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바이오, 충북산림바이오센터와 업무 협약
모다바이오(대표 배형진)가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 충북산림바이오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전통 생물자원인 산돌배나무 연구와 산업화를 공동 추진하는 내용이다. 모다바이오는 올 초 경북 구미시와 산돌배나무 육성 협약을 맺었다. 이어 충북산림바이오센터손잡고 산돌배나무를 산업 소재로 개발할 계획이다. 산돌배나무 생산‧공급망을 구축해 아토피 피부염을 개선하는 기능성 화장품을 만든다는 목표다. 배형진 모다바이오 대표는 “산돌배나무는 항산화 기능과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를 갖췄다. 충북산림바이오센터와 손잡고 차세대 스킨케어 원료로 떠오른 산돌배나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모다바이오는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는 화장품 기업이다. 피부미용 전문가와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성분을 선별해 사용한다. 자체 R&D센터를 통해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강화한다.