ 비타민 실키 선스틱 등 5종으로 나왔다. 비타민 워터리 선젤은 가벼운 젤 타입으로 끈적임이 없어 산뜻하게 발린다. 물처럼 가볍게 퍼지고 빠르게 흡수돼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한 여름철 쓰기 적합하다. 비타민 톤 업 선크림은 피부 결을 정돈해 화사하게 해주는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제품. 비타민 마일드 선크림은 안전하고 순한 성분으로 이뤄져 남녀노소 사용 가능하다. 비타민 워터프루프 선크림은 물에 강한 지속내수성 기능을 인증 받았다. 비타민 실키 선스틱은 은 휴대하면서 수시로 덧바를 수 있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국내 최초의 자연주의 마켓 브랜드 브링그린(BRING GREEN)을 오는 31일 공식 론칭한다. 브링그린은 ‘매일매일 피부에 자연을 골라 담다(WE BRING YOUR GREEN)’라는 뜻으로 최근 확산되고 있는 자연주의 열풍과 올리브영만의 트렌디한 소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자연주의 브랜드다. 올리브영은 브링그린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합리적인 소비 성향을 가진 젊은 세대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자연주의 마켓(NATURE MARKET) 콘셉트를 차용해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원료를 직접 골라 담는 생기 넘치는 마켓 느낌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오렌지, 쑥, 케일 등 자연에서 엄선된 성분 함유와 식자재를 떠오르게 하는 이색 패키지 디자인도 강점이다. 또한 라인 별로 스페셜 픽 코너, 신선채소&과일 코너, 데어리(dairy)코너 등의 특징을 연결해 마치 마켓의 신선코너에서 자연 재료를 골라 담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쇼핑 재미까지 선사한다. 브링그린의 주력 상품은 브링그린 오렌지 포어 토너(300ml)다. 닦아내는 타입의 토너로, 캘리포니아 오렌지 추출물을 43%나 함유해 미백효과뿐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